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하수를 원수로 쓰는 지역 내 마을 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 5개소에 대해 우라늄 검사 시행 결과 먹는 물 기준치 30㎍/ℓ 이하로 먹는 물 기준을 ‘충족’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지침(환경부)’ 개정에 따른 것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최소 기준치 15㎍/ℓ 미만으로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 운영지침에 의한 검사주기가 6년당 1회임에 따라 오는 2020년 7∼9월쯤에 우라늄 검사를 시행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