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설관리공단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고양종합운동장 내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분야에서 창의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윤명구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시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을 사명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변화를 깊이 인식, 창의경영만이 우리들의 살길이라는 생각으로 공단 임·직원 모두는 모든 역량을 발휘,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윤 이사장은 고객만족 및 효율경영을 위하여 창의적인 선진문화 정착에 앞장서며, 신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매월 1인 1건 이상 발굴 추진하여 최우수 공기업 달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윤명구 이사장은 다짐결의를 통해 “시대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는 임·직원모두가 현재 상황에서 안주하지 말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전국최고의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끌임 없는 자기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관내 대화동 및 탄현동 지역의 단독주택지 내 부설주차장에 대한 무단 용도변경 등 위법행위에 대해 1일부터 오는 10월 중순까지 40일간 일제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 및 점검에서는 부설주차장을 주차장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물건적치, 진입로의 점유 및 폐쇄 등 본래의 주차장 기능으로 사용하지 않는 등 경미한 행위에 대해서는 소유자 스스로 자진 시정하도록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고, 적발된 건을 기한 내 원상복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덕양구는 화정동 등 단독택지 내 부설주차장을 단속 및 점검을 실시한 결과 15건을 적발했으며, 일산동구는 장항동 등 상업지역 내 부설주차장 등 2건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한 바 있다.
고양경찰서는 31일 4층 강당에서 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보호 종합치안대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치안력 확보에 행정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점검은 희망프로젝트 777 ‘서민보호 종합치안대책’을 통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복지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 분야와 각종 서민상대 악질 침해사범 단속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김성렬 경찰서장은 이날 점점 회복되어 가고 있는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서민들의 생활을 극단으로 몰아가는 고질적인 침해사범들에 대해 사전 예방 및 조기 검거를 당부했다. 특히 지역 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직거래 장터와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도 지시했다. 앞서 고양경찰서는 지난 25일 관내 풍림 1단지 노인정의 가전전품 등 컴퓨터 수리에 이어 26일에는 로데오거리에서 전 의경 청소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김성렬 서장은 직원들의 몸이 고되고 힘든 만큼, 서민들의 삶이 안정되고 각종 생활침해범죄가 줄어 그만큼 경찰의 보람도 커진다고 강조, 특히 경제사범 단속에 치안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년 전 처음 소년만을 대상으로 한 보호관찰소 관리업무의 범위가 이렇게 확대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사회봉사명령과 지난해 도입된 특정성범죄자 전자감독(전자발찌)이 국민에게 이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외에도 여러 영역에서 이제는 보호관찰이 범죄자 처우의 핵심수단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1989년 처음 실시된 보호관찰 제도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고양보호관찰소 황진규 소장(사진)은 “범죄자에 대한 재범방지와 사회 적응력 향상에 효과적이고 수용시설보다 획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보호관찰의 확대는 세계적인 추세”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또한 “보호관찰은 사회 내에서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사회봉사, 수강명령, 판결전조사, 특정 범죄자에 대한 전자감독을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형사정책 수단”이라고 말했다. 황 소장에 따르면 고양보호관찰소는 지난 2004년 3월 29일. 개청당시 직원 14명이 고양시와 파주시에 거주하는 약 2,000여명의 대상자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첫발은 내딛은 후 지난 2007년 7월 23일, 서기관 기관장 기관으로 승격,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오는 3일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립선암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31일 일산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원 9주년을 기념해 남성 질환의 대표 격인 전립선암에 관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무료검진을 실시해 국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에 나선 비뇨기과 고우진 교수는 전립선암은 초기발견 시, 생존률이 80%에 달하는 질환인 만큼 전립선암의 진단법과 치료방법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전립선암에 관한 고양지역 시민들의 기타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전립선암 검진도 무료로 시행한다.
고양시 일산 충청향우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관내 정신지체장애인시설을 방문(해냄공동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시 일산충청향우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고양시 관내 내유동에 위치한 해냄 공동체(정신지체 장애인시설)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일산충청향우(회장:이공수)회장을 비롯해 30명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회원들은 먼저 해냄 공동체 김태회 원장으로부터 장애인의 현황, 자원봉사에 임하는 자세, 자원의 재활용 사례 등의 교육을 받고 쓰레기 분리 활동, 청소, 목욕봉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공수 회장은 “일산충청향우회가 고양시에 조직된 지 10년이 되는 올해, 회원들의 단합뿐 만아니라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정이 넘치고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향우회원들은 모은 라면 20box를 시설에 전달하고 정신지체 장애인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얘기 나누기, 중증 장애우 목욕시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시는 귀농인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귀농·귀촌 컨설팅 및 멘토링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시는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영농기술, 경영 등 현장 애로 사항 해결이 가능한 전문가와 귀농·귀촌을 실행한 사람 중 컨설팅 또는 멘토링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분야 컨설팅업체, 개인컨설턴트, 귀농교육기관과 관내 농업인중 일정 규모의 영농 기반을 보유하고 생산·기술·유통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및 덕망 있는 선도 농가와 마을 대표 등 지역사회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귀농인과 이들의 도움을 받고자 희망하는 귀농인은 내달 11일까지 시청 농업정책과 또는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농업정책과와 각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교육청은 최근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09 즐기면서 배우는 신나는 여름방학, 함께 하는 여름학교’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효율적인 시간활용 및 사회적응훈련을 통한 자립능력향상,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7월27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 달간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골고루 참여, 개인별 수준에 적합하게 구성 및 운영되었으며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수영장 및 인조잔디구장을 대여, 실시했으며 프로그램은 수영과 축구교실로 구성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방학 때에도 우리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공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매우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들을 알게 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인플루엔자 확진 판결, 발생인원이 일반시민 및 군인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학생들에게 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비상이 걸렸다. 27일 고양시 보건당국의 통계를 확인한 결과 지난 21일까지 고양시 전체 발생 수는 일반인 58명, 군인 51명 등 총 109명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정부의 지침에 따라 거점병원 및 거점약국에서도 처방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바뀌면서 이들 거점병원 및 약국에서 치료 내지는 ‘파미플루’의 처방을 받아간 사람이 덕양구의 경우 20명, 일산동구 5명, 일산서구 30명 등 총 55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또다시 이번에 고양시 A고교 학생 2명이 확진판결로 들어남에 따라 고양시는 총 166명으로 늘어났다. 교육당국과 학교 측은 감염확산을 우려해 오는 29일까지 휴교에 들어갔으나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상태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고양시는 현재 덕양구 명지병원, 일산동구 일산병원, 일산서구 백병원 및 복음병원 등 4곳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해 치료를 하고 있다.
고양시는 김인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한 경제·문화사절단 40명이 고양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흑룡강성 치치하얼시에 지난 26부터 오는 30일(4박5일간)까지 제9회 녹색식품박람회에 참가한 후, 한국전통 국악 및 무용을 통한 경제와 문화 교류를 위하여 방문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절단은 제9회 녹색식품박람회 및 관학절행사에 참여해 달라는 치치하얼시 정부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체 (주)한미 등 3개 업체 6명과 국악 및 무용단 25명, 고양시의회 의원 2명 등 40명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치치하얼 시는 지난해 자매결연 10주년 경축 행사로 더욱 가까워 졌으며 우리문화와 중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양 도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녹색식품박람회를 통해 고양시 식품관련 유망 업체의 참여로 경제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나라 전통 국악과 무용을 중국인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높은 수준의 춤과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그동안 치치하얼시와 고양세계꽃박람회, 고양꽃전시회 참여 및 양 도시 교류공무원 파견, 녹색식품박람회 참가 등 고양시와 활발한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