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전국 10번째로 100만 대도시에 진입한 이후 ‘민선6기 100만 시민행복을 위한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시는 7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최성 고양시장, 최봉순 부시장, 간부공무원과 희망 공직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안전·일자리·복지·교육·자치·교통망 확충 등 민선6기 핵심 공약사항 이행과 10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행정기구 개편에 중점을 두고 10월 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조직진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의회,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참여형 조직진단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10월 말까지 조직진단 연구용역이 종료 후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관련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12월 의회 심의를 거쳐 2015년 1월 중 조직개편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성 시장은 “100만 행복도시의 최대 수혜자는 고양시민이 돼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조직진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시민중심의 조직개편을 강조했다. 지난 1일자로 인구 100만 대도시에 진입한 고양시는 법령에 따라 부시장을 현재 1명에서 2명을 둘 수 있고 본청 국장 2명과 의회사무국장을
최근 고양시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고양시 100만 도시를 돌파를 축하하고 고양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행주대교 위에 대형 애드벌룬을 띄워, 민간인으로서 자율적으로 고양시를 알리는 데 기여하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희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이용태 체육회장, 박일병 노인회장, 소애촌 어촌계장 등 행주동 직능단체장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100만 고양시민의 행복이 행주에서 시작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시의 100만 고양시민 행복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권율장군의 3대첩 중 한곳으로 매년 이곳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행주산성의 역사를 탐방하기 위해 고양시 관내 학생들이 찾는 고양시의 대표적 명소일 뿐만 아니라 신년 해맞이와 해넘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이곳을 찾고 있다. 장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주산성’하면 행주대첩, 권율장군, 행주치마가 생각나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식도락가들은 역사적 사건보다 장어구이와 고소한 웅어 회를 먼저 생각한다”며 “행주의 명물인 웅어 회를 비롯해 장어 등 한국인의 입
고양시내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땅파기 공사 중 흙 속에서 ‘방사선 구역’을 알리는 표지물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현장의 방사능 수치는 정상 범위인 것으로 나왔지만 과거 학교 건축 공사 과정에서 산업폐기물이 매립됐을 가능성이 있어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7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쯤 고양 일산동구 A초교 운동장에서 놀이시설 공사 중 ‘방사선 구역’이라고 쓰인 노란색의 코팅된 종이가 발견됐다. 이에 공사 관계자가 소방서에 신고, 내용을 통보받은 시는 교육지원청과 군 화학부대, 원자력연구위원회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아 조사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일대 방사능 수치 확인 결과 0.1823μ㏜(마이크로시버트), 0.2μ㏜, 0.3μ㏜ 등 모두 0.1μ㏜∼0.3μ㏜ 범위 내로 정상으로 판정됐음을 통보받았다”며 “방학기간이라 학교에 학생들은 없었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이 표지가 과거 학교 주변 아파트단지에서 도시가스 관로공사 등을 할 때 사용한 뒤 유실된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다른 곳에서 나온 표지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특히 운동장 흙 밑에 콘크리트가 매설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산업폐기물이 묻혀
고양시가 수억원대 예산을 횡령한 용역업체 대표의 선처를 위한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덕양구 노면청소 용역을 체결한 H환경 대표 이모(68)씨는 2007년부터 2013년 6월까지 근로자 3명이 일한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4억6천487만원의 이득을 챙기다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조사 과정에서 이 업체는 폐기물 운반차량으로 지정된 차량이 노후되자 다른 차량에 번호판을 옮겨 부착한 혐의도 드러났다. 문제는 재판 진행 과정인 지난달 7일 H환경 직원이 이씨의 감형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찾아 탄원서를 써 줄 것을 요구하자 담당 주무관은 ‘노면청소 용역 업무를 담당하는 주무관이다. 피고인에 대해 선처를 부탁드린다’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 이후 이씨는 지난달 11일 재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알게된 H환경에서 부당해고된 직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운전원으로 일했던 이모(63)씨는 “시를 속이고 시민 혈세를 부당하게 챙겨간 업체 대표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탄원서를 써줬다는 걸 이해할 수 없다”며 “횡령 사실이 드러났지만 여전히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탄원서까
EBS가 교육공영방송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5일 고양시 한류월드 부지에 통합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착공한 EBS통합사옥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6만1천㎡ 지상 20층 지하 3층 규모의 스튜디오, 방송제작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기공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설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허원재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유은혜·김현미 국회의원 등의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지사는 축사와 함께 킨텍스와 한류월드 일대에서 추진 중인 105만평 규모의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조속한 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의 15번째 작은도서관 ‘권율작은도서관’이 최근 제60보병사단 권율부대 내에 문을 열었다.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 도서관은 앞으로 책을 통해 군 장병들의 휴식과 마음치유의 공간으로서 자리잡게 된다. 이번에 개관한 ‘권율작은도서관’은 군장병 개인학습을 위한 독서방, 각종 회의와 토론을 할 수 있는 독서토론방,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권율북카페, 자료열람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서는 시가 기증한 도서 2천400여권, 군부대 보유도서 1천300여권, 최성 시장이 기증한 도서 100여권 등에 대해 열람과 대출을 할 수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 군인들이 필요로 하는 도서를 주제별로 구축해 군장병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도록 도서관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되며 병영 내 독서활성화를 위해 장병 개인도서 활용, 장병 독서대회, 우수독서장병에 대한 특별휴가 등을 적극 검토해줄 것” 등을 제안했다. 이에 권율부대장은 “부대원의 희망도서를 작성해서 반영할 것이며 독서대회 등을 개최해 군장병의 독서활성화를 유도하고 휴가 등도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양천 고양시도서관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개관된 권율작은도서관뿐만 아니라 기존 운영
고양시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원어민강사 영어교실’의 만족도가 88%에 이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1조로 수업을 진행, 원어민 강사의 강의만으로 전달이 어려운 부분을 보조강사가 도와 아이들의 학습지도를 같이하는 수업이다. 시의 영어교육 지난 4월 1일부터 개강한 고양시 원어민강사 영어교실은 고양시 22개 동에서 월·수·금 주3회 또는 화·목 주2회 과정을 운영, 초·중급 수강생이 대상이다. 특히 원어민 영어교실은 홈페이지를 별도 구축해 동영상 강의 및 영어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학부모 공개 참관 수업, 수강생 영어회화 콘테스트를 통해 수강생과 학부모, 강사의 의견을 수렴, 성과를 측정한다. 한 참여 학생의 학부모(행신3동)는 “저렴한 수업비로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원어민 선생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혀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료는 월 2만원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 가정의 수강생은 수업료 전액이 감면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인구가 8월의 첫날 오전 10시 31명이 늘어 100만 1명에 도달하며 대한민국 10번째로 100만 도시에 진입했다. 시는 고양100만 둥이로 탄생한 일산동구 마두2동의 최정원 씨의 딸아이를 위해 꽃바구니, 축하케익, 병원 측에서 아기용품상품권, 원마운트에서 제공하는 1년 가족회원권, 고양농협에서 분유 등을 전달했다. 이어 100만 번째로 서울에서 전입한 고양시민은 김한길씨 가족에게도 축하 꽃다발과 상품권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고양시는 ‘인구 100만 돌파’ 시점부터 ‘100만 돌파 기념 주간’을 선정, 기념주간 지역 곳곳에서 고양시민 찾아가는 콘서트 형식의 ‘동네방네 축하음악회’를 연다. 한편 고양시는 100만 돌파와 함께 기존의 50만 이상 특례규정의 일부 권한을 부여 받아 우선, 행정적으로 현재 1명의 부시장은 2명으로 늘어나고, 시·의회사무국에 각각 2명과 1명의 4급 공무원이 3급으로 상향된다. 그동안 없던 지방공기업의 지역개발채권 발행 권한, 건축법상 51층 이상의 건축물 허가 권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의 지정 및 해제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요청 권한 등이 새롭게 생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단한번의 공금횡령이나 금품수수만으로도 공직사회에서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 out)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는 ‘금품·향응 해임·성 범죄’ 파면 이상의 징계를 내리는 제도다. 시는 액수와 상관없이 금품과 향응을 수수하거나 공금을 횡령하는 등 비리 공무원에게는 해임 이상의 징계를 적용하고 성 관련 범죄행위자, 성폭력, 강제추행 등에 대해 경중에 따라 최고 파면까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비위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 식의 온정주의를 타파하고 엄중한 처벌 관행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