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일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17일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화재취약지역 및 내촌면 내리 화재없는 마을을 둘러봤다. 지난달 31일 취임한 이 본부장은 이날 포천소방서를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 정책 추진에 대한 현안업무 보고에 이어 구조대와 군내119안전센터, 군내지역대를 찾아 소방공무원들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기도 했다. 이어 ‘화재없는 마을’ 내촌의 이경한(53)씨 집을 방문한 이 본부장은 가정 내 소화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확인하며 “인명피해의 대부분이 주택에서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는 주택에도 기본적인 소방시설이 확충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관이 즉각적인 대처로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활동하는 인터넷카페에서 자살을 모의하던 한 학생의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그 주인공은 안양동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근무하는 김권오(32·사진) 경관. 김 경관은 지난 14일 퇴근 무렵,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가입하는 모 인터넷 카페에서 회원들 일부가 자살을 모의하는 것 같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김 경관은 즉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고자가 제보한 아이디 중 자살을 주도했던 1개의 아이디를 알아냈고, 해당 학생이 그동안 홈페이지 게시판에 목을 매기 위한 도구와 방법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글을 올려 놓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 경관은 해당학생의 신원파악에 주력한 결과 송모(17·여)양임을 알아냈고, 송양과 연락을 취해 대화를 나누며 학교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을 비관해 자살을 계획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김 경관은 송양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판단,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연락을 취해 전문가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한편, 해당 학생에 대한 학교폭력 사실에 대해 추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즉각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잃었을 뻔 했던 아찔한 순간을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경기문화재단 공연 상주단체 지원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과학쇼 in progress’를 개최했다. ‘과학쇼 in progress’는 과학시연의 정치성과 현대과학의 폐쇄성에 대한 반성과 질문에서부터 시작했다. 더불어 최근 과학의 저변이 넓어지면서 과학과 인문학, 예술 등의 타 분야와의 융합이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지만 과연 그 만남이 단순함을 너머서 진정한 화학적 결합을 이뤄내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기도 하다. 이를 답해보기 위해 사뭇 진지해 보이는 비평과학자, 행동생태학자, 생화학자, 그리고 뇌과학자들이 함께 만나 일반인들이 소외되는 어려운 연구 주제가 아닌 일상의 현상, 사물, 주제를 택하고 과학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연구와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어렵고 딱딱하게 생각되는 과학을 쇼의 개념을 빌어 진행하는 새로운 형식의 퍼포먼스로 경기문화재단 공연 상주단체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됐다. /이동훈기자 gjlee@
◆ 공연 △국립발레단 ‘지젤(Giselle)’(3.15~16)=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440~2) △아동극 ‘뿡뿡이 버블쇼’(2.25~3.18)=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031-441-5424) △마당놀이극 ‘햇님달님’(~2.26)=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연극 ‘이야기꾼 호랑호랑이’(3.10~25)=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이승철 콘서트(2.25)=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30-3200) △‘경기도의 옛 땅, 개성’(~2.26)=임진각 내 경기평화센터 1층 전시실(032-288-5300) △수원시립교향악단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2.28)=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031-228-2813) ◆ 전시 △실학박물관(~3.31)=‘곤여만국전도, 조선의 세계관을 바꾸다’(031-579-6000)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3.21)=‘커피가 좋아 I Like Coffee’(032-500-2044) △안양 롯데갤러리(~3.19)=‘어른들의 동화- NEVERLAND’전(031-463-2715~6)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3.11)=에드워드 커티
△오용수 경기관광공사 관광마케팅본부장 △김덕용 〃 홍보사업팀장 △최영진 〃 홍보사업팀 △박병창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지원본부장 △김춘기 〃 경영기획실장 △이재영 〃 경영지원부장
△안원일·조차래씨의 차남 현덕군과 부애숙씨의 장녀 김예령(경기방송 기자)양= 2월17일(금)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 서울 A3F 그램드볼룸, ☎02-3451-8233. △이해상·채말수씨의 차남 호목군과 이언용·송덕순씨의 장녀 상애(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주임)양= 2월19일(일) 오후 1시, 수원 팔달구 호텔리츠컨벤션웨딩홀 7층, ☎031-231-9000.
△21세기분당포럼 송복 연대교수 초청 강연회= 17일(금) 오후6시30분 성남시청 대회의실, 강연주제 한국에서의 바람직한 보수와 진보, 토론진행 강요열 백석대 교수, 주제강연·토론 순, 연락처 ☎031-704-2741.
<㈜농협유통> ▲ 3급 △용인점장 한대동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승진 △인천인력개발원 능력개발처장 김영근 △인천인력개발원 기업협력처장 장인창 △인천인력개발원 사무처장 이달형 ▲전보 △경기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이범수 <KB국민카드> ▲전보 △수원 지점장 김운섭 <국민건강보험공단> ▲1급 승진 △인천중부지사장 성백길 △인천부평지사장 김소망 ▲1급 전보 △인천남동지사장 이규천 △인천계양지사장 나필균 △인천서부지사장 김신규 △수원서부지사장 강희권 △성남남부지사장 김재현 △성남북부지사장 김민식 △안산지사장 김일문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영수 △화성지사장 홍순경 △파주지사장 정은희 △경기광주지사장 박기현 ▲2급 승진 △인천부평지사 서범식 △남양주가평지사 심철재 △경기광주지사 정오성 ▲2급 전보 △경인지역본부 장기요양부장 윤석수 △안성지사장 김경섭 △양평지사장 서봉원 △의왕지사장 채성태 △포천지사장 강형수 △하남지사장 윤은상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기획본부장 김영만
(재)인천시국제교류센터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인천대 HK 중국관행연구사업단과 공동으로 중국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제교류센터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강좌는 ‘중국을 움직이는 관행과 문화’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4월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로 중국 사회를 움직이는 ‘힘’의 원천을 알아본다. 강좌의 내용은 중국의 문화, 중국 뉴스 제대로 보기, 중국의 사법 관행, 짝퉁 천국의 재조명, 중국 지도자의 조건, 중국의 여성, 부동산 열풍이 낳은 하우스 푸어, 중국의 전통문화 등 8가지 주제로 중국 전문가의 심도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kss@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유명한 승부조작사건 중 하나는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발생했다. 1919년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리즈경기에서 고의로 패배했다. 23승과 19승을 올린 철완의 투수와 막강한 타선을 보유했지만 지기 위해 실책을 연발하는 선수들에게 승부는 무의미했다. 결국 우승후보팀의 허망한 패배는 당장 의혹으로 번졌고 결국 선수들과 관련자들이 법정에 섰고 선수들이 도박사들의 돈을 받고 승부를 조작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건으로 화이트삭스 소속 선수 8명이 야구계에서 영구제명 됐으며 ‘블랙삭스 스캔들’로 불리는 이 사건 이후 화이트삭스는 88년간 우승을 못하는 저주에 시달려야 했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인기가 높은 스포츠 종목일수록 돈의 유혹이 기승을 부린다. 요즘 우리 프로 스포츠계가 승부조작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한국축구의 최고봉인 K리그가 일부 선수의 승부조작으로 몸살을 앓았다. 국가대표를 역임한 선수가 개입됐고 연루된 선수 한 명은 자살하는가 하면 4명이 구속되고 11명이 영구제명 됐다. 월드컵 4강 신화를 자랑하던 한국축구가 나락으로 떨어지는 순간이었고 페어플레이를 통한 선수들의 땀방울을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