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기부 등 나눔 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5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 정무성 고양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과 종교계, 경제계 및 나눔단체 관계자 등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프로젝트 사업 소개에 이어 세원고등학교 연극부와 백석중학교 리코더 팀, 관내 장애인시설인 애덕의 집 원생들의 ‘까리따스 벨콰이어’ 연주, 홀트복지회 ‘영혼의 소리 합창단’ 등 복지와 나눔을 음미하는 뜻 깊은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등 종교기관대표자와 ㈜청원건설 등 60여 개 나눔단체 및 기관 관계자들은 장미꽃 조형물을 만드는 퍼포먼스와 공동선언문 낭독을 통해 나눔 문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프로젝트는 전국 최초의 민·관 거버넌스형 복지 나눔 운동으로 고양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복지 분야 특수시책 사업이다. 시는 관내 기업과 종교, 의료, 교육, 문화·예술 및 사회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고양시의 꾸준한 노력이 마침내 대통령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양시의 ‘고양열린청소년쉼터’가 지난 2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1년 청소년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이다. ‘고양열린청소년쉼터’의 이번 수상은 윤기선 소장이 개인적으로 교회의 목사로 활동하면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가출한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일정기간 거주하게 하면서 사회나 가정으로 돌려보내주는 등 소금 같은 역할을 해온 부분이 인정받은 것이다. 윤기선 소장은 수상 소감에서 “국가적으로 청소년복지가 열악한 상황 속에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소년육성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고양시의 덕분으로 오늘 큰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2004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의 쉼터 운영 예산을 책정했으며 올해는 1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2유·초·중 61곳 노후바닥재 교체 등 상반기 지원내역 확정 고양시 관내 단설 유·초·중 121개교 중 61개교를 대상으로 총 15억원 규모의 2011년도 상반기 교육여건개선사업비 지원 내역이 확정됐다. 24일 조영기 학교현장지원 과장에 따르면 이번 주요 지원사업은 노후 후로링 교체, 특별실 환경개선, 방수공사 등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여건개선사업 지원업무의 만족도 및 객관성·공정성을 높이고자 사업신청과정에서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지원청은 5주간에 걸쳐 사업을 신청한 85여개의 모든 학교를 현지 실사, 전년도 이월금 비율, 예산 대비 만족도 등 다각적인 판단 자료를 근거로 검토한 후 결과 및 학교별 현황자료를 바탕으로 1차 실무회의와 초·중학교 교장 및 행정실장 등을 포함한 각 과 과장으로 구성된 교육여건개선사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결정내역을 각 학교에 공문으로 통보했으며, 예산 배분 및 집행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고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kengy.go.kr)에도 공개했다. 이번 지원에 선정된 학교장들은 “학교자체예산만으로는 해결이
고양시가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서 외국과 1천230만 달러 상담과 985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체와 함께 동남아지역의 새로운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오는 7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베트남(호치민)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를 방문, 해외 바이어와 수출계약상담 등 현지 유통체계 및 수출시장을 조사해 향후 동남아 지역을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는데 적극적으로 활동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장개척단 규모를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 자체심사 및 사전 시장성 조사를 토대로, 선정한 5개사를 파견할 예정이며 시는 파견업체에 대해 해외시장 조사비와 상담 장소 임차료, 항공료 50%와 통역비 등 상담에 필요한 비용부문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 기업의 해외수출시장 판로를 확대해 수출 증대 등 해외진출기반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학생예능발표회가 지역 초·중·고교생 2천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8~19일 고양어울림누리극장 및 고양예술고등학교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양교육지원청 주최로 열린 이번 고양시학생예능발표회는 서양음악부문, 한국음악부문, 무용부문(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고양시 내 문화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과 고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무용부문이 찬조 출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올해 고양 학생예능발표회는 지난해까지 진행된 경연대회 형식을 벗어나 발표회의 형식으로 바꿔 진행됐다. 이는 과도한 순위경쟁을 지양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소통과 나눔의 교육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안선엽 고양교육장은 이날 “고양학생예능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창의력을 신장하는 기회로 삼아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언니와 오빠들의 높은 수준을 직접 지켜보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해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 인재가 되겠다”고 마음을
일산경찰서는 23일 수도권 아파트 빈집에 들어가 7억원 이상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박모(54) 씨와 정모(47)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7시50분쯤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의 한 아파트 빈집에 들어가 3천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134차례에 걸쳐 수도권 아파트 빈집만 골라 7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는 또 범행 당시 극도의 긴장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초순과 중순 범행 직전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필로폰 0.03g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교도소에서 알게 된 이들은 불이 켜져 있는지를 통해 빈집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초저녁 시간대를 이용해 현관 자동문이 설치돼 경계 의식이 비교적 소홀한 계단식 중대형 아파트를 노렸다. 이들은 입주민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해제할 때 뒤따라 들어가는 수법으로 침입한 뒤 초인종을 눌러 계단 양쪽 모두 빈집으로 확인되면 미리 준비한 장비로 현관문을 부수고 범행했다. 특히 이들은 경비원이나 집주인과 마주치면 눈에 뿌리고 도주하기 위해 물파스 분사기를 비롯해 보석 감별기,
기계, 전기, 전자, 자동차, 금속 등 각종 부품 및 소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1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하, IMAC 2011)’이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킨텍스, 경연전람의 공동 주최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은 ‘IMAC 2011’은 향후 원유가격 상승과 일본 부품·소재 조달 측면에서 한국의 부품·소재 관련 품목의 조달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외 200개 이상의 대·중소기업이 참여, 국제적 위기 속 사상 최대 부품·소재산업 수출 흑자 달성을 견인한다. 전시회 첫 날 개최되는 ‘대·중소기업 구매 상담회’는 50여개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이 구매 희망 부품 및 소재를 온라인 상으로 등록하면, 300여개의 중소기업과의 사전 매칭을 통해 1:1 구매 상담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26일 개최되는 ‘글로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에서는 유럽, 인도,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유력 바이어 80여명이 참여해 IMAC 참가사와의 수출상담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7일은 지식경제부로부터 화학소재 분야 부품·소재 신뢰성 지정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부품·소재산업의 신뢰성 향상 및 경
한강하구 습지생태계 보전을 위해 공공기관과 군대, 민간단체 및 환경단체들이 하나로 뭉쳤다. 23일 오전 11시,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 룸에는 한강유역환경청과 국립식물검역원, 제9보병사단, 고양환경운동연합, PGA습지생태연구소, 행주어촌계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장항습지 정화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주민과 민간단체, 군부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건강한 한강하구 습지생태계 보전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장항습지에서 민·관·군 130여명이 습지정화활동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행사도 실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 한강하구 습지보호활동을 위해 관계기관 및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고양시와 제9보병사단은 장항습지 정화활동 추진 시 다양한 주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참여기관과 시민단체는 장항습지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필요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건강한 습지생태계 보전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장항습지 보호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도록 하
고양시와 민간건설업자와의 법정싸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덕은 미디어밸리’ 도시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고양시는 미디어밸리 사업과 관련, 민간건설업자가 제기한 건축불허가처분에서 승소했지만 사업시행자인 LH의 자금난으로 사업포기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사업에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덕은 미디어밸리 사업’은 2009년말 사업부지 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던 민간건설업자 H사가 건축불허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하면서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소송은 지난 18일 항소심에서 시(市)가 이겼다. 그러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막대한 부채 문제로 사업 철회 또는 보류 움직임을 보이는 데다 주민들도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구역 지정 해제를 요구하고 있어 사업 추진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LH는 특히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중단하고 지난 3월30일 공문을 통해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사업 백지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구역 지정 2년 내에 개발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 효력을 잃는다. 주민들도 재산권 침해를 이유로 2013년까지 보상을 완료하지 못하면 구역 지정을 해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부부의 날’ 가정불화로 남편이 부인을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2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30분쯤 고양시내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47) 씨가 22층에서 아래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 씨는 자신의 집에서 500m 가량 떨어진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부인 B(44) 씨는 A씨와 함께 사는 집 안방에서 가슴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 씨의 집에 갔다가 숨진 B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의 차에서 B 씨의 피가 묻은 흉기를 발견하고 A 씨가 집에서 부인을 살해한 뒤 차를 몰고 인근 아파트로 가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최근 A 씨가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가정폭력에 따른 접근금지명령서를 받은 점으로 미뤄 평소 가정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