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에 발맞춰 서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3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영업점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 전세대출을 신한은행 전세자금대출로 갈아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의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신한 SOL뱅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고객은 영업점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세대출 관련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맞아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더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금융그룹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이 KB금융의 미래 협업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KB스타터스’를 모집한다. 31일 KB금융에 따르면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인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의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KB금융과 협업이 가능한 금융·비금융(핀테크, AI, 빅데이터, 월렛, 부동산, 헬스케어, 자동차, 통신, STO 등) 분야에 해당하는 스타트업이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창진원과 KB금융이 공동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한 후 사업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4월 말 경 약 20여 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번 모집과정에서 KB금융은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분야와 업무 효율화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게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 계열사와의 연계 협업’ ▲세무, 회계, 법률, 특허 등 ‘내·외부 전문가를 통
이석희 SK온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흑자 달성 시까지 연봉의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SK온 관훈캠퍼스에서 취임 후 첫 임원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현재 미국 금리 인상 랠리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시장 성장 속도 둔화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올해는 '턴어라운드(흑자전환) 원년'이라는 막중한 소명 속에 CEO와 임원이 사활을 걸고 위기 극복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이 사장은 임원들에게는 오전 7시 출근을 권장했다. 다만 임원의 조기 출근이 산하 구성원의 업무 부담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식 업무 시간 이전에는 보고를 받거나 회의를 소집하지는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온 임원들은 조기 출근으로 확보한 아침 시간을 업무 계획 수립, 임원 간 소통, 자기 계발 기회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임원의 역할은 보고받는 것이 아니고, 업무의 오너십을 구분하고 의사결정 하는 것"이라며 자유로운 토론과 조직 간 협업 강화도 당부했다.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톱3 배터리 제조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다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3조 45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대출 성장과 더불어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됐지만, 막대한 규모로 적립한 충당금이 발목을 잡았다. 하나금융은 31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 당기순이익이 3조 451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3조 5706억 원) 대비 1190억 원(3.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1~3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이어갔으나 4분기 당기순이익이 4737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비이자이익 확대,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 전사적·효율적 비용관리 등을 통한 견조한 이익창출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 ▲IB자산 관련 평가손실 등 비경상적인 비용인식의 영향이라는 게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그룹의 누적 핵심이익은 10조 10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특히 수수료 이익(1조 7961억 원)과 매매평가익(8631억 원) 등을 포함한 비이자이익은 1조 9070억 원으로 전년(1조 1539억 원)보다 65.3% 늘었다. 다만 이자 이익은 8조 9532억 원으로 전년(9조 60억 원)보다 0.6% 감소했다 하나금융 측은 비이자이익 확대와 관련해 "운용
KB국민은행이 ‘전세대출 이동서비스’ 출시를 맞이해 최대 3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전세대출 이동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자신이 보유한 전세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상품을 조회 및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타 금융사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회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타 금융사 전세대출 보유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29일까지로 해당 기간 KB스타뱅킹 대출이동서비스에서 전세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하고 4월 3일까지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30만 원의 KB복(福)비를 지급한다. 또한, KB스타뱅킹 대출이동서비스로 전세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를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시기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전세대출 대출이동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국내 카드사들이 지난해 할부 서비스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이 3분기 만에 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비용 부담 등을 내세워 무이자 할부 적용 기간 등 소비자 혜택을 축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국내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누적 할부 수수료수익은 총 2조 3372억 원으로 1년 새 35.8% 증가했다. 2022년 누적 할부 수수료수익이 약 2조 4000억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3분기 만에 전년 한 해만큼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카드사들의 할부 수수료 수익은 코로나19 이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3분기 1조 4437억 원에서 ▲2021년 9월 말 1조 4943억 원 ▲2022년 9월 말 1조 7205억 원 ▲2023년 2조 3372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지난해 들어 크게 확대됐다. 카드사별로 보면, 삼성카드가 6211억 원으로 가장 많은 할부 수수료수익을 거둬들였다. 신한카드가 4323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롯데카드 3663억 원 ▲국민카드 3450억 원 ▲현대카드 2659억 원 ▲우리카드 1631억 원
금융권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타이틀 스폰서를 따냈던 우리은행이 2025년까지 후원을 이어간다. 3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병규 행장은 전날(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e스포츠 경기장을 방문해 e스포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 업체로 본 게임의 한국 리그를 개최 및 운영하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조혁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e스포츠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LCK와 인연을 맺고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왔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고등 LoL 리그를 개최하고, 우리금융그룹은 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후원하는 등, 금융권 대표 e스포츠 후원사로 명성을 다져 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LCK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두 종목의 타이틀 스폰서로 2025년까지 참여한다. 조 행장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e스포츠를 잊지 못한다”며, “우리은행과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파트너십이 e스포츠 발전과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수협중앙회가 어장을 회복하고 바다 환경 정화를 위해 연간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회원조합과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31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은 지난 2007년부터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및 어촌계 어업인들이 함께 펼쳐 온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 수협중앙회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산자원 조성·회복, 바다환경 유지·개선, 개발행위 저지·대응을 목표로 ▲수산 종자 방류 ▲침적 폐어구 수거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거 ▲바닷속 바닥갈이·물갈이 ▲유해생물 퇴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바다식목일(5월 10일) ▲바다의 날(5월 31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한 전국적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태풍,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바닷가 생활 쓰레기와 폐어류 사체·유해 해조류 수거지원도 연중 수시 진행한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회원조합과 어촌계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모집했고, 이 중 62곳의 회원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들은 삶의 터전인
경기지역 경제가 생산, 출하, 소매 판매 등에서 모두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지역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33.9(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18.2%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49.5%), 가구(10.5%), 비금속광물(3.8%) 등에서 증가했고, 기계장비(-17.2%), 의료정밀광학(-26.2%), 자동차(-13.9%) 등에서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8.8% 증가한 138.3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재고지수는 132.2로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했으며, 재고율은 100.4%로 전월대비 34.7%포인트(p) 하락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7.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모두 전년 동월 대비 4.2%씩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한 13조 6924억 원을 기록했다. 공공부문이 201.7%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에서 44.4%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의 전(全)산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제4차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30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특강은 박병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주제는 글로벌 트렌드와 불확실성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트렌드의 생성 경향, 작용 원리, 구성 요소 등이 무엇인지 배우고, 미래 변화의 예측을 위한 방법과 변화의 양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 연구위원은 세계와 한국의 인구 추이를 보여주며 한국의 미래에 대해 지속적 성장, 붕괴, 정체 및 지속 가능 그리고 전환 중 어디에 해당할지 질문을 던졌다. 그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위기를 줄일 수 있다. 미래를 위기가 아닌 변화의 기회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를 알기 위해 과거를 연구해야 한다. 역사를 통해 사람들의 패턴을 파악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미래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으며 우리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 확률이 높은 사회와 바람직한 사회가 일치하도록 시민으로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