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마약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27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과 범죄로서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이 추진 중이다. 강 행장은 김동현 한국수산경제신문 대표이사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수협은행 공식 SNS에 마약 예방 캠페인 메시지와 관련 사진을 게시하며 캠페인을 홍보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추천했다. 강 행장은 “그간 마약 청정국이던 우리나라에도 최근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수협은행도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가 앞으로도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마이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금융회사에 흩어진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기반으로 자산, 재무상태를 파악해 고객에게 가장 필요한 금융상품을 골라주는 ‘금융상품추천 서비스’를 오픈한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금융상품추천 서비스’는 자산규모와 재무상태가 비슷한 사람들을 AI 알고리즘을 통해 찾아서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 후 해당 고객에게 예·적금, 대출, 펀드 등 필요한 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 종목 및 최근 소비내역 등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가장 적합한 펀드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핵심이다. 금리가 낮은 입출금 계좌에 있는 돈을 찾아 알려주고 나에게 가장 유리한 예·적금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은 물론, 예·적금 예상이자 계산기를 통해 내가 받을 수 있는 이자 금액도 계산해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세액공제 계산기로 절세상품 납입 금액에 대한 예상 세액공제 금액을 계산해볼 수 있고, 나의 현재 상황에 맞는 절세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금융상품추천 서비스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말을 앞두고 경기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가격에 대한 심리가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100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7일 발표한 '2023년 12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2 전월(96.9) 대비 1.3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99.5로 전월(97.2) 대비 2.3p 올랐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인 100보다 크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 1월~2022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난 3월 이후 꾸준히 상승해 7월과 8월 모두 기준치(100)을 넘겼던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9월(99.4) '비관적'으로 돌아선 뒤 꾸준히 하락하다 이달 들어 반등했다. 우선 도내 가계의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이 소폭 개선됐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89로 전월대비 2p 올랐으나 생활형편전망CSI(91)는 1p
하나금융그룹이 연말 인사에서 부회장 제도를 폐지했다. 함께 부회장직을 유지해 온 KB금융그룹 또한 폐지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를 두고 금융권에서는 부회장직이 경영승계 과정에서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지적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부회장 직제를 폐지하고 부문임원체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리더들을 통해 그룹의 실질적인 성과와 함께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는 게 하나금융 측 설명이다. 하나금융의 부회장직 폐지로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 중 KB금융만 부회장 직제를 운영하게 됐다.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허인·이동철 부회장이 동시 사임하며 공석인 채로 부회장직을 유지 중인 KB금융 또한 이달 말 있을 인사에서 부회장 직제를 폐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권에서는 이처럼 금융지주들이 부회장직을 없애는 것이 이복현 금감원장의 지적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원장은 "부회장제는 특정 회장이 사실상 셀프 연임하는 것보다는 훨씬 진일보된 형태"라면서도 "
하나금융그룹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금융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부회장 직제를 마무리하고, ‘부문 임원’ 체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리더들을 통해 그룹의 실질적인 성과와 함께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그룹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관계사 간 범(凡)그룹 차원의 협력을 추진하고자 ‘그룹손님가치부문’을 신설해 산하에 기존 사업부문(개인금융·자산관리·CIB)을 편입했다. AI시대를 맞아 관련 혁신 기술을 내재화하고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기존 ‘그룹디지털부문’ 산하에 있는 ‘데이터본부’를 ‘AI데이터본부’로 확대 개편했으며, 기존 ‘IR팀’을 ‘IR본부’로 격상했다. 하나은행의 경우, 전행적인 상생금융 통합 전략 마련과 신속한 실행이 가능하도록 기업그룹 내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했으며, 내실있고 밀도있는 손님관리를 위한 리테일그룹 및 손님지원본부를 확대 개편했다. 비대면 채널 및 디지털 서비스를 별
이병래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이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디지털 전환은 손보업 전체의 흐름을 뒤바꿀 거대한 파도로 다가오고 있다"며 "변화의 파도를 두려움의 대상이 아닌 성장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손보업의 ‘새로운 바다’를 찾아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자 신뢰 바탕의 선순환 구조 구축 ▲건전성 기반의 손해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협력 강화 등 3가지 업무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순막구언(詢瘼求言)의 자세로 소비자의 불편함을 세심하게 살피고 보험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며 "내년 시행을 앞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국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안정적으로 도입·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꾸준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혁신을 통한 신(新)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며
두 달 연속 증가했던 경기지역의 수신 규모가 10월 들어 다시 줄어든 반면, 여신 증가 규모는 9월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3년 10월 중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2조 8899억 원 감소했다. 8월부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던 수신은 10월 들어 감소로 전환했다. 잔액은 629조 2991억 원으로 전국의 12.3%다. 예금은행 수신의 경우 3조 4982억 원 줄며 감소로 전환했다.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인해 보통예금을 중심으로 요구불예금이 2000억 원 줄었고, 저축성예금 또한 일시 유입됐던 법인자금 인출 및 법인세 납부 등에 따른 기업자유예금이 줄며 3조 1000억 원 감소했다. 지난달 증가했던 시장성수신 또한 감소로 전환했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같은 기간 6083억 원 증가해 전월(3169억 원) 대비 증가규모가 확대됐다. 전월 감소했던 자산운용사 및 신탁사의 수신이 증가로 전환했고, 새마을금고의 수신 증가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반면 상호저축은행, 신협 및 상호금융 수신은 감소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1조 6320억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소비 회복세가 더뎌지며 올해 4분기 경기지역의 경제 상황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1분기에는 반도체 경기 반등에 힘입어 경제 상황이 소폭 나아지겠으나 지속되는 물가오름세와 통화긴축의 영향으로 회복 흐름은 더딜 전망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6일 발표한 '2023년 12월 경기도 지역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중 제조업 생산은 3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나 서비스업 생산은 소폭 감소했다.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신제품 OLED 패널 공급 등 중소형 패널의 수요 증가, 자동차 OLED 시장 창출 본격화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생산이 소폭 증가했다. 자동차는 내수 위축에도 불구하고 해외 대기 수요와 국산 친환경차 및 SUV에 대한 해외 선호 지속에 따라 생산이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을 위한 공급업체들의 감산 효과가 가시화되며 소폭 감소했다. 서비스업의 경우 대용량 절약형 물품 중심으로 온라인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전년 대비 온화한 기온으로 이너웨어 등 잡화 판매가 저조해 오프라인 매출이 줄며 도소매업 생산이 감소했다. 내년 1분기에는 운수업 부진 완화, 교육·서비스업 개선세
Sh수협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들이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수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지자체별 상품권 발행 및 공급을 대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 고객들도 지자체가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수협은행은 향후 지자체들과 협의해 어촌지역에 특화된 지역사랑카드신상품을 출시해 어업인 등 고객에 대한 금융편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지향하는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 및 지역사랑카드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국민은행이 전세사기로 걱정하는 서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함께 ‘SH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KB부동산에 신설했다. 26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전용관 신설은 지난 6월 양 기관이 체결한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국민은행은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격 및 매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KB부동산에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전용관 오픈을 통해 SH공사가 민간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보증금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과 같이 공인중개사가 직접 등록한 SH임차형 공공주택 매물을 KB부동산 앱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SH 전용관은 복잡한 자격확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편의기능을 도입했다. KB부동산 앱에서 간단한 설문을 거쳐 자산이나 소득기준 등을 입력하면 내게 맞는 상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세안전진단을 비롯해 SH공사와 전세계약이 가능한지 여부도 사전에 점검 가능하다. 내년 초에는 임차형 공공주택 계약 관련 집주인 동의 여부, 월 이자 등을 계산할 수 있는 예산 간편계산기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