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25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의 한 모텔에서 이모(41)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종업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발견 당시 객실 바닥에 엎드려 있었으며 구토한 흔적 외에 특이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모텔 종업원은 경찰에서 “투숙객이 퇴실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30분께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납치의심 차량번호를 정확하게 신고한 초등학생들이 경찰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3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6시20분께 덕양구 화정동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김모(13)양은 한 음식점 앞에서 30대 남성 2명이 10대 후반의 여자를 강제로 태우는 모습을 목격했다. 김양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차량번호를 확인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김양이 불러준 차량번호를 추적해 1시간여 만에 용의자의 소재를 확인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모(16)양이 가족 주민등록등본을 이용해 몰래 휴대폰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부모가 이를 뒤늦게 확인, 큰아버지와 삼촌에 의해 강제로 차량에 태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해프닝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이처럼 정확한 신고전화 한통이 실제로 발생한 강력 사건의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어린 초등학생이 긴박한 순간에도 차량번호를 정확히 보고 신고한 점을 높이 사 표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주민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삼송택지개발지구 A-8블럭 현대 아이파크 관리사무소에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등 민원처리를 위한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 주민센터는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첫 입주를 시작하는 A-8블럭 현대 아이파크 610가구와 A-9블럭 호반베르디움 353가구 입주민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등 5종의 민원을 처리하고 입주민에게 고양시 관광안내지도와 원신동 지역 안내문, 시정 홍보자료 등도 배부한다. 특히 동 주민센터는 현장민원실을 7월말까지 1차로 운영 후 입주진행상황 등을 고려해 1개월 추가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 윤미옥 민원복지팀장은 “고양시는 물론 우리 동에 새로 전입오시는 분들께 친철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중심의 행정 수행과 함께 지식 및 전문성에 입각해 성과를 지향하는 행정에 주력해 세계 일류 명품도시에 걸맞은 행정역량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신임 이상영(사진) 고양시 일산동구청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구청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한 뒤 총무과장, 감사담당관, 기획재정국장, 시민복지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과 남다른 열정으로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 그동안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의 발굴, 학교 폭력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및 네트위크 구축, 2012 고양 국제웰빙음식축제의 성공적 추진, 고양시민만의 복지모델인 민·관 합동거버넌스 구축,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에 열성을 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이 구청장은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등 일산동구의 주요현안 사항을 훌륭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복지와 민생경제에 중점을 둔 1천4억원(일반회계 기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복지, 일자리 창출, 소외지역 배려, 민생경제 살리기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마련되며,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시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시의 재정 규모는 일반회계 1조1천956억원, 특별회계 3천352억원 등 총 1조5천308억원이 된다. 시는 추경예산안에서 복지 부문에 241억원을 편성해 생계급여 대상자, 주거급여 대상자, 기초노령연금 대상자, 영유아 보육료 지원 대상자 지원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일자리 창출 부문에 17억2천만원을 편성했다. 덕양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행주산성 일대 종합안내판 설치사업, 노인 일자리 정보를 위한 구인·구직 소식지 발행 등이 주요 사업이다. 소외지역 주민 숙원사업인 교통 불편지역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회복지관 건립, 방범용 CCTV 설치, 고양동 목암천 정비공사, 충경로 지중화 사업 등에도 199억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시는 푸른 고양 나눔장터 확대 운영과 하천 생태복원 사업 등에 61억3천만원을 편성했다. 한편 추경안은 5일부터 열리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에서 오는 13~14일 ‘제20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이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천상의 하모니로 소통과 화합을 노래하는 유서깊은 합창 축제이다. 고양시는 이번 행사의 경우 2013년, 고양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 마지막 무대는 전국 15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한 무대에 올라 연합합창곡으로 그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원더스 김성근 감독이 2일 오전 고양시 직원 소통마당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최된 직원 소통마당은 민선5기 2주년을 맞이해 어려운 여건에서 이룩한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담아 새 출발하는 의미에서 김 감독을 특별 초청, 그의 인생철학을 통해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균 행정지원국장은 “직원 소통마당은 그동안 관행처럼 실시된 딱딱하고 재미없는 전달 위주의 조회방식를 완전히 탈피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마당으로 운영,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창단된 국내 최초 독립구단 고양원더스는 프로야구 통산 1천234승57무1천36패를 기록한 프로야구 최고의 사령탑 ‘야신’ 김성근 감독을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해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창단 당시 경기력에 의문을 제기한 사람이 많았으나 퓨처스리그 24경기를 소화한 현재 9승3무12패(승률 0.429)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팬들의 관심도 높아 홈 경기 하루 평균 주중 300명, 주말 500명 이상의 유료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와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으며 구단에서 운영 중인 페이스북에는 1만8천명이
고양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에 민주통합당 박윤희 의원, 부의장에 새누리당 선재길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169회 임시회의 의장단선거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8명이 참석, 16표를 얻은 박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으며, 부의장 선거에서는 26표를 얻은 선 의원이 당선됐다. 5개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소영환 의원(민), 기획행정위원장에 이중구 의원(민), 환경경제위원장에 김영식 의원(새), 건설교통위원장에 김혜련 의원(진), 문화복지위원장에 이영휘 의원(새)을 각각 선출했다. 박윤희 의장 당선자는 “앞으로 2년 동안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그리고 고양시 발전을 위해 동료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정년 퇴임자 신기호 경정 등 5명을 비롯 가족, 직장 동료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훈장 및 재직기념패 전달에 이어 후배들이 보내는 영상편지, 퇴임자의 답사 기념촬영 순으로 가족·친지·후배직원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특히 정든 직장을 떠나는 선배들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제작해 퇴임하는 선배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날 제작된 영상은 가족들에게 ‘경찰관으로 살아온 삶’이라는 제목의 DVD로 제작, 퇴임하는 선배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 노혁우 고양서장은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경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신 선배님들과 경찰관으로 본분을 다 할 수 있도록 정성껏 내조해 준 가족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제42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공예품대전은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 및 상품화를 유도하고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을 위해 해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 각 시·군에서 582개 작품을 출품해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고양시 출품작 중 동상, 장려상 등 총 7점이 입상, 고양시는 종합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입상자는 지난해 전통다기세트로 대상을 차지한 이보열 장인이 올해 금속공예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했고, 그 외 맹순연 장인의 백옥용문양 찻잔세트, 이태희 장인의 백자 도자기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올해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2012년도 서울기프트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