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이 2023학년도 후기 3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22일 세종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산업대학원 3차 입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며, ▲부동산자산관리학과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유통산업학과 ▲스포츠산업학과(스포츠산업전공·스포츠헬스케어전공·태권도전공)의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서류전형만으로 선발한다. 세종대 산업대학원은 온라인 수업 100%만으로 졸업이 가능하다.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와 창업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입학 후 곧바로 창업동아리 활동과 스타트업이 가능하도록 세종대캠퍼스타운 입주, 창업장학금 지급, 창업멘토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세종대 산업대학원 관계자는 “산업대학원은 자신의 전문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지식과 함께 살아있는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전문 네트워킹으로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세미나, 해외현지답사, 워크숍, 전문자격 대비 세미나, 스타트업 창업, 캠퍼스타운 입주 등 다양한 활동
삼성증권이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미화 100달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지원하는 '백불마블 해외주식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미화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미화 8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만약 입금된 투자지원금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거래축하지원금은 다음 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오는 8월 2일 입금된다. 금액은 ▲100만 원 이상 거래 시 미화 10달러 ▲1000만 원 이상 거래 시 미화 20달러 ▲1억 원 이상 거래 시 미화 30달러 ▲
하나금융그룹이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기 위해 5주에 걸쳐 의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다음 달 21일까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쿨쿨옷장'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쿨쿨옷장'은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를 기부하자는 의미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8회째 진행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하나금융은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등 그룹의 모든 사옥에 의류 기부함을 비치함으로써 그룹 내 전 관계사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하나금융 임직원 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원큐’ 앱에 로그인 하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부물품은 인근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전달하거나,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전국 무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접수 할 수 있다. 기부 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의류 및 오염되지 않은 가방과 인형으로, 선별작업을 거쳐 발달 장애인 고용 매장인 ‘숲스토리’에서 판매될 예
신한은행이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매입매출·기장관리·상권분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서비스, 상권 및 트렌드 정보, 맞춤형 금융상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 소호메이트’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매입·매출관리와 세금신고까지 가능한 ‘장부관리’ ▲상권, 잠재고객, 내 가게 경쟁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상권분석’ ▲상권 데이터 기반 유망 사업 지역 및 업종을 소개하는 ‘트렌드’ ▲고객별 지역, 업종, 연령을 고려한 추천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금융’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개인 모바일뱅킹 ‘쏠(SOL)’과 기업 모바일뱅킹 ‘쏠 비즈(SOL Biz)’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부관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매출·비용·입출금 등의 내역을 자동으로 정리해 주고 부가가치세·원천세·종합소득세 등 세금신고를 위한 장부기장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소호메이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유료서비스인 ‘세금신고’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 고객 중
현대카드가 지난달 신규 가입자수와 매출 증가율 모두 업계 1위를 차지하면서 애플페이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다만 신규 가입자 상승세가 시간이 흐를수록 줄어드는 데다 다른 카드사들도 애플페이 도입을 준비 중이라 이러한 독주 체제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신금융협회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현대카드의 신규 회원수는 14만 5000명으로 전체 카드사 중 가장 많았다. 지난 3월 애플페이가 출시된 이후부터 현대카드 회원수는 크게 늘었다. 3월부터 5월까지 현대카드의 누적 신규 회원수는 51만 4000명이다. 카드업계 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는 ▲신한카드(37만 4000명) ▲국민카드(39만 9000명) ▲삼성카드(36만 5000명)보다 10만 명 이상 많다. 그동안 부진했던 매출도 증가했다. 국내외 일시불·할부 신규 거래액은 10조 39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9조 7082억 원) 대비 7.1% 늘어난 것으로, 현대카드의 5월 개인 거래액 증가율은 국내 카드사 중 삼성카드(7.1%)와 함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간 누적 사용액은 37조 8000억원으로 신한카드(40조 6000억 원)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현대
Sh수협은행이 해안 관광·바다 여행·낚시정보·수산물 쇼핑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수협은행은 22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해안 관광과 낚시 정보, 수산물 쇼핑 등 바다여행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바다GO!’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협은행이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애쓰지마 등과 손잡고 콘텐츠 협력 및 제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비금융 서비스로 국내 해안 관광과 각종 낚시 정보, 수산물 쇼핑 등 다양한 바다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또, 낚시 선박 승선시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승선신고서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낚시해’(선박 승선자신고 앱)과 연계했다. 바다GO!가 탑재된 수협은행 모바일뱅킹앱 파트너뱅크는 수협은행 고객이 아니더라도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누구나 로그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바다GO!의 주요 서비스는 ▲여행GO! ▲낚시GO! ▲쇼핑GO!로 구성됐다. 이 중 '여행GO!'에서는 전국의 해안체험마을과 휴양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관광명소, 체험이벤트, 숙박 및 맛집 정보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에 연계된 ‘전화
국내 전자칠판 전문기업 현대아이티가 교육·업무 환경 속 전자칠판의 활용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대아이티는 지난 21일 국내 교육계와 기업에서의 전자칠판 활용사례를 분석한 '현대전자칠판 스몰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스마트시대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아 업계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사교육계와 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 및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기환 목동 선민학원 대표, 안유환 지앤씨 대표, 조진식 NCC애드 이사 등 실제로 현대전자칠판을 직접 구입해 비즈니스에 활용 중인 이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업계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교육계와 기업에서 실제 전자칠판의 다양한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세대가 교체되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교육, 업무환경에서 향후 전자칠판 활용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대표는 “여러 학원 프랜차이즈에서 사교육계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전차칠판을 활용해 디지털 파일 교재를 띄우고 오버레이 판서를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며 "현대전자칠판은 이미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수업에 익숙해진 알파세대에게 최적화된 수업 도구”라고
4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과 여신이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과 비교해 보면 수신의 증가 규모가 줄었으나, 여신 규모는 확대됐다. 22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9886억 원 증가했다. 증가 규모는 전월(1조 5705억 원)보다 줄었다. 잔액은 617조 2426억 원으로, 전국의 12.8%다. 예금은행 수신은 25억 원 증가해 전월(3조 4118억 원)보다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한은은 "부가가치세 납부, 배당금 지급 등을 위한 기업자금 인출 등으로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이 감소로 전환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4월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은 각각 1000억 원, 4000억 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비은행금융기관의 수신은 9861억 원 늘며 감소(-1조 8413억 원)에서 증가로 전환했다. 새마을금고(-1조 5000억 원)와 상호저축은행(-3000억 원)의 수신이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신탁회사(1조 6000억 원)와 자산운용사(5000억 원)가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선 영향이다. 지난 4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4719억 원 증가해 전월(2639억 원) 대
NH투자증권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두 번째 헌혈 행사를 열었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올해 두 번째 진행된 행사로, 임직원 12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사전 체온 측정, 무균 처리된 헌혈용품 사용, 마스크 착용 및 수시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임직원 헌혈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매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도 임직원 헌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당사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활동 차원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메리츠증권이 이태원 유엔사부지의 복합개발산업에 필요한 1조 3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치에 성공했다. 메리츠증권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PF대출에 금융주관사로 참여해 PF대출 총 1조 3000억원을 조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레븐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해당 사업의 시행·시공을 맡아 아파트(420세대), 오피스텔(723실) 및 복합시설(호텔·오피스·판매시설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금융주관사인 메리츠증권은 신한은행, 국민은행, 삼성화재 등 10개 국내 금융기관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도 본 PF대출에 2000억 원 규모로 참여했다. 대출 기간은 공사 기간 등을 포함해 최초 인출일로부터 48개월이며 조달된 자금은 기존 브릿지대출 상환 및 금융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위축된 부동산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사업성 및 안정적인 금융구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