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자회사 소속 전직 설계사가 고객들을 속이고 35억 원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설계사 개인의 일탈 행위라며 선을 그었지만, 법조계에서는 경우에 따라 회사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설계사 A씨는 고객들에게 무이자 보험 대출을 받은 뒤 보험사 상품에 투자하면 연이율 10%를 보장해 준다며 대출을 권유했다. 하지만 A씨가 안내한 대출은 실제로 금리가 연 10%대에 달했고, 투자 상품은 존재하지 않았다. 피해자들은 A씨가 '보험왕'이었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고 대출을 받아 상품에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수법으로 당한 피해자는 30여 명으로, 피해액은 약 35억 원에 달한다. 피해 사실을 안 고객들이 신고하자 A씨는 경찰에 자수했고, 지난달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A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이다. 피해자들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항의했지만, 회사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피해자들은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전 설계사와 개인 사이의 거래 중 위법 사항이나 피해가 생긴 것으로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가 로보피아 투자자문과 함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투자 전략을 공개한다. 하나증권은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목동금융센터에서 ‘빅데이터 투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와 로보피아 투자자문이 공동 주관한다. 설명회에서는 이대우 로보피아 투자자문 대표가 국내외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빅데이터와 접목해 투자전략을 구현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인간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자산 배분이 아니라 각종 데이터를 근거로 특정 자산 또는 시장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를 원할 경우, 목동금융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김요한 하나증권 목동금융센터 부지점장은 “방향성을 잃은 금융시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투자자들의 성공 투자에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준비한 설명회가 많은 손님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의 전속모델인 배우 유인나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NH농협손보는 유인나 씨가 지난 19일 서울의 농협은행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으며, 경기도 파주시에 기부가능 최대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고향 등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NH농협손보는 ‘NH가성비굿플러스어린이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만 표시해도 보험료의 5%를 할인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보험료 할인제도'를 운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유인나 씨는 “평소 파주출판단지를 자주 찾는 애독자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파주에 기부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농협손해보험에 대한 홍보만큼 고향사랑기부제도 많이 홍보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전 그룹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신한 아껴요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오는 21일 전 그룹사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이벤트인 '신한 아껴요 Day'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이 발표했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한금융은 매월 21일을 '신한 아껴요 Day'로 지정하고 ▲신한금융 전체 건물 소등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신한금융이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카페스윗에서 개인컵 사용 시 1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일반 고객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은 6개월 간의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통해 절약된 에너지를 금액으로 환산해 전년 대비 감축 금액의 2배를 연말에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이 ‘내가 절약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 진정성 있는 ESG 실천을 통해 우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291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31종목과 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260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 및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며,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 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가격(행사가격)이 존재해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의 전액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KB손해보험 등 KB금융그룹 내 5개 계열사와 소방산업공제조합이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KB손보는 자사를 포함한 KB금융그룹 내 5개 계열사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소방산업공제조합과 소방산업 발전 및 공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허인 KB금융지주 부회장과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사장), KB금융그룹 계열사 임원, 강희용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산업공제조합의 공제사업 등 주요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조합원 대상 KB금융그룹 주요 금융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B손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KB금융그룹 내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라이프생명이 보유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소방산업공제조합의 조합원 인프라가 결합돼 새로운 시너지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증권 노사가 힘을 모아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금융투자사로 도약하기로 다짐했다. 하나증권은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통해 강성묵 대표이사와 김규형 노조위원장이 ‘노사 상생 협약 선언문’을 공동 채택했다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는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노사는 선언문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기반 강화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디지털 혁신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금융 생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확대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공헌과 상생 조직문화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하나증권 노사는 ‘전주 한옥마을 플로깅∙행복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저출산 지원 육아용품 구매에 쓰일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IBK기업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여자바둑 대회를 개최한다. 기업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약 3개월 동안 ‘2023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기사들과 프로기사들이 예선 본선 등을 거쳐 최후의 1인을 가리게 된다. 본선 8강부터는 한국기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상금은 우승 3000만 원, 준우승 1200만 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성 바둑기사들의 경기력 향상 및 바둑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경기도에 위치한 금융기관 점포 수가 전국 대비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022년 말 경기지역 금융기관 점포 현황'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경기 지역의 금융기관의 점포 수는 1889개(예금은행 1143개, 비은행예금취급기관 746개)로, 전년 말 대비 64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인터넷과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 선호 현상과 점포 효율화 추진 등으로 인해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영업점 통폐합 추세가 지속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문을 닫은 곳 중 대부분이 시중은행 점포였다. 지난해 경기 지역의 시중은행 점포 수는 53개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특수은행은 6개, 비은행취급기관은 4개(▲우체국예금 2개 ▲상호저축은행 1개 ▲새마을금고 1개) 줄었다. 지난해 경기 지역의 금융기관 점포 수 증감률은 -3.3%로, 전국(-2.7%)보다 0.6%p 낮다. 그만큼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뜻이다. 지난해 말 기준 경기 지역의 금융기관 점포 수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15.7%) 대비 0.1%p 하락한 15.6%로 나타났다. 시군별로 보면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지역은 성남시(142개)와 수원시(113개)이며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취임 후 첫 해외 IR(기업설명회)을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진 회장이 오는 21일까지 일본 기관 투자자 대상 투자 유치 및 한일 양국 경제의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취임 후 첫 IR을 떠났다고 19일 밝혔다. 진 회장은 이번 방일 기간 동안 IR을 통해 신한금융을 비롯한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일본 기관 투자자의 투자 유치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금융청을 방문해 신한은행의 현지 법인인 SBJ에 대한 지원 방안과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 재팬’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지원 및 일본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교류가 다시 시작되면 한일 양국의 관계는 더욱 빠른 속도로 회복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이 초석이 돼 투자, 무역 등 민간 영역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