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오는 8월 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펩시 썸머 페스타 2023’ 티켓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일 교촌치킨에 따르면 다음 달 4일까지 교촌치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교촌X펩시 세트(교촌펩시세트, 레드펩시세트, 허니펩시세트, 블랙펩시세트)’ 구매하는 고객은 프로모션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교촌치킨은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400매의 콘서트 티켓을 선물할 계획이다. 단 이번 이벤트는 펩시를 취급하는 가맹점에서만 진행된다. 이벤트는 총 4회(각각 50명)에 걸쳐 매주 당첨자를 선정하며, 중복 참여·당첨도 가능하다. 1차는 이달 7~13일, 2차는 이달 14~20일, 3차는 이달 21일~27일, 4차는 이달 28일~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당첨 여부는 매주 금요일 교촌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다. 동시에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인스타그램에 교촌치킨과 펩시콜라를 함께 즐기는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 중 50명을 뽑아 총 100매의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시 교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삽입하면 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교촌치킨을 애용하
신한카드가 도시공원 내 노후된 공간을 친환경공간으로 재생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광역시에 에코존을 조성했다. 신한카드가 광주 북구 한새봉농업생태공원에 세 번째 ECO Zone(이하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존은 신한카드가 그린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도시공원 내에 지속가능한 친환경공간을 만들어가는 신한카드의 지속가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다. 서울숲과 부산 APEC나루공원에 이어 이번에 오픈한 3호 에코존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양치식물원’을 테마로 약 1300㎡ 공간에 한새봉농업생태공원 일대에 서식하는 양치식물과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로 조성됐다.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공기정화에 탁월한 양치식물로 숲 그늘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올 폭염을 피하는 휴식처이자 환경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에코존이 도심의 환경개선과 지역사회 환경보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방향인 친환경, 상생, 신뢰를 토대로 앞으로도 다
DB손해보험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DB손보는 지난 2일 열린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5개 분야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문제 해결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 사례의 발굴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다. DB손보는 구성원 모두가 자율참여하는 혁신활동의 명칭을 공모해 ‘One Team’으로 명명하고 품질분임조 활동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808개의 분임조가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현재까지 금상 10개, 은상 4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2022년 사내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 올해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서울시 예선을 치뤘으며 ▲서비스 ▲사회적 가치창출 ▲자유형식 ▲R&D ▲사무간접의 5개 부문에 출전해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5개 분임조는 6~7월 중 출전팀 현지심사를 거쳐 8월 28일부터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DB손보 구성원의 자율적 개선활동에 대한
다음과 카카오의 메일 서비스가 개편을 통해 아이콘과 글자가 더 또렷해지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이 변경됐다. 카카오계정으로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을 사용하고 있다면 간편하게 메일함을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사내독립기업인 다음CIC가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편의 기능을 추가하고 메일에 집중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편으로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화면 디자인을 변경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통일하고, 아이콘과 글자를 더욱 또렷하게 하면서 메뉴 간격을 넓혀 이용성을 높였다. 또한 저시력자를 위한 다크모드도 제공한다. 향후 장애인이 편리하게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 간 메일주소 전환 기능도 추가했다. 하나의 카카오계정으로 다음메일과 카카오메일을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 PC 웹메일 화면 좌측 상단 및 모바일 웹메일 화면 하단에서 두 개의 메일함을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카카오메일 모바일 웹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에는 PC 웹메일과 모바일 카카오톡 더보기 탭을 통해 카카오메일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 다양한 모바일 브라우저에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4일 22번째 어부바 차량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이하 밝은내일센터)에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어부바 차량 기증은 대구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소화신협의 추천으로 추진됐다. 소화신협에서 진행된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박종식 신협중앙회 이사(삼익신협 이사장) ▲오균호 신협중앙회 이사(서대구신협 이사장)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김근수 소화신협 이사장 ▲최창현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장 ▲배원호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협이 밝은내일센터에 기증한 어부바 차량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거나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이동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센터가 보유했던 차량 1대는 노후한 장애인 리프트로 인해 일상적인 외부 활동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었다. 우욱현 신협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신협 어부바 차량 기증을 통해 밝은내일센터에 소속된 장애인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이어가며 사회에 더 활발히 참여하고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 평등의 가치 실현을 위해
오는 21일 국내 개봉하는 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아이오닉6 디자인의 기반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비행체 버전인 '플라잉 프로페시'를 비롯한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이 등장한다. 현대자동차는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소니 픽처스)'와 협업해 오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영화,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현대차의 신제품·신기술 및 모빌리티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0년 소니 픽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니 픽처스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는 아이오닉 6 디자인의 기반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비행체 버전인 '플라잉 프로페시'를 비롯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허브(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이 등장한다. 미래 모빌리티의 역동적인 모습을 애니메이션 속에 구현하기 위해 현대차 디자인센터와 브랜드마케팅본부는 작품 개발 초기
삼성전자가 독일·호주에 이어 중국 베이징에서 '2023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3년 TV와 생활가전 신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2023 중국 테크 세미나’를 열고 2023년 TV와 생활가전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올해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된 중국 테크 세미나에는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비스포크(BESPOKE) 생활가전 기술도 함께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네오 QLED 8K, 98인치 QLED, OLED의 업그레이드된 화질 ▲강력해진 게이밍 경험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캘리브레이션 등 TV 신기술을 소개했다. 또 비스포크의 인공지능(AI) 기술도 소개했다. 비스포크 세탁기와 건조기는 ▲AI 기반으로 세탁물의 양과 오염도 등을 알아서 판단해 세탁·건조를 해주는 'AI 맞춤 세탁'과 'AI 맞춤 건조' ▲소비자의 사용패턴에 맞춰 코스를 추천해주는 'AI 맞춤추천' 기술을 앞세웠다. 냉장고 제품군에서는 ▲-23~4℃까지 넓은 온도 대역에서 여러가지 모드로 온도를 설정해 맞춤형 보관이 가
우리금융그룹이 200명의 특성화고등학교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관련 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우리금융은 IT전문 자회사인 우리FIS, 하트-하트 재단과 함께 특성화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우리금융이 디지털·IT 기술 습득 및 진로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저소득층 특성화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에는 전국의 특성화학교 장학생 200명에게 프로그래밍 언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웹 디자인 등 디지털·IT 분야의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이 열릴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의 후원, 우리FIS의 강연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지난 30일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오픈 API’를 주제로 임직원이 ‘오픈 API’를 주제로 강연했고 사업 성과 공유 및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도 있었다. 고정현 우리FIS 대표이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디지털·IT 전문가로 성장해 다른 후배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수도권과 지방 지역 간 아동 돌봄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400여개 돌봄기관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8일 오후 ‘여수 미평하나국공립어린이집’에서 진행된 보육 취약지역 아동들을 위한 'ESG 연계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에서 '지역 돌봄기관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앞장선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3년 간 농어촌 지역 등 보육 취약지역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센터 200여개를 포함해 전국 400여개의 돌봄기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중 약 300여 개의 돌봄기관에는 하나금융이 직접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무상 제공하고, 100여 개의 취약지역 돌봄기관에는 스마트 교육 기자재를 지원한다. 특히 7세 미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권 최초의 ESG 경제 교육 콘텐츠 ‘하나 아이착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이날 여수 미평하나국공립어린이집에서 열린 행사는 경제계가 다함께 힘을 모아 지역 아동의 돌봄과 육아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의 대한상의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의 ‘제3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은 “아이들이 지역 돌봄기관에서도
Sh수협은행이 한국해운협회와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정태순 한국해운협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국해운협회가 관리하는 주요 운전자금을 집행‧관리하고 임직원 금융 편의 제공, 회원사 지원 등 협회의 경영안정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위상 확립, 회원사 권익신장을 위해 1954년 설립된 해양수산 유관단체다. ‘해운수입 100조원, 선복량 1억톤 달성’을 목표로 ▲해운정책 개발 ▲제도개선 ▲국제해운협력 ▲선원수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 행장은 “해운산업은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조선과 항만,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연계발전을 주도하는 선도사업으로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수협은행은 이번 주거래은행 협약을 통해 협회의 동반성장 상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협회를 비롯한 회원사들이 더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