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가 JOBCENTER(잡센터)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세종대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ISF(International Student Fair)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잡센터(JOBCENTER)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기업이 외국인 유학생 20만 명과 함께 발전하고, 이들을 고용해 글로벌 성장을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는 외국인 유학생과 기업의 취업 인터뷰, 외국인 유학생 취업 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컨퍼런스, 기관과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구성됐다. 국내 40여 개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은 이번 행사장을 방문해 20여개 기업·기관과 취업 인터뷰를 진행하고 관련 서비스도 안내받았다. 조진우 세종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오는 10월 내실 있는 행사를 다시 개최하겠다"며 "이어진 박람회에서는 법무부와 교육부 등 관계 정부 기관, 대학 국제처와 취업처, 국가별 대사관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를 하는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과
NH투자증권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기업의 기업설명회(IR)행사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13일부터 양일간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THE C FORUM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의 C-레벨(분야별 최고 책임자)과 국내외 기관투자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들에게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네이버 ▲셀트리온 ▲신한금융지주 등 주요 섹터 대표 기업 50개가 참여했다. 또 연기금, 운용사, 보험사 등 국내외 56개 투자기관에서 180여 명이 참석해 C-레벨 간 IR미팅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갖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포럼 이후 C레벨들과의 대화의 장을 매년 개최할 예정이며,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국내 기업 C레벨의 중장기 전망을 들을 기회는 국내보다 해외 투자자들에게 많이 제공돼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에 국내에서도 기업의 장기적인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
신한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를 기념해 대(對)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8월 20일까지 신한알파 MTS 고도화를 기념해 ‘미션&리워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미션&리워드’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그에 따른 리워드가 제공되는 형태이며, 미션은 신한알파 체험, 계좌개설, 주식 및 금융상품 거래 등 총 12가지로 구성됐다. 이벤트 신청 후 참여 가능한 미션 확인이 가능하며, 미션 수행 후 리워드 받기 버튼을 누른 순서대로 리워드가 지급되고, 모든 미션을 수행할 경우 총 14만 1000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5만 원 이상 리워드에 부과되는 제세공과금 22%는 신한투자증권에서 부담한다. 지난 1일 이후 생애 최초 계좌개설 고객이 비대면 증권종합계좌 혹은 은행 제휴 S-Lite 계좌를 개설하면 해외주식상품권(스탁콘) 2만 원을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신규로 계좌개설을 하고 온라인으로 해외 주식을 10만 원이상 거래하면 해외주식상품권 3만원이 추가로 제공되며, 해외주식 거래 금액에 따라 해외주식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NH농협은행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영농철을 맞은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멜론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조은주 농협은행 서울본부장과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를 포함한 양사 직원들은 멜론 넝쿨 제거 및 환경 정리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고, 소양댐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후원한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조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농협은행은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같이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대전‧충남 지역을 찾아 중소기업 대표들을 직접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기업은행은 김 행장이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13일 충청남도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반도체 경기 불황, 원자재 가격 상승, 구인난 등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내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 행장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좋은 의견들도 제시해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행장은 간담회 후 천안 지역 관내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어 OLED 유기물 제조업체인 덕산네오룩스를 방문해 해당 업종에 대한 동향을 청취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삼성생명이 135개 특약 중 자신이 필요한 보장만 고를 수 있는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생명은 오는 14일부터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해서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기존 삼성생명 상품 중 최다 수준인 135개의 특약을 탑재했다. 한국인의 3대 질병으로 불리는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은 물론 각종 질병의 수술·치료 보장, 일상생활과 밀접한 재해·골절·자동차사고 부상 보장 등 원하는 보장만을 골라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소액질병 진단보험료 납입지원 특약과 질병수술보장 특약을 신설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는 게 삼성생명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삼성생명 기존 건강보험 대비 합리적인 보험료로 상품 경쟁력도 갖췄다.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진단이 필요없는 ‘고지우량체’ 제도를 운영한다. 체질량지수와 흡연 여부만 정확하게 알리면 보험료가 할인된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납입기간은 10년·1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S&P500TR(H)(448290)’ 순자산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12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TR(H)’ 순자산은 1118억 원이다. 해당 ETF는 미국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돼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미국 대표지수 ‘S&P500’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환헤지형인 ‘TIGER 미국S&P500TR(H)’는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높아지며 환율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는 게 미래에셋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지난달 초 1340원대를 돌파한 원달러 환율은 이후 미국 부채한도 협상 등의 이슈로 등락을 반복해왔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MOC)에서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부각되며 원달러 환율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환헤지 투자 전략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민정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매니저는 “원달러 하락을 방어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TIGER 미국S&P500TR(H)’과 ‘TIGER 미국나스닥100TR(H)(448300)’ 등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기초자산
KB국민은행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KB스타뱅킹에서 ‘완벽한 바캉스를 위한 Summer Mission Event!’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KB스타뱅킹 서비스 이용 미션을 달성하고 응모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품을 받기 위한 미션은 ▲부동산 등기변동 알림 동의 ▲신용관리 서비스 가입 ▲마이데이터 기관 연결 ▲마케팅 문자 동의 ▲케이봇쌤 포트폴리오 설계 ▲KB부동산 로그인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국민은행은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키티버니포니 쿨러백과 리유저블 와인잔 세트를 제공하고, 500명에게는 론체어 캠핑의자와 컵홀더 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KB스타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이벤트 경품은 캠핑체어 브랜드 론체어(Lawn Chair) 및 감성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 Bunny Pony)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또한 쿨러백, 캠핑의자 등 여름 휴가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인 만큼 KB국민은행이 준비한
SK증권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SK증권은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보유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2023 SK증권 Blood Drive (헌혈 캠페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마음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 버스가 SK증권 본사 앞에 상주해 임직원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일 배치된 헌혈 차량을 통해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SK증권은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헌혈 캠페인은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며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SK증권의 헌혈 캠페인은 ESG 경영 실천 활동에 자사 임직원은 물론, 여의도 증권가의 동료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신한은행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이 동참하는 ‘2023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일에는 본점 앞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2001년부터 23년 동안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총 2만 3000여 명에 이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