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이 무색하게도 가평군은 벌써 여러 차례 눈이 내리고 많이 추워졌다.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벌써부터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어느덧 추위를 녹이기 위해 난방기구 등 불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 12월이다. 더욱이 날씨마저 건조해지면서 화재에 취약해지는 계절이다. 이때문에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지난달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예방을 시작하는 기간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불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이에 가평소방서 전 직원은 안전한 가평군을 조성하기 위해 불조심 홍보와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화재예방을 위한 습관을 다시 한 번 체크해야 한다. 첫째로 전기 누전을 점검해야 한다. 전류가 새어나가는 것을 방치한다면 감전 및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한번씩 체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둘째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이다. 특히 온도가 내려가면서 히터, 전기난로 등 전력요구량이 높은 전열기구들을 사용하다 보면 과부하에 걸려 고열에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셋째로 먼지가 쌓인 전기용품이다. 콘센트나 전기제품 안에 쌓인 먼지가 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트래킹(tracking
12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열린 ‘2017년 제5회 업(業·UP)창조오디션’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오디션 결과 ‘위키너’가 가상투자상을, ‘핀텔’이 심사위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 제공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 셀럽하우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가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한라가 시공하는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는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C2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37층, 2개 동, 전용면적 21~55㎡, 총 1천456실 규모다. 각 실은 1~2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계가 적용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면과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특히 그 동안 주택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격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고 최고급 부대시설들이 들어선다. 먼저 룸클린 서비스와 식사배달, 조식 서비스 등의 룸서비스가 제공되며 짐 운반 서비스, 의약품 및 생필품 구매대행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다. 또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는 출입관리 시스템인 ‘스피드 게이트’가 설치되며 긴급 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이 24시간 로비에 상주한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내에는 야외수영장, 대형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댄스연습실, 골프연습장, 아트컬처룸 등 최고급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37층 높이인
베이커스필드(Bakersfield) 두레마을은 로스앤젤레스에서 2시간 거리에 있다. 로스앤젤레스 북쪽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로 말하자면 부산에서 평양까지보다 더 넓은 지역이 판판한 농장으로 이어진다. 이 농업지대의 시작점이 베이커스필드 지역이다. 두레마을은 이곳에 60에이커(7만2천평)의 농장을 일구어 온갖 과일나무를 심었다. 감, 복숭아, 포도, 대추, 석류, 오렌지 등을 심어 마치 에덴동산처럼 가꾸며 청소년수련장과 치유농장을 꾸며가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마침 무우와 도라지를 수확하는 철이어서 농장에 도착하자마자 농장 식구들과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한참 일하다 배가 출출하여지면 감나무 밭으로 들어가 잘 익은 감 몇 개를 따 먹으면 시장기가 가신다. 캘리포니아의 과일은 당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감이나 포도를 입에 넣으면 마치 꿀처럼 단 맛이 난다. 사막같이 내려 쪼이는 햇볕 덕택이다. 그리고 비옥도가 높은 양질의 토양 때문이다.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 감을 대접하면 감이 어떻게 이렇게나 단맛을 낼 수 있느냐고 감탄에 감탄을 거듭한다. 지난 7일 베이커스필드 두레마을에서 모처럼 노동에 열중하였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무
불타는 나무 /장승진 우리는 가끔 누워서 침을 뱉는다 그러나 누워본 적도 다녀 본 일도 없는 너는 조용히 그냥 서서 바람도 눈비도 상처까지도 받아들인다 너는 불평하지 않는다 너는 날뛰지 않는다 너는 속이지 않는다 너는 이용하지 않는다 너는 자랑하지 않는다 그러나 너는 이 가을 아름답게 불타오른다 - 장승진시집 ‘환한 사람’ 욕망이란 참으로 내려놓을 수 없는 욕구이다. 본능적으로 맛을 탐미하는 미각처럼 우리를 달리게 한다. 그것이 바로 출세이며 삶의 완성이라 생각하는 우리는 그러한 와중에 불평하고 날뛰고 너를 속이고 자랑하고 너를 이용하는 온갖 일들을 일으킨다. 그런 갈등 속에서 내가 나를 향해 침을 뱉는 일이란 얼마나 많은가. 깨닫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다시는 그와 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말자 다짐을 하는가, 하지만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가고 있는 나무를 보라. 저 아름답게 불타오르고 있는 나무는 낙담하여 누워 본 적도 없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다녀 본 일도 없고 오로지 한 자리에 서서 온몸을 때리는 바람도 눈비도 상처까지도 받아들인다. 이렇듯 어떤 일의 완성이란 이런 것이다. 묵묵히 어떠한 것에도 흔들림 없이 주어진 본분을 받들어
우리는 3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에 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란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없어지면서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적 변화라고 정의할 수 있다. 모든 것이 핵심이 되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사람, 기계, 지능, 서비스 같은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이 연결된 초연결, 초지능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되는 것이다. 기술과 기술이 융합되면서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진 인공지능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여 그 영역이 갈수록 확장될 것이고 대부분의 분야에서 인공지능에게 도전 받을 날은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올 수도 있다. 최근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기술이 도입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 도입은 가구업계에서 두드러진다.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IKEA)는 애플과 공동으로 실제 공간에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해 볼 수 있는 AR 모바일 앱 ‘이케아 플레이스(IKEA Place)’를 선보였다. 앱을 활용하면 자신의 집을 스캔하여 이케아 제품을 적용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사용자가 앱을 실행시키고 카메라를 액세스하면 사용자는 자신이 있는 공간을 스캔하여 가구를 배치하
▲이희준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 <신임 인사차>
〈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기획조정부장 남영수 ▲경영지원부장 김장섭 ▲홍보부장 강신노 ▲자산운용전략부장 박종봉 ▲리스크관리부장 이범구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 이성섭 ▲투자금융부장 이헌구 ▲국제업무부장 김묘영 ▲농식품금융부장 남헌모 ▲대손보전기금부장 이선기 ▲종합기획부장 김인태 ▲경영지원부장 이수환 ▲홍보국장 서덕문 ▲인사부장 임동순 ▲여신관리부장 차재택 ▲기업개선부장 박성일 ▲디지털전략부장 이창기 ▲스마트금융부장 김남열 ▲올원뱅크사업부장 강태영 ▲신탁부장 태용문 ▲정보보호부장 문경희 ▲IT보안부장 김유경 ▲감사부장 임채운 ▲준법감시부장 박대수 ▲IT기획부장 김한수 ▲IT금융부장 허병희 ▲IT경영정보부장 나완집 ▲업무지원센터장 민옥순 ▲고객행복센터장 최명규 ▲수탁업무센터장 최영 ▲자금운용지원단장 강대진 ◇농협생명 ▲경영기획본부장 김정식 ▲CPC전략본부장 권태호 ▲IT정보보호부장 이학규 ▲소비자보호부장 김월배 ◇농협손해보험 ▲경영기획본부장 문봉호 ▲농업보험본부장 임종철 ▲마케팅전략본부장 송춘수 ▲업무지원본부장 김민호 ▲법인영업본부장 김영조
불법 전단이란 관할시에 허가(신고)를 얻지 않고, 공중이 통행하는 장소에 부착하거나 뿌리는 광고물을 말한다. 그 내용이 업소를 알리는 것이거나 대출 또는 성매매 유인 광고든 모두 불법 전단에 해당한다. 저녁시간대 유흥가 및 모텔 앞 노상에 수많은 불법 전단들이 떨어져 있으며, 속옷만 입은 여성의 야한 모습과 전화번호, 대리운전, 일수대출 등 광고하는 것들이 많다. 주민들은 이러한 것들이 나뒹굴고 있는 거리를 볼 때면 인상을 찡그리게 되고, 매일 아침 환경미화원이 청소하는 모습을 볼 때 화가나게 된다. 현행법상 불법전단 무단 배포 행위에 대해 옥외광고물등관리법상 500만원 이하 과태료, 경범죄처벌법상 10만원 이하 벌금, 구류, 과료처분, 청소년 유해매체물인 경우 청소년보호법상 2년 이하 징역, 1천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할 수 있지만 위반자에 대한 단속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하더라도 불법 전단은 없애는 일은 끝이 없는 일이 되고 있다. 주민들이 거리를 걸으면서 쾌적하다고 느낄 수 있다면 그 거리는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라고 해도 될 것이다. 단속에 따른 처벌에 앞서 우리가 더불어 사는 도시를 올바로 가꾸기 위해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 법을 지켜 깨끗한 거리
출근하는 길 대로변에는 입후보예정자의 명의로 현수막이 게시된 것을 볼 수 있다. 혹자는 선거법에 위반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2017년 12월 15일까지는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다. 2016년 8월 26일 대법원은 ‘선거인의 관점에서 외부에 표시된 행위를 대상으로 판단하여 특정 선거에서 특정 후보자의 당선 또는 낙선을 도모한다는 목적의사가 객관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행위’가 선거운동이라고 판시하였다. 정치신인의 선거에서의 실질적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 할 수 있는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대법원이 사전선거운동을 엄격하게 해석한 것이다. 따라서 선거운동기간 전에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제254조로는 입후보예정자 명의로 선거운동성 내용이 게재되지 않은 현수막을 금지하기 어려워졌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제93조로는 이런 현수막을 금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93조는 ‘누구든지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이 법의 규정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정당 또는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