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지난 25일 고양고용센터에서 고양·파주 지역 고등학교, 기업체, 훈련기관 등 8개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고졸자 채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에서는 고졸(예정)자들의 대학위주 진로설계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과 전문기술·기능 직업인으로서 다양한 꿈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체에서는 능력에 기초한 채용으로 고졸자의 취업기회 확대와 성과·능력 중심의 임금·승진제도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훈련기관은 양질의 훈련을 통해 우수한 기능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홍전표 고양지청장은 “이제 우리사회가 그 간의 대학위주 진로선택에서 벗어나 기술·기능인이 존중받는 공생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고졸(예정)자의 취업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가 오는 11월18일까지 가을철 나들이객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행락지의 교통질서 확립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실시되며, 가을철 나들이객이 집중되는 행주산성, 서오릉, 북한산 등산로 일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구는 교통안전 팀원 및 인력단속반 등 3개조의 단속반을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에 위협을 주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겠지만, 나들이 온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가급적이면 교통 흐름과 주차여건 등 주변 교통 환경을 고려한 탄력적인 계도 위주의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새내기 엄마를 대상으로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한 ‘모유수유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해 온 결과, 갈수록 호응이 좋아져 지금은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모유수유교실은 다른 보통의 임산부 교실과는 달리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과 체험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간당 6명 내외의 소그룹을 대상으로 일대일 가슴 마사지법도 알려주고 있다. 모유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새내기 엄마들은 “출산 후 아기가 젖을 잘 물지 않고 모유도 잘 나오지 않아 고민했는데, 교육을 받고 나서는 아기에게 젖을 잘 먹일 수 있게 됐고, 엄마들끼리 아기에 대한 정보도 교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다음달 3일부터 25일까지 주엽어린이도서관 전시방과 3층 로비에서 스웨덴 문화체험전 ‘안녕? 스웨덴’을 연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주한스웨덴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체험전은 지역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외국문화를 소개하고 간접 체험기회를 제공해 지구촌 문화를 체험하는 작은 글로벌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국가의 모델로 널리 알려진 스웨덴은 노벨상과 발명의 나라로 유명하다.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말괄량이 삐삐(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번 문화체험전은 발명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판넬 21점, 스웨덴 어린이 도서 73권 등 캐릭터인형, 퍼즐 등 소품도 전시된다. 한편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체험전과 연계해 11월의 주제를 ‘스웨덴’으로 정하고 주말 가족영화 상영, 주한스웨덴대사관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단풍이 한층 빨라지면서 고양시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전국 최고의 녹지율을 자랑하는 고양시는 도심지에 나무가 많아 단풍이 화려할 뿐만 아니라 특히 일산호수공원을 주축으로 한 호수로 일대의 단풍은 전국 최고 단풍도시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 설악산과 지리산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도심 속 단풍을 자랑하는 호수공원에는 느티나무, 벚나무를 비롯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으며, 호수공원과 맞닿은 호수로에는 줄지어 늘어선 단풍이 마치 불이라도 붙은 듯 온통 새빨갛게 물들어가고 있다. 또한 백마로와 경의로에는 느티나무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고, 일산로에는 은행나무가 온통 노란 옷으로 갈아입고 지나는 차량과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과 호수로의 단풍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소통·공감으로 만들어가는 혁신학교’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혁신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동참을 이끌어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혁신학교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고양시와 ‘오리엔탈 특급’ 박찬호 선수(39·한화)가 오는 27~28일 일산동구 우리 인재원 야구장에서 유소년야구 선수들을 위한 ‘2012 고양시 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캠프는 세계적인 야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를 위해 마련한 야심찬 프로젝트다. 고양시 관내 리틀야구단과 원당중 야구부와 서울·경기지역 선수 등 총 164명이 참가한다. 전국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서울·경기지역으로 참가범위를 축소해 열리며, 앞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보다 많은 유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찬호 선수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실전에 대한 노하우와 훈련 요령, 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 캠프를 야구의 진정한 매력과 야구선수로서 갖춰야 할 예의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25일부터 광역버스 9600번이 식사지구까지 노선을 연장해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9600번 버스는 동국대병원까지만 운행돼 식사지구 주민들이 승·하차시 10~20분을 도보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지속적으로 연장운행을 요청했지만 차고지(일산터미널)까지의 공차구간(3.2㎞)으로 인해 운수업체 재정부담 가중, 공동배차 문제 등 양 운수업체(명성운수㈜·대원고속㈜)간 별도 합의가 필요했다.
“‘학교폭력’이란 말이 사라지도록 학생들의 지킴이가 될래요.” 고양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인 김민정<사진> 경장은 “꿈으로 가득찬 청소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경장은 최근 한 초등학생으로부터 학교폭력 신고를 접수한 후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 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S초등학교에 다니는 한 남학생은 상담전화를 통해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있지만 부모님이 알게 되면 걱정하실 것 같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통을 김 경장에게 털어놨다. 김 경장은 아이와 통화로 그간의 고통을 충분히 청취한 후 안정시킨 다음, 선생님, 학부모와 합동으로 피해학생에게 매일 전화해 추가 피해 사실 및 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구체적인 대응법 등을 알려줬다. 또한 가해학생에게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재발을 방지했다. 피해학생의 담임교사는 “학급내의 일이었지만 담임인 나도 조금도 눈치 채지 못했는데, 경찰이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줘 고맙다”며 “이러한 관심으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고양소방서 소방대원들이 헬기를 이용해 등산 중 추락한 환자를 구조하고 있다. 고양소방서는 지난 23일 북한산 용혈봉 부근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한 이모(48)씨를 소방헬기로 구조해 안전하게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헬기는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지를 받은 환자를 산 아래 대기 중이던 구급차로 옮겼고, 이씨는 병원에서 무사히 치료를 마쳤다. 조창래 소방서장은 “가을철을 맞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몰리면서 산악 안전사고 발생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행 전 기상정보, 등산코스, 소요시간 등을 확인해 산행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