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급 승진 ▲도시주택국장 이청 ◇4급 전보 ▲문화교육관광국장 이재두 ▲경제환경국장 변효성 ▲상하수도사업소장 김희묵 ◇5급 승진 ▲기획예산담당관 직무대리 석봉국 ▲민원봉사과장 직무대리 김충기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 박성영 ▲산림농지과장 직무대리 문재운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김민수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기흥도 ▲퇴촌면장 직무대리 유근창 ▲대중교통과장 직무대리 유재희 ◇5급 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승 ▲공보담당관 조종호 ▲도시재생담당관 김진구 ▲회계과장 이원형 ▲희망복지과장 최정환 ▲평생교육과장 강민수 ▲기업지원과장 김영환 ▲녹색환경과장 김성수 ▲수질정책과장 전재현 ▲건설과장 한용우 ▲도로사업과장 최경환 ▲도시계획과장 김광윤 ▲도시사업과장 신현충 ▲도시개발과장 박남수 ▲주택정책과장 남상근 ▲건축과장 신명호 ▲의회사무국 의회운영전문위원 이용호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미수 ▲〃 지역보건과장 이영희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장 목정균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장 박기주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진수 ▲초월읍장 이강건
겨울철 대표적인 스포츠 스키, 스노우 보드는 활동 시 염좌 및 인대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목보호대나 헬멧, 무릎보호대, 엉덩이보호대 등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스포츠 활동을 하기 전전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으로 갑작스런 운동에 의한 근육경련을 예방해줘야 한다. 또 스포츠 활동 시 음주나 약물복용은 절대 금물이니 주의하시길 바란다. 겨울스포츠 시 피부의 손상도 조심해야 한다. 스키장의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눈과 얼음에 반사된 햇빛의 자외선은 평상시 자외선의 양보다 4배 정도 높기 때문에 겨울스포츠 시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또 고글과 마스크 등으로 얼굴이 찬 바람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스포츠를 다 즐긴 후에는 스팀타올을 통해 수분을 보충해주고 보습제를 발라 트지 않도록 피부 관리를 해주는 것이 피부 건조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 겨울 스포츠는 활동량이 많고 격렬한 운동이기 때문에 컨디션 유지와 피로 관리에고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특히 낮은 기온에서는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가 떨어져 평소보다 피로를 더 느낄
■ 전기매트 주의 모든 난방기구들은 주의를 해야 하지만 특히 전기매트는 화재를 빈번히 일으키는 큰 원인 중 하나다. 전기매트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열선이 끊어지거나 온도 조절기가 장시간 열을 받게 되면 화재로 일어지는 경우가 있다. 전기매트를 사용할 때에는 철저하게 점검을 하고 사용 후에는 말아서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며 취침 시에는 되도록 시간을 짧게 하거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 전열기구 사용시 주의 모든 계절을 통틀어 전열기구를 통한 화재 사건은 자주 발생한다. 난로나 난방기구 등 전열기구를 자주 사용하는 가구가 많지만 사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전열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사고방지를 위해서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놓는 것이 좋으며 혹시 다수의 전열기구를 문어발 플러그를 통해 동시적으로 이용할 경우 사고 위험성이 높아 전열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세탁물 건조 시 주의 세탁물을 난로를 통해 직접적으로 건조할 경우 건조는 빠르게 될 수 있지만 건조 후 난로의 열을 장시간 받게 되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내 세탁물 건조에 난로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 인화성 물질은 항상 조심 집에
■ 홍역이란 무엇일까 홍역은 전염성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며 한번 걸리고 회복이 되면 홍역에 면역력이 생겨서 평생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은 백신을 맞으면 면역이 생겨서 홍역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지만, 옛날에는 홍역에 걸리면 거의 대다수가 죽어나갈 정도로 매우 위험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날에 홍역은 예방만 잘하면 되는 질병 중 하나다. ■ 홍역의 원인 홍역의 원인은 대부분 홍역에 감염 되어 있는 사람과의 집적적인 접촉이 있거나 재채기, 기침 등의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된다. 또 비인두 분비물이나 혈액, 소변에도 바이러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조심 해야 한다. 특히 아이의 경우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홍역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을 했다면 감염률이 90%나 된다고 한다. ■ 홍역의 증상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감기증상을 보인다면 감기인지 홍역인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증상시기는 잠복기, 전구기, 발진기로 나눠 나타난다. 증상으로는 콧물, 발열,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 등으로 나타나고 잠복기는 보통 10~12일 정도, 전구기는 3~5일 정도이며 전염력 이가장 강한 시기다. 이때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
‘나 혹시 중병에 걸린 거 아닐까?’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기 마련이다. 요즘 몸 상태가 조금만 좋지 않아도 이런 불안에 빠지는 건강염려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공중파나 케이블TV에서 의학 정보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늘고,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검증되지 않은 많은 의학 정보들이 난무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건강염려증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실제보다 심각한 병에 걸려 있다고 생각하여 불안해하고 공포를 갖는 일종의 강박장애다. 사소한 신체적 증상을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의사의 말도 믿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심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워하고 두려움이 심각해지면 우울증도 겪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분석 결과, 만 15세 이상 한국 사람의 35.1%만 자신의 건강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65%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실제보다 과도하게 부정적으로 여기는 건강염려증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증상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공통점은 병원을 돌며 CT, MRI 등 각종 검사를 반복하는 닥터 쇼핑이다. 이들은 자신의 신체적 증상을 잘못 이해하는 데서 오는 심리적 불안임을
눈과 얼음 /나희덕 사흘 내내 폭설이 내리고 나뭇가지처럼 허공 속으로 뻗어가던 슬픔이 모든 걸 내려놓는 순간 고드름이 떨어져 나갔다 내 몸에서 시위를 떠난 투명한 화살은 아파트 20층에서 지상으로 곤두박질쳤다 이제 사람들은 내 슬픔과 치욕을 알게 되리라 깨진 얼음 조각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밟으며 지나가리라 얼음 조각과 얼음 조각이 부딪칠 때마다 얼음 조각이 태어나고 부드러운 눈은 먼지와 뒤엉켜 눈멀어 가리라 외적인 어떤 조건에도 구애받지 않고 내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을 때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음을 “눈과 얼음”이 말해준다. 그런데 자유가 쓸쓸하다. 참 슬프다.‘허공’속의 슬픈 ‘나뭇가지’가 이고 있었을 눈의 무게, 그 삶의 무게가 고드름이 되기까지 견뎌야 했던 투명한 아픔을 알 것 같다. 시의 자리, 시의 조각들이 다시 부드러운 눈이 되어 내릴 때 쯤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갈 고드름을 상상해 본다. /권오영 시인
여러 사람들에게 “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요?”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IT,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코딩교육, 빅데이터”라고 말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정작 중요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2016년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4차 산업혁명’은 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ICT와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만들었다. 물론, 4차 산업혁명도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표현되는 3차 산업혁명의 부산물의 연장선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2018년 12월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5년간 5,756억 원을 투입해 SW 핵심인재 1만 명을 양성하기로 했으며, 이 같은 내용의 ‘4차 산업혁명 선도인재 집중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증강현실, 가상현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인력이 3만여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른 계획이라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성공 열쇠는 뭐니해도 사람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상당히
봄날은 간다는 노랫말 흥얼거리며/ 가끔은 말 바꾸어/ 겨울도 간다로 흥얼거린다. // 엄동설한 북극 한파 밀려와도/ 동지 지나니 팥죽 먹은 값 하려는지/ 지는 해 짊어지고/ 한걸음 두 걸음 더 걸어간다. // 소한 지나니 성깔을 내봤자고/ 대한도 지나 보름이면 입춘이고/ 다음날이 설날이니 천하의 동장군도/ 떡국까지 먹고 나면 슬그머니 물러나리 // 엄동설한 길 다하나 오는 봄 어찌하리/ 춥다, 춥다 입버릇 들까마는/ 찬바람 몰아내는 봄바람 불어오리 // 동지섣달 긴긴밤도 새벽닭이 깨우니/ 제 아니 일어나고 버틸 재간 있으리오/ 붙들지 않으니 서운한 마음에 빨리 가리 // 총총걸음 섣달 초승달도 갈 길 바쁜 이유/ 정월 대보름 쥐불놀이 기대 부푼 벌 걸음/ 겨울도, 겨울도 간다네 긴긴 겨울 간다네 위 작품은 며칠 전 퇴근길에 서쪽 하늘을 향해 나지막이 흘러가는 초승달을 보면서 흥얼거려 본 것이다. 어느새 섣달 초승달을 보니 이제 혹독한 추위도 기승을 부려 본들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린 시절 지녔던 설과 대보름 명절에 추억들이 머릿속을 스치며 잠시 추위를 잊게 한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운 거 같고 그래서인지 어디를 가나 콜록거리는 사람 천지다
지난 10일 오전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공해상에서 낚시 어선 무적호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선장 1명과 선원 1명, 승객 12명 등 총 14명이 탄 이 배가 전복되면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9명은 구조됐다. 낚시어선 이용객 수는 2014년 206만명에서, 2017년 414만명으로 증가하는 등 해마다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텔레비전에서 낚시 관련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바다낚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낚싯배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도 기억에 생생할 정도로 끔찍했던 최근의 사고는 2017년 12월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의 낚싯배 ‘선창1호’ 참사다. 급유선과 충돌해 15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이보다 앞서 2015년 6월엔 추자도 낚시어선 전복사고로 18명이 한꺼번에 세상을 떠났다. 이런 대형 사고들이 일어났지만 전기한 것처럼 낚시를 즐기는 레저인구는 줄지 않고 있다. 낚싯배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크고 작은 사고가 줄을 이었다. 6월 19일엔 제주 한림 비양도 해상에서 낚싯배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근어선에 의해 낚시승객들이 모두 구조했다. 10월 16일엔 전남 완도군
지자체 차원의 남북평화협력 관계 구축을 선도하고자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가 지난 10일 파주 출판도시 ‘지지향’에서 의미있는 토론회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는 시·군 관계자와 남북교류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 남북교류협력 발전방안을 논의 한것을 알려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북한의 경제제재가 풀리지 않은 현 시점에서 학술, 문화예술, 체육, 경제 등 민간 교류사업을 통한 신뢰의 바탕 위에서 남북경협이 이뤄져야 한다는 현실에 비추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할수 있다. 특히 소개된 발전방안이 단기적 성과보다는 제도 개선, 기금 확충, 거버넌스 구축,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을 지속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갖추는 데 촛점이 맞춰진 것으로 나타나 더욱 그렇다. 경기도의 구상이 담긴 발전 방안을 보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분명한 목표 설정, 지자체 남북교류 거버넌스 구축, Win-Win형 사업 발굴, 자립형 지역개발 사업 발굴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중 도가 최우선으로 설정한 남북교류협력법 등 제도 개선과 남북교류 협력기금 확충 목표는 매우 잘한일이다. 현 북한 제재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