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수협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지류 온누리상품권의 월 할인구매 한도를 10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단, 상품권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계기로 전국의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에 활기가 돌고 중‧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롯데카드가 가을을 맞아 쇼핑·항공권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온라인 가맹점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오는 11일 하루 동안 11번가에서 우주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SK PAY에 등록한 롯데카드로 7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3일에는 SSG닷컴에서 SSG PAY 등록 롯데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를 할인해준다. 13일부터 26일까지 오늘의 집에서 기획전을 열고 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9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 행사 상품을 스마일페이 등록 롯데카드로 결제 시 7%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티몬에서 특가기획전 행사상품을 5~15% 즉시 할인해주며, 위메프에서는 디지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10% 즉시 할인, 유·아동용품 행사상품 결제 시 최대 15%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LG전자 공식몰에서는 5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최대 7% 할인 및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 쿠팡에서도 가전 및 디지털 행사 상품 결제 시 최대 50%, 휴대폰 최대 20%를 즉시 할인해준다. 1
BC카드가 친환경 신용카드 상품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하며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7일 BC카드에 따르면 그린카드는 BC카드와 환경부가 함께 녹색소비 문화 유도를 위해 지난 2011년 처음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이다. 재생플라스틱이 5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고 있으며, 친환경 소비 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친환경 이동수단에 특화된 혜택으로 구성됐다. 집중적인 녹색소비 유도를 통해 본격적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BC카드 측 설명이다. 먼저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충전요금에 대해 전월실적에 따라 20~40%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내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전 가맹점에서 월 30만 원 이상 이용 시 친환경 차량 충전요금에 대해 최대 40% 캐시백을 매월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쏘카·그린카 등 공유모빌리티, 대중교통, 고속버스 이용요금에 대해서도 각각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 가맹점 0.2% 적립, 커피전문점 10% 적립 등 일상 영역에서도 에코머니 포인트 혜택을 제공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간편고지 임신 및 출산 관련 담보 3종에 대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7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수술비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입원일당 ▲간편고지 태반조기박리 진단비' 등 3종으로 내년 2월 1일까지 삼성화재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해당 특약들은 업계 최초 임신출산질환 보장을 간편고지로 개발해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유병력 임산부들에게도 보다 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개발 및 산출 불가 영역으로 여겨졌던 간편고지형 임산부 위험률 산출 방법을 고안하는 등 독창성과 진보성, 유용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수술비'는 임신·출산질환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수술받은 경우 수술 1회당 가입금액 지급하는 특약이다. 양막의 조기파열이나 조기진통으로 인해 수술을 받거나 분만 중 사고 또는 산후기 합병증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의 수술들을 보장한다. '간편고지 임신·출산질환 입원일당'은 임신 중 비정상 출혈이나 과다구토로 인해 입원하는 경우 등 임신 및 출산 관련 질환으로 4일 이상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이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어촌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캠페인인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 7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배상환 BNK자산운용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최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이현규 이지자산평가 대표를 추천했다.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은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의장은 “우리 수산물의 적극적인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이 어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와 전력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양 기관은 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해 ▲가맹점 대상 중개수수료 2% 적용 ▲지역 특화서비스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데이터 공유 등 인천광역시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16일부터 인천광역시에서 ‘땡겨요’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3000원 할인쿠폰 1만 장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땡겨요’ 앱에서 다운받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소재 가맹점의 ‘땡겨요’ 입점 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 원을 제공한다. 한편, ‘땡겨요’는 서울시 5개 구(광진·구로·용산·서초·은평)와 충청북도에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인천광역시와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생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
KB국민은행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해주는 ‘My현금흐름’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7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My 현금흐름’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거래 내역을 분석해 반복적이고 특징적인 지출패턴을 찾아내 준다. 가입자는 이를 통해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미래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쇼핑이나 외식, 통신비, 교통비, 이자 등 다양한 지출 항목의 내역과 순위를 제공해 가입자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또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의 여유자금이나 부족자금 등을 미리 체크해 볼 수 있게 하고 자산 운용과 대출 서비스와 연계해 준다. 국민은행은 오는 17일까지 해당 서비스와 관련해 의견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My 현금흐름 이용하GO!, 커피쿠폰도 받GO!’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사용자의 경제적 삶을 더욱 알차게 해주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하나은행이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소재 그룹 사옥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명동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머물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 ‘하나 플레이 파크(Hana Play Park)’를 조성했다. 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 플레이 파크’에는 손흥민 선수가 그려진 대형 ‘그래피티 월(graffiti wall)’과 ▲지상 7층 높이 ‘벽면 래핑’ ▲국가대표 유니폼 전시 ▲그린 그라운드 라이팅 등 이색적이고 압도적 경관의 조형물들이 자리했다. 특히, 이종배 그래피티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손 선수가 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모습을 담은 ‘그래피티 월’은 단순한 1회성 조형물에 그치지 않고 오는 17일 론칭하는 하나은행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날(7일)부터 국내외 축구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 '하나쏘니데이'를 열고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 싸인 공과 유니폼, 손흥민 선수 키링 및 포토카드, 하나금융그룹 후드 티셔츠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앞으로 '하나 플레이 파크’에서는 ▲줍깅챌린지(하나금융 ESG 활동) ▲하나 레이저쇼(가칭) ▲하나 불빛축제(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권의 금융사고를 막기 위한 내부통제 제도개선에 나선다. 카드사의 횡령·배임 등 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방안 등을 담은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중으로 여전업권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근 롯데카드에서 발생한 배임·횡령 사건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8월 롯데카드 직원들의 100억 원대 배임 혐의를 적발해 롯데카드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사 결과 롯데카드 직원 2명은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제휴 계약 건으로 105억 원을 협력업체에 지급하도록 한 뒤 이를 페이퍼컴퍼니, 가족회사 등을 통해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대형 사고에 이어 이 사건이 알려지자 카드와 캐피탈 등 여신전문회사의 내부통제 노력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이에 여전업권에도 은행권, 증권업권과 같이 별도의 내부통제 개선안이 마련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그동안 여전업권에는 종합적인 공동의 모범규준 개념이 없었다"며 "모범규준을 만들고, 내년 1월부터 각사 사규에 반영시키려고
Sh수협은행이 글로벌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로부터 ‘A1’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6일 무디스가 수협은행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1’으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아울러 무디스는 수협은행 독자신용등급도 기존 ‘Baa3’에서 ‘Baa2’로 상향조정했다. 이는 불안한 국내외 경제여건과 미국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 상황에서도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유동성 등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게 수협은행 측 설명이다. 무디스 측은 “수협은행은 최근 수년간 ▲가계여신과 기업여신 익스포져를 균형있게 조정하고 고위험 여신을 축소해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본적정성 안정 ▲시장성자금조달 축소 및 예대율 개선 실적 등이 우수해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협은행이 향후에도 평가 항목 전반에서 양호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