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축구는 ‘내 마음속의 고향’이다. 연변 축구는 ‘가족’과 같다. 연변 축구는 ‘생활의 일부’… 연변 축구가 가져다주는 의미를 두고 다양한 답변이 쏟아져나왔다. 우리 민족의 삶에서 빠짐없이 등장했던 것이 축구이며 우리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것 역시 축구를 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혈연과 시대를 뛰여넘는, 이 변함없는 축구 사랑의 정체는 무엇인가. 연변대학 예술학원 박영일 교수와 채빈 교수도 못 말리는 연변 축구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두 주인공이다. 이들은 끈끈한 사생간의 정으로 똘똘 뭉친 14명의 다큐 촬영, 제작팀을 새롭게 구성, 연변 중화문화촉진회와 주체육국의 기획에 따라 100일간 선조들이 일궈온 연변 축구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미래를 책임질 축구 꿈나무들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충분한 해답을 찾아내기 위해 힘썼다. 진한 감동과 여운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그 순간들이 지난 8일 연변TV 제1채널을 통해 방송되였던 다큐멘터리 ‘축구의 고향-연변 축구 100년을 기념하며’에 고스란히 담겼다. ■ 연변 축구 력사의 산증인들을 만나다 연변 축구 력사의 산증
연변 특히 연길시 주민이라면 연길 인민공원에서 찍은 사진 한장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연길인민공원은 시민들에게 명절이면 찾게 되는 곳이였고 가족 나들이, 련인들의 데이트, 산책 등 장소로 안성맞춤인 추억 가득한 곳이다. 일찍 청조 말기에 세워진 연길인민공원은 건국이후 선후하여 인공호수, 분수대를 설치하고 1953년부터 동물을 사양, 1955년 온실을 세워 화초를 재배, 1956년 백양나무를 심어 구역을 획분하고 정자를 세웠으며 1979년부터 대형 사자우리, 원숭이우리, 관상용 꽃실을 세우고 오락시설 등을 증설했다. 여러차례 증축공사를 거쳐 총면적은 32.7헥타르에 달하는 공원은 현재 동물원구역, 화초감상구역, 어린이놀이구역, 운동구역 4개 구역으로 나뉘여져있다. 2008년 연길인민공원이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된 이후 공원을 찾는 인수가 급증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매일 공원을 찾는 사람이 연인수로 2000명에 달하고 특별한 명절이면 2만명에 달하기도 한다. 시민들의 여가생활에 대한 기준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공원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시민들의 휴식, 오락, 신체단련 등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시설보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여왔다
10일,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에서 추석과 겹친 국경절련휴기간 8일 동안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을 리용 및 통관한 국제려행객이 총 1만 4956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보았을 때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리착륙한 국제선 항공기는 지난해 동기 대비 8.3% 증가한 96대에 이른 가운데 출국국제려행객은 7477명, 입국국제려행객은 7479명에 이르렀다. 이같은 국제려행객수는 일 평균으로 계산하였을 때 지난해 동기 대비 13%증가한 것이다. /정은봉 기자
12일 오전, 중국송경령기금회 및 켈미(중국)유한회사 축구장비 기부식이 주체육운동학교 밀페식 축구장에서 있었다. 이날 기부식에서 중국송경령기금회 부주석 정돈천은 “송경령기금회에서는 많은 투입을 아끼지 않고 우리 나라 청소년들의 축구운동의 발전, 특히 발달하지 못한 변경지역의 청소년축구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는데 연변은 이에 힘입어 청소년축구운동의 보급과 발전이 가장 뛰여난 곳 가운데 하나이다”고 하면서 연변 청소년축구 나아가 프로축구가 일로매진하기를 희망했다. 켈미(중국)유한회사 리사장 가영상은 연변 청소년축구운동의 보급과 발전에 대해 극찬하고 “송경령기금회와 함께 연변 청소년축구에 기부할 수 있게 되여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연변축구가 더욱 훌륭하게 발전하기를 기대했다. 이날 중국송경령기금회와 켈미(중국)유한회사에서는 가치가 20만원에 달하는 축구공, 운동복(경기복)과 축구장비를 연길시공원소학교 등 주내 8개 현, 시의 10개 학교에 기부했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 2003년에 중국송경령기금회에서는 주체육국과 연변체육운동학교를 토대로 하는 '연변송경령축구학교'를 공동 설립하고 지금까지 4차례의 공동건설 협의를 체결했는데 10여년간 우
본격적인 가을철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다. 현재 훈춘시 반석진 맹령촌의 셀렌사과 재배기지에 들어서면 사과나무에 주렁지게 달린 셀린사과의 그윽한 향기로 차넘친다. 훈춘시 시구역에서 11킬로메터 상거하고 독특한 산지 특점과 중온대 해양성 기후의 우세를 갖고 있는 맹령촌의 셀렌사과는 독특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길림, 흑룡강 두 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사과기지로 거듭난 맹령촌으로 인해 반석진은 ‘셀렌사과 제1진’의 미명을 지니게 됐다. 13일, 맹령촌 촌민위원회 리봉걸 주임에 따르면 올해 맹령촌에서는 10월 1일부터 사과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75만킬로그람에 달하는 사과를 판매, 판매액이 600만원을 넘는다. 올해 맹령촌에서는 국경절 기간 사과따기 체험활동, 슈퍼판매, 온라인 판매 등 판매 방식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구매에 편리를 주고 있다. 아이를 데리고 맹령촌을 찾은 연길시민 왕연은 “예전에 맹령촌의 사과를 사서 맛본 적이 있지만 직접 맹령촌을 찾아 사과를 맛보니 더욱 향기로운 것 같습니다”고 밝혔다. 리봉걸 주임은 “맹령촌에는 현재 217세대가 살고 있는데 87%에 달하는 188세대에서 사과를 재배해 년간 인당 수입 5만원을 올리고 있다”고
국경절과 추석 황금련휴일을 맞으면서 연길시네잎클로버등산클럽에서는 세번째 레저등산 활동으로 교하 랍법산 산행을 조직했는데 이에 응해나선 108명 동호인들이 7일 아침 6시, 연길시 인민로에 위치한 중국은행 앞에서 모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아침 안개가 많이 낀 탓으로 우리들을 실은 뻐스는 안도까지는 국도로 달리고 그 다음부터는 고속도로로 달렸다. 뻐스에서 관리일군은 랍법산은 4A급 국가삼림공원으로서 교하시 북쪽에 위치해있고 해발고가 886.2메터라고 소개하면서 랍법산 경기구는 동굴들과 괴석으로 널리 소문이 자자한데 81개 봉우리에 72개나 되는 동굴이 있다고 먼저 알려주기도 했다. 뻐스는 약 3시간 좌우를 달려 마침내 랍법산입구에 도착했다. 랍법산 산문으로부터 공중케이블카로 여러 산고개들을 오갈 수 있었지만 우리들 대부분 사람들은 도보를 즐기는지라 걸어서 오르기 시작했다. 수림 속의 나무잎들 일부는 붉게, 일부는 노랗게 물들었고 일부는 아직도 푸른색을 띠고 있어 똑 마치 한폭의 풍경화마냥 아름답게 이곳 가을을 장식했고 공기마저 상큼하고도 맑아 기분이 상쾌했다. 간간이 떨어지는 락엽과 수림 속에서 동면 차비를 하는 다람쥐들, 청서들마저 이곳저곳에서 눈에 띄여 등반
연길시에서 올겨울 열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12일, 연길시가스열공급관리중심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연길시 집중열공급면적은 3553만평방메터에 달하며 지난해에 비해 93만평방메터 증가되였다. 그중 9개 집중열공급회사의 열공급면적이 열공급 총면적의 96.6%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22개 분산식 열공급단위에서 감당하는데 그 면적이 120만평방메터이다. 올겨울 열공급에 사용될 석탄이 70만톤에 달할 예정, 현재까지 22.5만톤이 장만됐다. 열공급기업들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석탄이 59.8만톤에 달해 겨울철 열공급의 질을 담보하는 데 토대를 마련했다. 올겨울 열공급 효과를 확보하기 위해 여름부터 연길시 각 열공급단위는 지난 열공급 시즌에 존재한 문제와 안전우환을 정돈개조했다. 9월말까지 연길시 각 열공급단위는 낡고 오래된 도관 59킬로메터를 개조하고 15킬로메터를 새로 매설했으며 낡은 주택 33채를 개조하였는데 개조면적은 18만평방메터에 달했다. 다음단계에 연길시가스열공급관리중심에서는 열공급기업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플랫폼 감독관리와 매주 통보 및 비정기순찰 등 조치로 열공급기업을 감독 관리하게 된다. 연길시가스열공급관리중심에서는 열
훈춘시에서 귀향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인 ‘만인 계획’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높은 수준의 기업경영관리 인재대오를 건설하는 데 견실한 토대를 다지고 있다. 훈춘시에서는 인력자원및사회보장, 농업 등 28개 부문을 통합하여 귀향창업사업지도소조를 결성하고 13개 조사소조로 나누어 전 시 범위내에서 귀향창업 조사사업을 전개했다. 조사조는 귀향창업인 인원수, 창업정황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나서 이중 중점적으로 ‘만인 계획’ 조건에 부합되는 귀향창업 인원을 선별하여 빈곤층부축 사업에 토대를 마련했다. 또 변경촌의 ‘만인 계획’ 템포를 다그쳐 ‘일인일책’ 등 변경촌 귀향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정했다. 동시에 귀향창업인을 위한 양성시스템을 개선하고 기업 발전 환경을 부단히 최적화하여 귀향창업 규모를 확대했다. 9개 부문의 25가지 귀향창업 우대정책을 통합하여 ‘귀향창업 우대정책 선전수칙’을 제정, 발부하고 ‘귀향창업 대상기록’을 정비했는데 귀향창업인들의 창업대상은 57개에 달했다. 또한 ‘데이터 및 봉사 외주대상’, ‘경동훈춘특산품관’, ‘공급과 판매 E가’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 건설을 추진하여 ‘인터넷+사업’모식을 전면 최적화했다. 귀향창업인들의 자금난을 해결하는
‘국악 페스티벌’ 공연 명칭 ‘국악이 바람이 난 날’로 바꾸고 트로트·팝송·비트 등 파격 시도 색다른 국악 공연 준비 신바람 지루하다는 편견 깨지길 소망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1시 수원시 광교 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는 특별한 국악 공연 ‘국악이 바람이 난 날’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기획을 맡으며 연출자와 출연진, 직원들에게 몇 가지 주문을 내놓았다. 한복 입고 우아하게 공연하지 말 것. 트로트, 팝송, 비트 등 파격을 시도할 것. 홍보 이미지는 섹시하지 않되 과감하고 도발적이지 않되 강렬하게 제작할 것. 주문에 따라 ‘국악 페스티벌’이었던 공연 명칭도 ‘국악이 바람이 난 날’로 바꿨다. 포스터에 실린 이미지도 그렇게 제작됐다. 국악 대중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연이니 대중에게 다가서야 한다는 의도였고 침체된 국악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뭔가 달라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국악인들과 공직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국악인들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공직자들은 내부 논의를 거치더니 결
10월21일은 72주년 경찰의 날이다. 경찰의 날은 우리 민족이 그토록 염원하던 조국 광복과 함께 미군정 체제로부터 경찰권을 이양 받은 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파란만장한 격동의 세월 속에서 경찰은 해방직후에는 정부수립의 기초를 다진 건국경찰로, 6.25전쟁 중에는 나라를 굳건히 지킨 호국·구국경찰로 임무를 수행해 왔다. 72년이라는 시간동안 공기처럼 경찰은 국민들과 가장 밀접하고 국민과 함께 숨 쉬고 있는 존재였을 것이다. 치안순찰은 물론이고, 각종 민원신고 처리 및 주취자 시비에서부터 크고 작은 사건사고 등 우리 일상 생활안전에서 관련 없는 게 없는 경찰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려는 모습이 어쩌면 우리가 이야기 하였던 선진국의 치안서비스보다 더욱 앞선 치안강국 대한민국의 경찰 모습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지난 추석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 미국에서 연수를 마치고 온 필자의 큰 처남이 “미국에서 속도위반으로 단속을 당했는데, 총기를 들고 단속하는 모습에서 위압감을 느꼈다. 귀국해 보니 그래도 한국이 안전하고 단속을 당해도 한국 경찰관들이 더 친절하다.”며 한국 경찰에 칭찬을 받은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