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전국 24개 주요 워터파크에서 여름 시즌 최대 4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전국 24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이용조건은 없으며, 신한카드 소지 및 결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1인 정상가 구매 시 동반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본인은 100%까지 마이신한포인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용평 워터파크는 신한카드 단독으로 ‘아빠는 무료’ 이벤트를 진행, 아빠는 무료 입장, 동반 3인은 25%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신한카드 올댓(Allthat)에서는 ‘여름 바캉스 기획전’을 열고 ▲썬블록·스킨케어 ▲수영복 ▲냉방용품 ▲캠핑·물놀이 용품 ▲여행가방 등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용품을 특가로 준비했다. 추가 5% 할인 쿠폰도 행사 마감일까지 제공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11일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KB금융에 따르면 윤 회장은 챌린지 참여 영상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 KB금융그룹도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한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KB금융의 홍보 모델인 배우 박은빈 씨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윤 회장이 참여한 ‘일회용품 ZERO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이다. KB금융은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 컵을 없애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개인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 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페트병이나 캔을 반납하고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재활용품 회수 기기도 사내에 설치했다. 이밖에도 ▲종이 사용 절감(Paperless)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No Plastic) ▲전기 에너지 절약(Save Energy)을 실천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고객과
신한카드가 고객 참여형 캐릭터 선발전을 연다. 이를 통해 선정된 캐릭터를 향후 카드 플레이트, 한정판 굿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신세계사이먼과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와 함께 ‘국캐대표 선발전(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관심도가 높은 ‘캐릭터’를 주제로 고객과 소통함과 동시에 캐릭터 크리에이터들에게 대중적인 인지도 확보 및 상품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게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 ‘국캐대표 선발전’은 고객 참여형 캐릭터 페스티벌로 젤리크루에 속한 크리에이터 100여명이 작업한 캐릭터를 공개하고 투표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상위 10개의 대표 캐릭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 캐릭터는 젤리크루를 통해 한정판 굿즈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야외 공간에서 캐릭터 전시 및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체험형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향후 선정된 캐릭터 중 일부를 카드 플레이트에 반영한 신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캐대표 선발전 투표는 오는 19일까지 신한플레이 및 신세계 아울렛, 젤리크루 앱을 통해서 가능하다. 크
KB국민은행이 청년층을 응원하는 적금·공익신탁·LTE 요금제를 선보인다. 해당 상품 가입과 연계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청년자립지원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사회구성원으로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청년 자립 사회공헌상품 ‘KB 청년도약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패키지는 ▲KB청년도약계좌 ▲KB청년도약 공익신탁 ▲KB청년도약 LTE요금제 등 3종으로 구성된다. ‘KB청년도약계좌’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개인·가구소득요건 등을 충족하는 청년이 가입 대상으로 정부기여금 및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계약기간은 60개월이며, 매월 70만 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다. 기본금리 연 4.0%에 급여이체·자동이체 등 우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6.0%의 이율을 제공한다. ‘KB청년도약 공익신탁’은 고객이 신탁상품 가입 시 기부에 동의할 경우 은행에 납부하는 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은행에서도 기부하는 공익 상품이다. 최대 2억 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자립준비청년의 임시주거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KB청년도약 LTE 요금제’는 청년들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만 19세 이상 3
SK증권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본사 건물과 일부 지점에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을 설치했다. SK증권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자원순환 프로젝트 일환인 ‘우유팩을 다시 산업자원으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상시 운영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SK증권 본사 각층 및 선발 지점들에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이 자원 재순환이 가능한 종이팩(일반팩·멸균팩 구분)을 자발적으로 배출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인 종이팩의 원료는 침엽수와 활엽수 두 목재를 기반으로 하는 펄프로 최고급 화장지로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분리배출장에서 종이류에 혼입돼 현재 타 품목에 비해 재활용률이 14%로 현저히 낮은 상황이라는 게 SK증권 측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은 총 22명의 SK증권 그린 히어로(친환경 캠페인을 주도하는 사내활동가)가 CSR Impact의 자문을 받아 추진했다. 종이팩에 이어 플라스틱, 금속캔 등으로 재활용 품목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K증권은 지난 해부터 구성원들이 환경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그린 오피스 조성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우리은행이 만 34세 이하의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 5% 금리의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출시에 이어 청년들의 생활 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청년도약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도약대출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5000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가입 대상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3개월 이상 재직한 급여 생활자다. 확정금리 연 5.0%로 제공해 청년층의 금융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별로 부여되며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우리WON뱅킹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다. 우리은행은 대출을 실행하는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출 실행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오는 9월 20일 우리WON뱅킹 쿠폰함을 통해 당첨자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다음달 31일까지 대출을 실행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대출이자 지원금 5만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청년도약대출 신상품 출시로 저소득 청년들에게 실
KB금융그룹이 13년 만에 개인고객 멤버십 제도 'KB스타클럽'을 전면 개편했다. KB금융은 더 많은 고객들이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그룹의 개인고객 멤버십 제도인 'KB스타클럽'을 13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 선보인 'KB스타클럽'은 KB금융 주요 계열사들과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들이 거래한 실적을 합산해 산출된 등급에 따라 맞춤형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개인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KB금융은 고객 등급을 기존 4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고 각 등급의 명칭을 변경했다. 실적 산정 대상 계열사도 5개(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에서 7개(KB캐피탈, KB저축은행 추가)로 확대했다. 또한 KB금융과의 거래가 많지 않거나 KB금융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등급이 상향되는 ‘등급 UP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고객들이 쉽게 등급과 우대 혜택 현황, 이용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그룹 웹 페이지도 신설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민한
Sh수협은행이 수협중앙회와 함께 경상남도 진해시에 위피한 안골포 선착장에서 해안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7일 경남 진해시 안골포 선착장 인근에서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창원시진해구),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손원실 부경신항수협 조합장 등 주요인사와 수협중앙회·수협은행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안골포 선착장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폐그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안가 쓰레기 약 150여 포대를 수거했다. 노 회장은 이날 부경신항수협에 트럭 한 대 분량의 어업인 지원물품을 특별 전달하며 어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수협은 매년 20억 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해 깨끗한 바다와 풍요로운 어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바다 쓰레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바다와 어촌 환경개선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 행장도 부경신항수협 산하 안골어촌계와 진해수협 산하 장천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KB증권이 PrimePB센터 오픈 1주년을 맞아 일일 온라인 세무상담센터를 운영했다. KB증권은 지난 6일 PrimePB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온라인 세무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세무상담에는 ‘KB증권 절세연구소’의 세무전문위원 5명이 전원 투입됐으며, 사전에 상담신청을 한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1:1 화상상담으로 진행됐다. 주로 ▲증여·상속 ▲부동산 ▲주식에 대한 세무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PrimePB센터는 지난해 7월 거래 영업점이 없어 주식 상담이나 자산관리서비스 분야에서 소외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고 강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KB증권의 의지를 반영해 오픈했다. 지난 1년간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 국내·해외주식 상담은 물론 펀드, 채권, 연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왔고, 세무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식대주주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 과세대상 VIP 고객에게 신고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이번 일대일 온라인 세무상담 서비스는 KB증권
수협중앙회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각종 자연재해가 예상됨에 따라 양식어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기간을 연장했다.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통해 지난달 말 종료된 양식보험 가입기간을 대중성 어종인 우럭(조피볼락)과 돔류에 한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로 연장하고 추가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가입기간 연장은 올해 이른 무더위와 함께 해수면 온도가 매우 강하게 올라가는 이른바 슈퍼 엘리뇨 발생으로 고수온·적조·태풍 등 자연재해 가능성이 높게 전망됨에 따라 양식어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양식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로부터 양식어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성보험이다. 어업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고와 지방비로 보험료가 지원되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전국 각 보험지역본부와 함께 보험 미가입 어가를 대상으로 가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양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수협 양식보험 관계자는 “미가입 어가는 가까운 수협에서 양식보험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며 “올 여름 자연재해 발생으로 양식수산물에 대한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은 만큼 보험 가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