지난달 21일 새벽, 군포시 당동 빌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린아이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불은 소방차가 도착하는 짧은 사이 순식간에 확대돼 거실을 태우고 각종 유독가스를 동반한 연기도 집안 가득 채워져 한 가족의 보금자리를 앗아가고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버렸다. 만약 이 주택에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설치돼 있었더라면 최소한 인명피해는 막을 수 있었을텐데…’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처럼 주택화재는 우리 가정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고, 이러한 주택에서 화재가 일단 발생하게 되면 그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직·간접적으로 광범위해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은 앞서 거론한 화재뿐 아니라 그동안 발생됐던 크고 작은 많은 화재사례로부터 교훈으로 입증됐으며, 화재로 인한 제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방재청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많은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명피해 발생이 높은 주택화재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는 주택에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조례가 개정돼 2012년 4월 6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조례에 따
포천시와 가평군 사이에 위치한 운악산에서 오는 20일 ‘제10회 운악산 단풍축제’가 펼쳐진다. 구름이 늘 산을 휘감아 돌고 있다고 해 ‘운악산’이라 불리는 이 산은 가을철 단풍과 함께 어우러지는 경치가 절경을 이룬다. 운악산은 광악, 치악, 화악, 송악과 더불어 경기도 5대악산 중 하나로 높이는 935.5m이다. 주봉인 만경대의 전망은 절경이며 후고구려의 궁예와 왕건이 패권을 다투던 싸움터의 흔적이 있는 역사적인 유적지로서 운악산 내에는 천혜의 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운악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재학(경기신문 포천담당 부국장)·조복희씨의 장남 석호군과 김대근·정영자씨의 장녀 지혜양= 14일(일) 오전 11시, 포천시 군내면 중앙웨딩홀 3층 다이아몬드 홀 ☎(031)536-2555 △손용식·정선희씨의 장남 철호군과 최경락(중부일보 화백)·정혜순씨의 장녀 심옥(경기신문 편집부 기자)양= 20일(토) 오후 1시, 평택시 비전동 모드니웨딩홀 11층 모드니홀 ☎(031)692-2200 △이윤호(NH농협 안양시지부장)·진인숙씨의 장남 원진군과 김윤국·김광희씨의 딸 영아양= 20일(토) 오전 11시30분,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 라쿠치나 ☎(02)875-0192
△표재석(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씨 모친상= 8일 오전 7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특실(1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30분 ☎(031)961-9400, 010-5280-7352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의왕시> △기획경제국 청소위생과장 김병서 △중앙도서관장 직대 조지현 △부곡동장 직대 이상현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장 김정훈 △경영기획팀장 이강표 △물류사업팀장 설명섭 △지역협력팀장 곽정은 △시설관리팀장 이종열 △배후단지운영팀장 이용호
△이재학(경기신문 포천담당 부국장)·조복희씨의 장남 석호군과 김대근·정영자씨의 장녀 지혜양= 14일(일) 오전 11시, 포천시 군내면 중앙웨딩홀 3층 다이아몬드 홀 ☎(031)536-2555 △손용식·정선희씨의 장남 철호군과 최경락·정혜순씨의 장녀 심옥(경기신문 편집부 기자)양= 20일(토) 오후 1시, 평택시 비전동 모드니웨딩홀 11층 모드니홀 ☎(031)692-2200 △이윤호(NH농협 안양시지부장)·진인숙씨의 장남 원진군과 김윤국·김광희씨의 딸 영아양= 20일(토) 오전 11시30분,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 라쿠치나 ☎(02)875-0192
최근 국내증시를 들여다보면 삼성전자의 독주체제 속에 일부 업종으로의 순환매 흐름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거래소 시장에서의 투자 수익률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거래소의 이런 분위기를 틈타 최근 코스닥 시장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만들며 종목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년 가까이 형성하고 있는 450선과 550선의 박스를 이번에 돌파할지가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물론 단기적으로 코스닥 시장도 급등한 상황이라 부담되는 수준이나 좀 더 크게 내다보면 코스닥 시장은 지금이 상당히 중요한 구간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550선을 돌파하면 코스닥 시장은 새로운 국면의 흐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코스닥 시장은 앞으로 한 달 정도가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글로벌 시장 전반적으로 특별한 모맨텀이 없는 상황에서 지수 관련 우량주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코스닥 위주의 종목 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래서 코스닥에 상장된 새내기 주 가운데 로보스타(090360)라는 기업을 소개하고자 한다. 로보스타는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로봇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로봇이라는 단어가 아직까지는 국민들이 피
지난해, “한글은 세종대왕이 아닌 궁녀 ‘소이’가 만들었다”는 우스개소리가 회자됐다. 드라마와 담쌓고 지내던 남편들을 TV앞에 주저앉혔던 사극(史劇) ‘뿌리깊은 나무’의 영향 때문이었다. 대단한 시청률을 보인 이 드라마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알았던 집현전 학자들뿐 아니라 궁녀 소이를 비롯한 ‘한글창제 T/F팀’이 세종을 도와 한글창제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묘사된다. 드라마는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광해’처럼 역사적 사실이라는 기둥에 허구로 치장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남자들뿐 아니라 시청자 모두가 한글의 역사성을 새삼 깨닫고 무궁한 긍지와 세종의 애민정신에 눈시울을 적시기까지 했다. 드라마에서 세종은 훈민정음에 대해 “스물 여덟자만 알면 한자로 쓰지 못하는 이름, 사투리, 우리 마음, 바람소리, 새소리, 이 세상의 모든 소리들을 다 담을 수 있다”고 말한다. 어찌 이보다 한글의 쓰임새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으랴. 어찌 한자(漢字)로 ‘거무죽죽하다’와 ‘푸르스름하다’를 표현할 것이며,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와 알록달록한 단풍을 전할 수 있으랴. 드라마에서 세종은 세상을 향해 “칼이 아니라 말로, 글로, 베어버릴 것이
최근 한 언론사에서 우리 사회의 잘못된 결혼식 문화를 버리고 작은 결혼식을 올리자는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언제부턴가 보여주기식 호화결혼식이 만연하면서 축복속에 진행돼야 할 결혼식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에게는 당사자와 부모들의 고통속에 치뤄지는 행사가 됐다. 서민들이 이같은 고통을 덜기 위해서는 당사자와 양가 부모들의 올바른 사고가 제일 중요하다. 여기에 결혼식 비용이 적게 들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과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일 것이다. 그래서 사회의 모범이 되는 공직자들과 지도층 인사들이 작은 결혼식에 앞장서 주고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관공서, 군부대 등에서는 대회의실이나 강당, 회관, 공원 등 야외장소를 저렴한 비용으로 결혼식장으로 제공해 주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경기도 2청사에서는 결혼식장으로 소속 시설물 등을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육군 20사단은 군부대 연병장을 주민들의 체육시설과 안보공원으로 개방했다. 남양주시의 경우, 대회의실격인 다산홀에서 10년여 전에 시장의 딸 결혼식이 치뤄진 적이 있었다. 이처럼 다산홀도 결혼식장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고 그 외 지역별로 있는 다양
아버지를 죽인 사람과 같은 하늘 아래 살 수 없다는 말이있다. 그런 관계의 두 사람이 용서를 빌고 용서를 받아들였다. 사람은 분명 꽃보다 아름답다. 스포츠 종목 가운데 ‘헝그리’라고 이름 붙이는 종목이 몇 있다. 대표적인 것이 복싱인데, 우리네 시대가 어두웠을 때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는 청춘이 출세(出世)를- 소위 쨍하고 해뜨자면- 이 길이 그래도 가장 수월했다. 김기수, 홍수환, 박종팔... 그들은 주먹 하나로 유명인으로, 자산가로 신분상의 격상(格上)을 한다. 그리고 괄시받고 서럽던 시절을 마감한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도취돼 가끔 불미스러운 소문도 뿌리지만 뒷골목 언저리를 배회했더라면 꿈도 못 꿀 일이다. 그래서 시골 청년들은 무작정 상경 후 낮에는 짜장면 배달을 하고, 밤에는 권투도장에서 챔피언의 꿈을 키웠다. 흑백 TV 시대에 나오는 보편적 실화! 그러나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사그러진 사람이 더욱 많다. 김득구라고 있다. 30년 전 라스베거스에서 ‘라이트급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맨시니란 미국 선수와 경기를 벌이다 끝내 이국땅에서 목숨을 버린, 당시 스물일곱-한창 나이였다. 통산 전적이 19전 17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