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이 우리아이 성교육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지난 17일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에 큰 호응과 관심을 나타내 앞으로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일 고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실시한 우리아이 성교육에는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장 홍인선 강사를 초빙, 실시하고 진행했던 낮 시간 교육을 저녁시간으로 변경해 직장인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각종매체와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성에 관련된 정보가 쏟아지는 요즘세태에서 ‘내 아이는 아니겠지~’ 라고 믿고 싶은 부모의 마음과는 달리 아이들이 왜곡된 성지식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그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성에 지식이 올바른 것 이었는지 점검하고 자녀들에게 어느 정도까지 알려줘야 하는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 등을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성교육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이야기와 함께 성커뮤니케이션, 젠더리더십 등 성교육의 좀 더 상위 개념에 대한 접근을 통해 부모 자녀 간, 부부간, 사회생활에서의 성 역할과 개념에 대해 새롭게
고양시가 출퇴근시간대 제 속도를 내지 못해 실제 교통사고 발생률도 현저히 낮은 고속화도로의 직행좌석형(빨간색) 버스의 입석 승차를 탄력적으로 허용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가 지난 16일부터 입석 금지를 시행했으나 자유로와 강변북로 등은 교통 정체로 시속 20∼30km 수준으로 지·정체 현상을 유지해 고속화도로에서는 안전 취지에도 맞지 않고 승객 불편만 가중한다는 얘기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서울 유·출입 직행좌석형 버스 입석 금지 관련 대책회의에 참석해 시가 이 같은 내용을 건의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예컨대 고양시에서 서울 영등포로 갈 때 자유로와 강변북로 등 고속화도로 4km가량을 거쳐 가는데 통상 출근시간대엔 차가 막혀 속도를 거의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고양지역에서 버스 300여 대를 운행하는 명성운수에 따르면 2012∼2013년 2년 동안 발생한 버스 교통사고 120건 중 버스전용차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118건이지만 같은 기간 고속화도로 구간에서 발생한 사고는 2건에 불과했다. 특히 입석 금지 시행이후 상당수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출근시간 혼잡구간인 자유로와 강변북로 등은 체증이 심한 만큼 애꿎은 시간을 낭비하느니 입석을 허용해야한다
고양시가 최근 척추·관절 전문병원 일산 21세기병원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로 ‘희망의 다리’ 무료수술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일산 21세기병원은 7월부터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중 매달 대상자 1명을 선정해 수술과 회복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광원 일산 21세기병원장은 “의료수익사업을 하고 있으나 받은 만큼 지역주민과 나누고자 하는 뜻으로 ‘희망의 다리’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계속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나가고자 시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일산 21세기병원의 나눔 활동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활발히 전개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교육지원청이 최근 ‘2014년 제3회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실무직원 인사위원회’를 열고 상시·지속적인 업무로 1년 이상 근무한 교육실무 직원 7개 직종 총 44명에 대해 무기 계약직 일괄 전환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전환으로 전체 교육실무직원 총 2천541명 중 2천285명이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하게 되고 이후 계속근로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교육실무직원들에 대해서는 내년 3월1일자로 무기계약직 전환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실무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무기 계약직 전환뿐만 아니라 전보 및 인력풀 운영 등을 통해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교육실무직원들의 업무능률이 향상되도록 직무연수를 실시해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택윤 교육장은 “이번 무기 계약직 일괄 전환을 통해서 교육실무직원의 고용불안 해소와 안정된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무기 계약직 전환을 적극 추진해 교육실무직원의 근무의욕을 높이고, 올바른 근로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최근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구입해 주교동을 비롯한 10개 동 주민센터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입한 전기자동차는 각종 행정업무에 기동성을 확보하고 특히 주민들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 현장민원처리용으로 배치됐다. 앞서 시는 이미 17대의 전기자동차를 시청·구청·동에 배치·운영중이며, 이번에 10대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총 27대를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동 주민센터에 전기자동차와 더불어 완속충전기 1대씩을 설치해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완료했고, 환경부와 협의해 급속충전기 4대를 설치하는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1년도부터 대기오염물질 및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초록도시 구현을 위해 꾸준히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가 오는 19일 오후 5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시청소년교향악단(단장 최영주) 주최, 고양시 후원으로 ‘학원폭력 방지를 위한 캐주얼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이 연주하는 영화 음악의 향연 속에서 치열한 경쟁과 과중한 학업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정서를 순화시켜 날로 심해지는 학원 폭력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오페라 ‘Cavalleria Rusticana’ 중 간주곡을 시작으로 클라리넷과 트럼펫 연주가 이어지고 고양시청소년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과 함께 쥬라기공원, 레미제라블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 음악들이 다채롭게 연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클래식을 어렵게만 느꼈다면 오케스트라의 화음이 빚어내는 친숙한 영화음악을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솜씨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음악회를 부담 없이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는 최근 고양 600년과 행주대첩 421주년을 맞아 고양시를 작전권역으로 하고 있는 권율 부대에 정동일 역사·문화재 전문위원을 강사로 파견해 역사특강을 실시했다. 특강과 문화재 답사로 이뤄진 이번 특강에는 권율 부대장을 비롯해 지휘부와 간부 부대원 300여명이 참여해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재, 행주대첩을 비롯한 지역의 전사, 유사시 고양시와 권율 부대의 역할 등에 대해 경청했다. 권율 부대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한곳인 행주대첩의 행주얼을 계승하기 위해 부대 명칭도 비호부대에서 권율 부대로 바꾸고 100% 고양지역을 작전권역으로 하고 있는 향토사단으로서 인근에 문화재가 많고 행주산성 일대를 관할하는 부대로 유명하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정 전문위원은 “고양의 역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벽제관 전투 등을 소재로 역사의 교훈을 삼기 위해 강의를 실시했다”며 “연산군 금표비, 6·25 전쟁 등 지역전사와 역사 강의를 듣는 부대원들의 열의가 높아 보람됐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하수를 원수로 쓰는 지역 내 마을 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5개소에 대해 우라늄 검사 시행 결과 먹는 물 기준치 30㎍/ℓ 이하로 먹는 물 기준을 ‘충족’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지침(환경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최소 기준치 15㎍/ℓ 미만으로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 운영지침에 의한 검사주기가 6년당 1회임에 따라 오는 2020년 7∼9월쯤에 우라늄 검사를 시행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양시 역사의 산물인 북한산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주민들이 나섰다. 고양시 덕양구 효자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북한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북한산 각 등산코스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365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부터 북한산로를 테마도로로 만들고자 해바라기를 심어 가꾸고 있으며, 각종 무형문화재를 통한 전통축제를 새로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창릉천을 중심으로 옛 도로를 자연친화적인 자전거 전용도로로 조성해 수도권 제일의 힐링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그린벨트 내 자전거도로 설치를 허용함에 따라 바이크 마니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북한산 등정을 위한 새로운 자전거 전용도로 및 등산로를 효자동 주민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속고 속이는 인간사 통쾌하게 이끌어 예측 어려운 반전… 아슬아슬한 전개 15년째 2만여회 꾸준히 공연된 작품 다양한 할인혜택…놓쳐선 안될 기회 1999년 초연 이후 15년째 연속 2만여회 공연되며 누적 관객 350만명을 돌파한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인 레이 쿠니의 대표작으로 기막힌 거짓말을 통해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통쾌하게 풀어냈다. 줄거리는 평범한 택시기사인 ‘존 스미스’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2명의 부인 ‘메리’와 ‘바바라’를 두고 철저한 이중생활을 하는 내용으로, 그는 이중생활이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것이 점차 커져 종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거짓말을 하는 인물과 그것에 반응하는 상대역들의 재치와 반전으로 웃음을 유발하며, 빠른 전개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으로 극중 상황에 몰입하게 만들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단순한 코미디극을 뛰어넘는 흥미로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