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백마교 앞 사거리 지하화 공사를 앞두고 안전기원제가 최근 백마교 하단 소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백마교사거리 주변 경의로 0.75km 구간의 지하화공사 기간 현장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공사 관계자와 고양시민이 함께 참여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는 백마교사거리 주변 경의로 폭 35m 4차선의 0.75km 구간이 2011년까지 지하화하게 됐으며 총 36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풍동지구와 식사지구 등 택지개발과 함께 진행되며 완공될 경우 그동안 만성적인 교통체증으로 백마교사거리 주변의 교통소통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의선 전철을 따라 파주로 이어지는 경의로와 고양시청에서 호수공원으로 연결되는 백마로가 만나는 백마교사거리 입체화 공사구간은 출·퇴근 시간에 3∼4차례 신호를 기다려야 하는 등 그동안 교통체증이 심해 개선 요구가 이어져온 곳이다. 또한 파주 교하·운정3지구 및 고양 풍동·식사·일산2지구 개발사업 완료에 따라 교통량 증가가 예상,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5년 3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나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착공을 못했다.
고양경찰서는 서장, 각 과장, 경찰관, 전의경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관내 불우노인 가정 등을 방문 한데 이어 일손이 부족한 농촌 고구마 밭에서 잡초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렬 고양경찰서장과 봉사직원들은 이날 (이권항 85서, 덕양구 선유동 소재)불우노인 가정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와 할머니집 주변의 잡초제거, 도랑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후 쌀과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농촌일손 돕기 일환으로 선유동 이문희씨 고구마 밭에서 밭 사이도랑 등에 잡초를 제거하고, 동네어귀에 들어서는 길목에 풀이 많이 자라, 차량통행 시에 사람이 잘 보이지 않다는 주민들의 고충에 따라 즉석에서 도로 주변의 풀을 제거하는 활동을 전개했으며 선유동 마을회관의 노후 된 형광등, 컴퓨터 백신설치, 마우스, 키보드 등을 교체해 주었다. 김성렬 서장은 이날 잡초제거와 환경정리에 앞장서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뿐 아니라, 농촌일손 돕기에 고양경찰서가 앞장서서 형식적이 아닌 진정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겠다며 특히 추석과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홈페이지(www.sports.go.kr)를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개설 이벤트는 9월 22일까지로, ‘역도는 □□□다’라는 주제로 역도에 대한 톡톡 튀는 정의와 대한민국 역도대표선수들에 대한 참신한 응원메세지 등을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네티즌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재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번 홈페이지 개설 이벤트에서 장미란이 ‘로즈란’이라는 애칭을 직접 고르면서 화제를 낳았던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홈페이지의 이번 행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명에게 고급 PMP(Potarble Multimedia Player)와 건강식품, 대회기념 티셔츠 등 경품을 제공하며 선정작들은 대회 홈페이지 등에서 대회를 알리는데 적극 이용될 예정이다. 대회 조직위는 지난 8월에도 대회 D-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대회 개최를 두 달 여 앞두고 다양한 행사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한
일산경찰서는 10일 대학 캠퍼스를 돌며 금품을 훔쳐온 혐의(절도 등)로 L(30)씨를 구속하고, L씨가 훔친 물건을 의심없이 사들인 혐의(업무상과실 등)로 중고업자 K(43)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8월 14일 오후 1시쯤 서울시 종로구에 A대학교 한 연구실에 들어가 이 학교 L(44)교수 소유의 노트북을 훔치는 등 지난 7월 29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지역 대학교를 돌며 8차례에 걸쳐 7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또 K씨 등 7명은 L씨가 훔친 전자제품 등을 아무런 의심없이 사들인 혐의다.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협정식<사진>이 1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협정식에는 강현석 고양시장,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정서는 고양시의 ‘대화동 체육공원 조성공사’ 내 야구장을 국가대표 야구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토록 한다는 내용과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야구위원회는 고양시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화동 체육공원 조성공사는 총 6만9천220㎡(1만8천200평) 부지에 야구장 2면, 선수 대기실 등 편의시설, 파크 골프장(18홀)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앞으로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제 규격의 야구장은 아시안게임, WBC 등 국제대회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야구 선수들이 안정된 시설과 공간에서 연습, 최상의 성적을 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각종 야구동호회가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 일산동구가 관내 풍동 및 도촌천 일대 주변지역 농지의 불법매립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도촌천 인근 개발제한구역 농지불법매립행위를 주축으로 주 3회 이상 수시 점검계획을 세우고 적발된 사항은 즉시 원상복구토록 시정 명령할 계획이며 또 농지매립 허가지에 대하여는 준공 시 허가조건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관련규정을 어길 경우 허가취소는 물론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키로 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자신을 경찰에 고소한 동업자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산경찰서는 9일 자신을 형사 고소한 것에 불만을 품고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어 살해한 혐의(살인)로 J(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7일 새벽 3시쯤 고양시 일산구 위치한 한 공원 텃밭에서 공금을 횡령했다는 이유로 고소한 동업자 J(38)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차량에 싣고 있던 흉기로 목부위에 10여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는 맑은 하천을 만들기 위해 경기지방경찰청기동3중대, 대한적십자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 고양YWCA 등 200여명과 함께 지난주부터 공릉천, 성사천, 대장천 등을 대상으로 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는 등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8일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윤경한)에 따르면 고양시는 생활하수로 인하여 악취 및 수질오염이 심각한 하천에 EM을 시범 투여하여 하천의 악취저감 및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천 상류에 있는 음식점 및 낚시터로 인한 오염을 저감하기 위하여 EM사용을 권장하고 오염원이 발생되는 지점에 EM을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자치센터에서 시민들의 EM활용 생활화 교육을 실시하여 실생활에서 EM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주민자치센터에 EM무료 투입기를 설치, 앞으로 주민들에게 무료로 EM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한 YWCA 여성회원들은 설거지 및 빨래할 때 등 항상 EM을 사용하고 있다며 세제를 적게 사용하니 가족들의 건강에도 좋고, 아토피 예방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애완동물도 먹이고 분무기로 뿌려주면 냄새가 덜 나, 화장실 변기 청소 시 사용하면 악
학교에서 친구들이 장난삼아 5층 창밖 난간에 던져놓은 가방을 주우려던 고교생이 5층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쯤 수원시 팔달구 모 고교 건물 5층 난간에서 이 학교 2학년 L(18)군이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던중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L군은 이날 점심시간에 같은 반 친구들이 가방을 장난삼아 난간에 던져 놓은 것을 확인하고 이를 집기위해 난간으로 나갔다가 5층 아래로 추락했다. 경찰은 난간에 가방을 던져놓은 L군의 친구들을 비롯 당시 교실에 있었던 급우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이보람기자 lbr486@ 7일 오후 5시36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16㎡가량이 무너져 내려 K(60) 씨 등 인부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K씨 등은 3m 아래서 작업을 하다 무너진 콘크리트에 깔려 머리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소장 등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7일 오후 5시36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16㎡가량이 무너져 내려 K(60) 씨 등 인부 3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K씨 등은 3m 아래서 작업을 하다 무너진 콘크리트에 깔려 머리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소장 등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