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생인 김병익(사진) 도서관사업소장은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사무관 승진 후 우만2동장, 팔달구 세무과장, 푸른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시 생태교통추진단장, 첨단교통과장, 마을만들기추진단장을 거쳐 2017년부터 지속가능과장으로 일했다.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업무 처리로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7년 경기공직대상, 2017년 국토교통부장관상(주거복지시책 유공)을 받았다. 한경대 졸업.
1963년생인 송영완(사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사무관 승진 후 영화동장,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서울사무소장, 미래비전과장을 거쳐 2014년부터 정책기획과장으로 재임했다. 직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소통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년간 기획부서에서 근무하며 시정에 대한 넓은 안목을 갖췄다. 2000년 경기도지사상(외국인투자유치 유공), 2006년 산업부장관상(공동도매물류센터건립 유공)을 받았다. 강원대 졸업.
유정복 인천시장이 10일 송도 코스트코 앞에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인천관내 성화 봉송에 앞서 강인덕 인천체육회상임부회장과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인천시 제공
우리나라 사람들의 ‘라면사랑’은 세계 최고다. 재벌들이 라면을 먹는지 모르겠지만 남녀노소, 지역과 빈부에 관련 없이 라면은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나트륨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음에도 라면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라면의 종류도 다양해서 학생과 근로자의 야식으로, 애주가들의 해장용으로, 주식과 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게다가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간편식인 라면의 선호도는 더 높아졌다. 지난 2016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76.1개였다. 이는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의 자료에 의한 것이다. 그러니까 유아로부터 100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평균 4.8일에 라면 한 개씩 먹은 셈이다. 베트남(52.6개)과 인도네시아(50.5개)사람들도 라면을 좋아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라면사랑은 못 따라온다. 우리나라 라면은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11월 라면 수출액은 3억4천643만 달러(3천678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2억6천260만 달러)보다 31.9%나 증가했다. 이처럼 대부분 사람들이 좋아하는 라면은 특히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허기와 추위를 이길 수 있는 필수 식량이다. 그래서
필자가 대학을 졸업할 때만 해도 동기들 대부분이 졸업 전에 취업을 했다. 공무원, 자격증시험을 준비하는 동기들 일부만 졸업 전에 취업을 못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졸업 전에 취업을 한다는 게 쉽지가 않다. 취업재수, 삼수가 흔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기업에서 인재에 대한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다 보니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재학기간 동안 충분히 갖추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사실 기업 입장에서는 졸업 후 공백기간이 긴 학생 보다는 재학중인 학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기업은 졸업 후 공백기간이 길어지면 구직자 개인이 문제가 있어서 취업이 늦어진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백기간이 길어진 학생들은 공백기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 한국고용정보원의 ‘청년의 첫 직장과 잠재경제활동인구’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들이 졸업 이후 첫 취업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12개월로 나타났다. 첫 직장을 잡기 위해 긴 시간을 재투자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필자는 청년들도 취업을 위해서 상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을 신중년은 잘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판단했을 때 청년 취업보다 신중년 재취업이
‘평창올림픽’은 오는 2월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전 세계 100여개국의 5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세계인의 축제이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경제대국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평창은 세 번의 도전 끝에 뮌휀과 안시를 제치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러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시점에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첫걸음으로 기초질서를 준수하는 모습을 외국인 방문객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풀밭을 누군가 가로질러 지나가고, 그 자리는 한명, 두명 다른 발자국들이 쌓여 어느새 길이 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기초질서도 마찬가지로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마치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하며 무질서가 습관화 되곤 한다. 이런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 ‘노상방뇨’, ‘인근소란’, ‘무전취식’, ‘새치기’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발표한 신년 기자회견의 제목은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였다. 새해 국정의 중심에 ‘국민’이라는 가치가 있다는 점을 또 강조했다.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역시 ‘국민’으로, 모두 64번이나 언급됐다. 나아가 “새해에 정부와 저의 목표는 국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 것도 이런 의지를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롭고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삶을 약속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국가’라는 단어도 11번이나 언급했다. 지난 한해 ‘적폐청산’에 초점을 두고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던 문 대통령은 개해에는 정권 창출의 일등 공신이라 할 수 있는 국민을 위한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적폐 청산과 경제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면 새해에는 실제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데 방점을 두겠다는 뜻이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신년사에서는 ‘적폐’라는 단어가 ‘생활 속 적폐’와 ‘금융적폐’ 등 두 차례만 언급됐다. ‘청산’이라는 표현은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다. 맞는 얘기다. 언제
요즘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 중의 하나는 자기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조절 못해 발생하는 흔히 발생하는 감정 다툼이나 감정으로 인한 안전사고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감정 없이 살아갈 수 없기에 우리가 빈번하게 부딪히는 감정의 문제는 어떤 면에서 지극히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특히 현장활동을 많이 하는 소방공무원의 감정조절은 정말 중요하며 어떤 상황에서든 차분하고 침착하게 행동을 해야함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긴급상황이라는 화재, 구조, 구급상황으로 흥분하고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출동을 하게 되면 마음의 감정이 제대로 조절이 안돼 순간적 판단능력과 사리분별 인식이 떨어질 수 있다. 현장에서 긴장하고 서두르며 때론 흥분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불안하고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한다고 한다. 특히 감정조절 능력은 긴급한 상황에서 더욱 더 떨어지게 된다. 감정조절능력이 없다면 위급하고 갑작스런 상황에서 과도하게 반응하게 되어 결국 안전사고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좋은 감정조절을 위하여는 일상에서 숨쉬기를 통한 방법이 효과적이다. 숨을 천천히 쉬면 몸의 반응속도가 느려지고 생각도 천천히 하고 마음도 가라앉는다. 또한 직장내에서의
[인사] 롯데그룹(종합)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황각규 ▲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김현수 ▲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 이완신 ▲ 롯데캐피탈㈜ 대표이사 부사장 박송완 ▲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내정 전무 조현철 ▲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사장 이홍열 ▲ 롯데제과㈜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민명기 ▲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부사장 이광영 ▲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남익우 ▲ ㈜롯데닷컴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경호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사장 김용수 ▲ 롯데쇼핑㈜ H&B사업본부 대표 내정 상무 선우영 ▲ ㈜롯데루스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A 김태홍 ◇ 승진 [롯데지주] ▲ 사장 이봉철 ▲ 전무 남익우 이종현 김현옥 ▲ 상무 오성수 정영철 손희영 이병희 ▲ 상무보A 김원재 이재홍 ▲ 상무보B 신재열 이규철 김민아 김성식 ▲ [롯데쇼핑] ▲ 상무 이호설 김대수 우주희 김응걸 이상무 ▲ 상무보A 박주혁 나 연 박상영 김혜영 이제관 조영준 임재철 강헌서 안종윤 오희성 이기욱 ▲ 상무보B 황경호 안대준 구성회 이진우 박중구 김재범 이정혜 구창모 이은승 권혁인 신영주 송 민 박성훈 김재
무관심 변주 /김창희 무슨 전령인 듯 모사꾼의 목소리 같은 바람이 휘청거리네 낙엽들은 제 몸을 굴리며 다가오는 계절에 서문을 쓰고 허공에만 떠 있는 구름은 슬픔이네 그 슬픔은 알고 싶지 않았으므로 모르는 것으로 할 것이네 늙은 사내의 오줌발 같은 가을비가 붉은 길을 끌며 달아난 옛 애인의 이름 석 자를 불러 세우네 신기가 오는 듯 낮은 호명으로 입 속을 맴돌던 그 남자 백혈병이란 소문 못 들은 것으로 할 것이네 그리고 행여 봄이란 게 쳐들어와 온천지 들판에 난리가 난다고 한들 그 또한 내사 모르는 일이네 내사 모르네 - 김창희 ‘스토리문학 엔솔로지 (구름의 집중력)’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소식을 들을 때가 있다. 떠도는 구름처럼 먼 거리에만 있던 형체를 화들짝 눈앞에 마주친 것처럼 들려오는 한 가닥 소문, 그것이 내 기억의 저편에 자리하고 있는 이름이라면, 신기가 오는 듯 낮은 호명으로 입속을 맴돌았던 한때의 사랑했던 사람의 일이라면, 봄이란 게 쳐들어와 온천지 들판에 난리가 나듯 심사가 어지러워질 일이다. 하물며 들어서는 안 될 슬픈 소식이라면 그 난감함을 어찌할 것인가. 정녕 들었어도 듣고 싶지 않았던 소식, 그 해결책 없는 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