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2일 사회 각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 4명을 올해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훌륭한 어머니상 전영옥(46ㆍ정왕동) ▲평등상 안혜순(42ㆍ시흥여성의 전화회장) ▲봉사상 정종미(56ㆍ여성단체협의회장) ▲예능상 이연옥(51ㆍ시향문학회 회장)씨 등이다. 시는 오는 7월 7일 시청 대 회의실에서 이들에게 상장과 함께 80만원 상당의 금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흥경찰서는 22일 직장 내 올바른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정보보안과장 등 계·과장급 14명으로 구성된 '건전음주대책위원회' 등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직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연수 서장은 "오늘 가진 건전 음주다짐대회는 자신 뿐 만 아니라 가족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크게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우랄지부와 공동으로 '한·러 산업기술협력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22일 한국산업기술대 종합교육관에서 체레시네프발레리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우랄지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설립식을 갖고 ▲원천·기반기술의 이전 ▲상품화 생산기술 교류 ▲산업기술 공동연구 등에 대한 협정을 체결한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는 러시아 정부출연 연구소를 총괄하는 기관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원천·기반기술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한·러산업기술협력센터 가민호(39) 부소장은 "센터의 설립으로 대학 주변의 시화·반월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이 러시아의 원천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러시아는 한국의 생산시설을 이용, 양측이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지역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업인 실익사업 육성에 힘쓰는 한편 상생하는 공익사업과 지역경제, 문화발전을 위한 사업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4일 제8대 농협중앙회 시흥시 지부장으로 취임한 한병오(52)지부장의 취임일성. 양평출신인 한 지부장은 33년간 농협에 재직하며 안산시 월피동 지점장, 송탄남지점장, 안산시 부지부장, 수원 동수원지점장, 율전지점장 등을 거쳤가. 원만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둑이 취미인 한병오 신임지부장은 김봉순(46)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시흥시는 다음달 4일 시청광장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거북이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 4㎞ 구간(시청→등기소삼거리→벨라지오호텔→대우아파트→39번국도→둔대교차로→시청)의 짧은 거리로 어린이는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며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수건, 빵.우유 등이 제공된다.
시흥의 한 사슴농장에서 사슴 5마리가 우리를 탈출, 인근 농가 채소밭 등을 돌아다니며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17일 사슴농장주인 A모씨에 따르면 지난달 말 시흥시 금이동 K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40마리 사슴 가운데 5마리가 울타리를 뚫고 달아났다. 탈출한 사슴 5마리는 새벽을 틈타 인근 논곡동 일대 채소밭에 들어가 채소를 따먹는 등 밭 전체를 망가뜨리고 있다. 농장주는 사슴을 우리 안으로 유인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 포획에 나서고 있지만 녹음이 우거지고 주로 새벽시간대에 출몰해 포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찰과 119구조대까지 동원, 포획중이지만 그것마저 신통치 않아 농가의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농장주는 “사슴이 사람만 보면 달아나고 새벽시간에만 출몰해 포획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석궁 등을 이용해 사살을 해서라도 잡아 농가의 피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농가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경찰 등 협조를 받아 빠른 시일 내 사슴을 포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16일 장곡동 갯골생태공원에 어린이 해수풀장을 개장했다. 해수풀장은 폐염전 지하 120m에서 뽑아 올린 청정 해수를 사용하며 유아용, 초등학교 저학년용, 고학년용 등 3개의 풀장과 샤워장, 모래찜질장, 그늘막 등이설치됐다. 또 주변에는 천일염 생산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염전(1만㎡)과 소금창고(300㎡), 머드팩체험장, 맨발광장, 바다정원 등 각종 시설이 마련돼 있어 어린이 뿐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시는 풀장 이용객들에게 각종 튜브를 무료로 대여한다. 30만평 규모의 갯골생태공원은 경기만 유일의 수로와 내만(內灣) 갯벌을 가진 곳으로 지난 96년 정부의 천일염 수입 자유화 조치 이후 소금생산이 중단됐으며 갈게, 기수고동 등 저서동물과 해홍나물, 나문재 등 염생식물, 숭어, 풀망둑 등 각종 어류와 조류가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다. 문의 310-2985
시흥경찰서는 11일 청소년을 고용, 노래방 도우미로 공급하고 알선료를 챙긴 혐의(청소년보호법 및 직업안정법 위반)로 보도방 업주 박모(38)씨를 구속하고 노래방 업주 김모(40)씨 등 1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시흥시 정왕동 한 오피스텔에 임모(17)양 등 10대 고교중퇴생 7명을 고용, 합숙시키며 이들을 시흥시내 유흥주점과 노래방 등에 도우미로 소개하고 알선료 명목으로 2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임양 등이 노래방 업주 등으로부터 받은 시간당 2만원의 봉사료 가운데 5천원을 소개료 명목으로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시흥경찰서는 10일 상인들을 협박,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상가조합장 변모(48)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시흥시 월곶동 상가에서 관리비 납부를 거부한 임모(60.여)씨의 횟집 등 20여곳에 들어가 상수도 계량기를 강제로 뜯어 내 장사를 방해하고 업주를 협박해 6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이들은 또 시장내 불법좌판상 20여명으로부터 관리비 명목으로 1천500만원을 받고 시청측의 불법 좌판 강제 철거작업을 방해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시흥시는 10일 행정자치부로부터 1소, 3과, 12명의 기구와 인력증원을 승인 받아 오는 8월 중순 기구를 확대 개편할 것을 밝혔다. 이에 시는 하수종말처리장, 그린센터운영 등을 담당할 상하수도사업소 를 신설하고 상하수도과를 상수과와 하수과로 분리하기로 했다. 또 인구 14만명을 담당하는 정왕동 보건센터를 보건지소(5급)로, 차량등록사업소를 기존 6급에서 5급 사업소로 각각 승격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당초 행정자치부에 요구했던 공원개발사업소 산하 2개 과에 대한 인력기구요구안은 승인되지 않았다”며 “서해안 폐 염전 개발 등 시에서 추진하려던 사업들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음달 개최될 시의회 정기회에 정원조례를 상정, 의결을 받은 뒤 8월 중순 기구를 설치해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