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영상미디어센터가 20일 개관해 일반시민들을 위한 영상미디어활동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특정분야로만 여겨지던 방송영상분야가 좀 더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는 문화 공간, 교육공간을 마련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고양문화재단(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 배움터)에 위치해 12석 규모의 디지털 편집교육실, 시민들이 고품질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30석 규모의 일반강의실, 전문영상편집실, 포토스튜디오, 오디오 스튜디오 등이 있으며, 촬영용 장비와 녹음장비 등 각종 미디어 장비를 저렴하게 대여하기도 한다. 이용자 중심의 시설운영과 무료 장비교육, 기술 및 제작 컨설팅을 통해 일반시민들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영상물을 직접 손으로 제작할 수 있어 시민영상창작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적인 문화·예술의 도시로 한걸음 다가서고,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방송영상 전문교육을 통해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개관과 동시에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한 전국영상
고양시 관내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 일대가 요즘 한창 봄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온통 꽃으로 단장, 평일 하루에도 3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경기북부지역은 물론 서울에서 접근이 뛰어난 수도권지역의 관광명소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행주산성은 덕양구 행주동에 소재하고 있어 시간과 거리상의 접근성 및 한강과 자유로를 배경으로 한 경관이 뛰어나며 산이 높지 않아(해발 125m)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또한 행주산성은 꽃을 좋아하는 마니아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꽃의 명소로 알려지면서 꽃이 만개한 봄철만 되면 관람객들의 발길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행주산성은 산 전체가 자연그대로일 뿐만 아니라 정상에서 바라보는 넓은 한강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결해 준다. 행주산성 일대는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관람로 주변의 노란색 개나리, 토성의 보라색 진달래, 충장사의 흰색 목련과 매실 꽃이 관람객을 유혹하고 있으며 또한 덕양산 정상(행주대첩비 옆)에 위치한 아름드리 살구나무에서 피어나는 선명한 분홍색깔의 꽃은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행주산성관리사업소 선호승 소장은 “지난주에는 일일 3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나, 행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가 20일 오전 11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새로운 청사를 마련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운 국회의원과 김수남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이명재 고양지청장,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 조병석 부시장, 안선엽 고양교육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들과 범죄예방위원 및 사회봉사협력기관 관계자 등 90명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 신청사는 대지 2천667㎡(약808평), 건축면적 1천120㎡(약340평), 연면적 2천158㎡(약654평),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또한 딱딱하게 비추어지는 관공서의 건축모습을 탈피하기 위해 작은 돌을 사용한 독특한 외장과 자연광의 효과를 최대한 살린 친환경 건축 방식으로 건립됐다. 고양보호관찰소 김정식 소장은 “이번 신청사 건축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밀착지도와 자립지원, 소외계층 돕기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시가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기간 동안에 생태계의 보고인 한강하구 장항습지의 중요성 및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일산호수공원에서 장항습지 ‘우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개최로 우수한 생태계인 장항습지를 적극적으로 홍보, 보전과 지속가능하고 현명한 이용을 위한 네트워크와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강하구의 장항습지는 우리나라 4대강 하구 중에서 유일하게 하구 둑이 없는 자연하구이며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습지로 비무장지대 일원인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 포함돼 있어 독특한 생태계가 잘 보전돼 있다. 특히 장항습지는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기수역 중에서도 가장 강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분에 속하는 습지로서 산남습지, 성동습지 등과 함께 습지보전 법에 근거해 2006년 4월17일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길이는 한강 신곡수중보에서부터 일산대교까지 7.6㎞이고 총면적은 7.49㎢이다. 또한 장항습지를 찾는 조류로는 천연기념물이면서 환경부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재두루미, 개리, 원앙에 이어 포유류로는 삵, 고라니, 족제비, 너구리 등이
고양시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8일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 룸에서 관내 철도 유휴부지에 공공시설사업을 위한 일괄 토목무상사용에 합의하고 상호공동 관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은 최성 고양시장과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영우 수도권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그동안 시와 공단은 관내 철도 유휴부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과 공동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4개월에 걸친 현안사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과 협력방안 등 실무협의 및 법률검토 등을 거쳐 최종 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경의선변이 1974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37년이 경과하도록 미 조성 된 고양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행신역, 일산역, 원능역 주변 완충녹지대 조성에 대한 토지 무상사용 합의가 이뤄지게 됐다. 또한 관내 철도 유휴 부지를 무상사용, 공공기반시설(공원, 녹지, 보행자ㆍ자전거도로, 주차장 등)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고양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유휴부지에 대한 공동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유휴부지에 대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설문조사와 설명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참여하고 주
고양시가 올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추진비를 지난해 보다 5배 가량 늘려 지원키로 했다. 시는 청소년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1개 동아리 당 최소한 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고양 지역에는 초·중·고 145개소와 자생동아리를 포함해 200개 이상 청소년 동아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학교에서 지원되는 약간의 보조금과 지도교사의 자비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와 달리 초등학교 내 동아리와 자생동아리에게도 지원을 확대하고 150개~200개 동아리에 기본적으로 50만원씩 심사를 통해 지급하는 한편 우수한 동아리는 최대 8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 확대 지원은 시민단체와 청소년시설 등 관련 전문가와 미팅 등을 통해 지난해 시행착오 등을 보완해 더 많은 동아리에게 지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연합동아리와 자생동아리 등에서 장소와 물품의 사용 등 협조 요청이 있을 땐 구청·어울림누리·아람누리 등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다른 추가적인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청, 지역사회, 시민단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 취학 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국 실명예방재단의 검토결과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안과 수술비를 지원한다. 18일 일산동구보건소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정(만10세 미만)을 대상으로 선천성백내장, 미숙아망막증, 사시 등의 안질환에 대해 수술을 위한 사전 검사 비용과 수술비, 입원비 등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자는 구비서류(개안수술 지원 신청서, 안과 진료의뢰서 또는 진단서,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 센터에 신청한 후 한국 실명예방재단의 자격 검토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고양시가 올해 청소년육성사업 공모로 선정된 사업 중에서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검증, 우수하다고 인정한 ‘선도대상 학생 코칭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4~6월 중에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시민복지국 아동청소년과에 따르면 지금까지 청소년 관련 육성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과학 등의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돼왔으나 이번 ‘선도대상 학생 코칭 및 부모교육’과 같이 학생들의 선도·상담을 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은 시에서는 이번에 처음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청소년육성회 일산지구회에서 운영,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4~6월 중에 학교 내 선도 대상 학생, 벌점 과다 부여 학생, 기타 교육이 필요한 학생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총 4회 2시간씩 8시간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현대 사회의 빠른 변화와 넘쳐나는 정보로 성인들도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현실에서 청소년기의 학생들은 학교생활뿐 아니라 주변의 인터넷 등 많은 유혹 대상물에 노출, 의외로 방황하는 학생들의 사례가 많다”고 설명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할 경우 많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선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설문조
고양시민원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콜센터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KSQI)에서 3년 연속 최고의 점수를 획득,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국내 33개 산업군, 203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전문모니터가 직접 전화하는 방법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서비스품질지수(KSQI)는 전문요원이 각 콜센터에 시간대와 요일별로 분산해 총 100차례씩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 전, 상담 중, 상담 후에 해당하는 구조화된 시트(통화연결, 고객 맞이, 상담태도, 업무능력, 종료태도)에 따라 16가지 품질요소를 평가한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3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면서 현재까지 많은 지자체 및 기업 등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1만300건의 상담 매뉴얼을 기반으로 고양시 전 분야의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담하고 있으며, 민원콜센터 시스템을 고양시의 다양한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폭넓은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무원불친절, 시정건의, 제도개선 등 고객의 소리(VOC)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있으며, 매일
고양시 관내 저현 고등학교가 고양시에서는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선정한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로 지정돼 2012학년도부터 5년간 운영된다. 14일 저현고에 따르면 진로 집중형 교육과정 편성과 차별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교사와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변화하는 학교로 변화될 예정이며 학교장의 경우 공모를 통해 임용되고 교원은 100% 초빙해 임용할 수 있어 교육 수준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저현고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로부터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향후 5년간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교과부와 도교육청의 지원이 끝나는 5년 후에는 지난 3월 고양시와의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교과부와 같은 수준의 지원을 5년간 더 받을 수 있게돼 시 명문고로 거듭날 전망이다. 학교 관계자는 “저현고는 학생들이 서로 멘토(Mentor)와 멘티(Mentee)가 돼 학업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교사들 스스로가 창의 인성 TF팀을 구성, 주 2회 스포츠클럽, 친한 친구교실, 인성 관련 동아리, 점심시간을 활용한 Happy Time(5분 음악회), 영상물을 활용한 인성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