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시행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 9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다른 금융회사의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더 나은 조건의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들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탐으로써 금융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절감 등을 위해 마련한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범위가 기존 신용대출에서 주택담보대출까지 확대된 데 따라 마련됐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주택담보대출의 최대 장점이었던 경쟁력 있는 금리와 '챗봇' 기반의 편의성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도 그대로 옮겨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리 할인 혜택을 마련, 최저 연 3%대로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혼합금리의 경우 이날 기준 상·하단 모두 연 3%대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은행권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조달비용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대출금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저원가성 예금 비중은 약 5
키움증권이 엄주성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9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우선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전사 리스크관리 TF를 팀으로 승격시켜 리테일Biz분석팀을 신설했다. 또한 감사운영본부에 감사기획팀을 신설해 현업·리스크·감사부문 3중 통제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관리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회사 리스크 및 내부통제 통합관리를 위해 그룹위험관리팀, 사회공헌 및 기업문화와 같은 무형자산 축적을 위해 ESG추진팀을 신설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전사적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AIX팀을 신설했다.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은 “IT기술 변혁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도하며, 주주·고객·직원·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제고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학부모와 어린 자녀들의 금융 교육을 위해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을 진행했다. 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미래에셋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은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신청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0가구가 선발돼 참여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 교실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금융레벨업 카드게임’, ‘용돈탐험대’, ‘내가 하는 자산관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투자의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바일웹 활용 투자체험’ 등을 통해 디지털 금융의 개념을 배우고 익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은 ‘자산관리 세미나’와 ‘자녀 건강 관리’ 등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및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하루에 용돈을 얼마 쓸지 정하고, 내가 필요한 걸 먼저 사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며 “경제를 재미있는 게임으로 배워서 좋았고, 투자가 무엇인지 알게됐다”고 말했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장(상무)은 “경제
KB국민은행이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KB마음더하기’와 함께 ‘마음의 온도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9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해 참여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응모 고객 1명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 최대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신 사회문제 지원, 안전한 일상 지원, 사회적 돌봄 지원, 교육 및 자립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캠페인에 응모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KB마음더하기’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헌금·봉헌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디지털 성금 플랫폼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8월 개편 출시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와 동반 성장하고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마음더하기’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고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기부 경험으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정책에 발맞춰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를 시작하고 대환 고객 대상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현재 다른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신한은행 상품으로 대환 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 SOL뱅크’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메뉴를 이용해 편리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고객들은 영업점 창구를 이용해도 된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영업점’에서 다른 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을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갈아탄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금액을 최대 20만 원 범위 내에서 마이신한포인트로 지원하는 이벤트다. 대상 고객은 대환대출 실행 전후 관계없이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 기한은 다음달 29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택담보대출 관련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맞아 이자 부담을 줄이는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하고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더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하나은행이 LG유플러스와 함께 키즈폰 이용 자녀를 위한 ‘아이부자’ 앱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이 LG유플러스의 키즈폰(춘식이1·2)에 안심금융서비스로 2년 연속 기본 설치돼 제공되는 점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에 LG유플러스 키즈폰 이용 자녀가 아이부자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아이부자 앱에서 ‘유플러스 안심 이벤트’ 미션에 참여하면 최초 1회에 한해 1000원의 용돈이 제공된다. 또한 충전형 선불 용돈카드인 아이부자카드를 LG유플러스 키즈폰 회원 전용 ‘무너카드’로 신규 가입하면 5000원의 용돈을 추가로 제공한다. 용돈은 미션 참여 및 카드 신규 가입일 익월에 아이부자 앱의 ‘내 지갑’에 일괄로 지급된다. 한편,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은 지난 2021년 6월 서비스 출시 후 약 130만 명 이상의 알파세대 자녀와 부모들이 이용 중인 체험형 금융 플랫폼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모바일을 통해 용돈을 주고받으며, 자녀 스스로 용돈을 모으고 쓰고 불리고 나누는 다양한 금융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금융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국내 최초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
현대카드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우선 비자(VISA) 브랜드의 현대카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참여 IHG 호텔 및 리조트에서 결제 시 객실 요금의 20%를, K공항리무진 탑승 후 비접촉 결제 시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현대카드가 야놀자와 함께 선보인 여가 특화 ‘NOL(놀) 카드’ 이벤트도 있다. ‘NOL 카드’ 고객 중 NOL 카드페이에 NOL 카드를 처음 등록한 고객에게는 등록 즉시 야놀자에서 국내외 숙박·레저·고속버스 15% 할인 쿠폰을, 트리플에서 해외 숙박·레저 5% 할인 쿠폰을 각 영역별로 1매씩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에서 NOL 카드로 TOPING 멤버십 결제 시에는 가입비 1만 원을 지원한다. 직전 6개월간 카페이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 현대·기아·제네시스 카페이를 2개월 연속 이용하면 스타벅스 쿠폰을 3장 제공한다. ‘e hi-pass’를 처음 가입하고 2월 말까지 5000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쿠폰 1매를 증정한다. 항공권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
국민연금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작업) 신청에 앞서 지주사인 TY홀딩스 지분 비중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 8일 티와이홀딩스 지분을 5.25%에서 4.24%로 줄였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이 보유한 TY홀딩스 주식 수는 265만 5030주에서 213만 7148주로 줄어들었다. 국민연금은 태영건설을 지난 7월에도 100만주 넘게 매각하며 보유 비율을 7.28%에서 5.25%로 줄였다. TY홀딩스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12월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지주사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위해 TY홀딩스와 SBS의 지분을 담보로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민연금은 TY홀딩스를 포함한 100개 국내 주식에 대한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공시했다. 국민연금은 단순 투자 목적의 기업(단순투자)에 대해 '5%룰' 보고 의무가 발생할 경우 다음 분기 10일 이내에 다트를 통해 공시하고 있으며, '일반투자' 목적 기업은 익월 10일 이내 공시하고 있다. 5%룰이란 상장사 지분 5% 이상을 보유하게 될 경우 또는 5%
경기지역의 제조업 생산이 지난해 11월 큰 폭으로 확대됐다. 10월 감소했던 소비도 증가로 전환하며 경기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9일 발표한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경기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하며 전월(2.5%)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는 기계장비 생산량 감소폭(-14.0% → -27.3%)이 확대됐음에도 전자·영상·음향·통신의 증가폭(8.5% → 37.4%)이 크게 확대된 영향이다. 제조업 출하, 재고 모두 전자·영상·음향·통신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소비 부문의 경우,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가 감소(-3%)에서 증가(6.8%)로 전환했다. 백화점(-5.2% → 7.3%)과 대형마트(-0.5% → 7%)모두 증가로 전환한 영향이다. 다만 전월 2.6% 증가했던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감소(-0.3%)로 전환했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87로 전월대비 1p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중 경기 지역의 자본재 수입은 반도체·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11.5% → -19.1%)됐다. 같은 기간 건축착공면적은 비주거용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17%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과 관련해 “자력이 있는 대주주가 워크아웃 중 필요한 자금을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며 태영그룹을 압박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SBS 지분 담보 등)진정성 있는 추가 자구안이 나와야 한다”며 현 상태로는 태영 측의 자구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 원장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년 금융현안 간담회에서 7개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한투, 메리츠) 회장, 산업은행 회장, 기업은행장과 만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이해관계자의 고통분담이 수반되는 부실기업 구조조정에 있어서는 자기책임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권단은 워크아웃 신청 기업에 대한 금융채권을 유예해 유동성 여유를 주고, 채무자는 상거래채무와 같은 비금융채무 상환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부담하는 것이 기본 구조”라며 “자력이 있는 대주주가 워크아웃 중 필요한 자금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상호 신뢰가 전제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채무자와 대주주는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제시함으로써 워크아웃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