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외국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해외순방이 숨돌릴 틈도 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손학규 경기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첨단기업유치단 15명은 미주지역 기업과의 투자협약과 상담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5박7일의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도는 지난 3월에 이어 북미대륙을 다시 순방하게 되며, 토론토, 클리브랜드, 오스틴, 달라스, LA 등 6개 지역에서 10여개 기업과 투자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 순방을 통해 도는 자동차부품업체로서 세계 Top 5에 속하는 마그나(Magna)사, 세계 3대 네트워크 기업 중 하나인 노텔(Nortel)사 등과 투자상담을 하게 되며, 전세계 250여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인 파커 하니핀(Parker hannifin)사와 얼마전 듀폰 포토마스크에서 이름을 바꾼 토판 포토마스크(Toppan Photomask)등 7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도의 미주방문에서 투자협약 및 상담을 할 기업들은 모두 신규 설립투자에 해당하며 특히 R&D시설투자도 3~4개 기업에 이를 뿐 아니라 처음으로 BT(생명공학)분야 기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기도의회(의장 유형욱)는 열흘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16일 폐회했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이번 203회 임시회는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 경정 예산안, 경기도 시장분쟁 조정위원회 조례개정안, 경기도 유료도로 통행요금 징수조례 개정안 등 주민체감적인 안건들을 처리했다. 또 의왕시 표기 한자를 儀旺市에서 義王市로 변경하기 위한 도의회 청취 건이 처리돼 일제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도의회 차원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기에 경기도의회 공공기관 이전반대 및 수도권 규제철폐를 위한 특별위워회를 구성, 중앙정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밖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의결한 ‘제1회 경기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1개의 조례안과 안건을 가결시켰지만 보사환경여성위원회가 의결한 ‘경기도 건강가정지원 조례안’은 원안 보류시켜 눈길을 모았다. 또 이번 203회 임시회는 지난달 열린 202회 임시회와는 달리, 현장 방문 등의 야외 활동을 줄이는 대신 본회의와 특별위 위주로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예결위, 장애인특위 등의 특별위 활동이 많아진 반면, 실질적으로 의안을 심사하는 상임위 활동은 지난 회기와 같이 1~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도권내 대기업 신.증설'이 이루어지면 어떻게 될까? 5년간 3조5천억원을 투자하겠다는 LG그룹 4개 기업을 매개로 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16일 경기개발연구원 김군수 박사(44)의 '수도권내 25개 첨단업종기업의 신증설 허용시 파급효과'라는 다소 긴 논문에 따르면 LG화학, LG전자, LG마이크론, LG이노텍 등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수도권에 3조5천억원 규모의 신규설비투자를 하면 연간 2조8천억원씩 매출이 증가, 5년간 총 14조원이 늘어난다. 국내 생산유발효과는 연간 5조500억원씩 5년간 총 25조2천억원에 이르며 이는 지난해말 기준 GDP(693조4천억원)보다 0.74% 증가한 수치다. 또 3조5천억원 신규설비투자와 14조원의 매출액 증가로 인한 간접유발생산효과는 7조7천억원이며 이중 2조9천억원이 비수도권에서 발생, 수도권과 비(非)수도권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델로 예상된다. 김 박사는 "수도권내 첨단대기업에 대한 공장 신.증설 규제완화는 국내투자를 촉진시켜 국가경제를 한단계 성장시킬 뿐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경제에도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현재 수도권 투자를 계획중인 대기업은 파주에 LCD
경기도는 건설.기계 불모지인 러시아에서 도의 무한한 수출 잠재력을 발견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 31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Internationnal Exhibition Center 전시장에서 개최된 “2005 러시아 국제건설기계전시회(CTT2005)"에 명성산업 등 7개 업체가 참가하여 2천100만2천달러의 계약과 6천96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용인에 소재한 M사는 굴삭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940만불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일본, 유럽의 동종 제품보다 가격과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확보 많은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독일(BAUMA), 프랑스(INTERMAT), 미국(CONEXPO) 등 선진 전시회는 성숙 단계인 동시에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러시아는 자원이 풍부하지만 아직 그 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성장잠재력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향후 4~5년 후, 러시아는 모든 분야, 특히 건설.기계에서 활발한 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꾸준히 참가해 러시아에서 우리 기업들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
8월 인력대란을 우려하는 중소기업 CEO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5일 도내 중소기업 CEO들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경제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만들기 사업 간담회’에서 손학규경기지사를 상대로 외국인 근로자 연장시한 만료기한인 올8월 이후 인력난의 심각성을 토로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CEO들은 손지사가 민선3기 3년 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외국 노동력 활용 방안 등 중소기업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며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중소기업 CEO들은 오는 8월말로 외국인 산업 연수제가 폐지되고 고용허기제가 실시됨에 따라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박정 화성시 기업인 연합회 부회장은 “중소기업 운영에 있어 가장 큰 애로사항은 바로 인력난인데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중소기업을 기피하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은 우리같은 중소기업에겐 소금같은 존재"라고 전제하고 "외국인 연수생들을 계속 쓸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최두호 (주) 비엠씨 대표이사도 “현재 30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쓰고 있지만 이 숫자도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외국
'경기도 중앙도서관'건립이 매년 예산심의안에만 반영되고 무산되는대는 부실행정이 한 몫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경기도의회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철)는 경기도교육청 예산과 관련 경기도교육청이 '동일 안건의 2회 연속 심의불가'라는 예산절차상 규정을 무시하고 4년째 반복 상정,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지적이 사실일 경우 '경기도 중앙도서관'건립 무산이 사업 타당성이 아닌 절차적 하자를 이유로 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예결위원인 황치문의원은 "예산심의안은 예산 작업후 2년이 경과하면 예산편성을 수정하던지 원점에서 다시 작성해야 한다"며 "중앙도서관 관련 안건은 지난 2002년 예산안이후 한결같다"고 주장했다. 황의원은 이어 "교육청이 행정절차도 모른 채 도민을 상대로 중앙도서관 건립 약속만 하고 있다"며 "이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중앙도서관'건립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150억원의 예산을 수원시로 전출시키는 예산안을 매년 상정하고 있다.
경기도가 펼치는 ‘푸른산 사랑운동’이 도내 기업과 단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도내 기업 및 단체는 총 447개로, 4만700여 명이 292개소 3만9천44ha의 지역에서 산지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 결과 도는 산 쓰레기 403톤을 수거하고 9만 여명을 계도하는 한편 쓰레기 투기 및 무단 취사 등 산림오염 행위 91건을 적발, 382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실례로 수원 광교산과 자매결연을 맺은 아주대병원 직원들은 지난 2002년 9월부터 매월 1회 토요일 100~200여 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지금까지 광교산 일대 5ha 구역의 쓰레기를 치워오고 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주요 등산로와 계곡에서 민.관 합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며, 특히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되는 이달부터는 쾌적한 산림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산지정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 산림녹지과 황인표 과장은 “깨끗한 산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은 이용자 스스로 관리한다’는 의식전환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내 차량등록은 토끼 뜀을 뛰고 있으나 주차장 확보는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어 주택가와 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때문에 툭하면 이웃간 분쟁이 발생하고 집단민원이 일고 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가장 최근 자료인 2004년 6월말 현재 경기도내 등록차량은 330만3,939대에 이른다. 하지만 확보된 주차면적은 230만624대분으로 69.6%의 확보율에 그치고 있다. 이 때문에 100만대 이상의 차량이 주택가 골목과 도로변 불법주차가 불가피해 이웃간 폭행사건이 빈발하고 대형차량이 소방도로나 비좁은 뒷골목에 주차돼 집단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재정형편이 어렵고 노상,노외주차장과 공영주차장등이 제대로 개설되지 않은 북부지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주차면적 확보율은 연천군의 경우 13.2%로 2만4,440대의 등록차량중 불과 3,237대 만이 주차할 수 있다. 10대중 9대 가량이 불법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연천군을 비롯 양평군(23.2%), 포천시(25.1%), 하남시(28.1%), 여주군(36.9%),김포시(43.6%), 광명시(46.9%), 가평군(46.9%) 등 8개 시ㆍ군도 50%에도 못미치는 주차면적을 확보해 10대당 5대가
경기도가 북측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민간차원의 '벼농사 시범사업'이 북측의 적극 협조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농업기술원 원장 등 농업기술자가 북측의 초청으로 방북, 북측 민화협과 농업과학원의 협조로 벼농사 시범농지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자 4명은 북측에서 제공한 3ha(약9천평) 8개 필지중 도 재배법에 의해 경작하는 6개의 필지에 가지걸음(요소)을 살포하고, 병충해(물바구니)방제를 실시했다. 이들은 또한 이앙기를 이용, 모내기를 직접 실시하고, 나머지 2개의 필지에는 북한 재배법에 의해 북한 인력이 손수 모내기를 진행했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 모내기한 벼는 지난달 도 농업기술자가 방북하여 파종한 볍씨를 선반육묘기에서 기른 것으로 오는 8월 중순쯤 벼 이삭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평양시 룡성구역 청계동에 있는 '벼농사 시범지역'에서는 남북한의 벼가 사이좋게 나란히 자라게 됐다. 앞으로 도는 벼 생육이 왕성한 7월중순(최고 분얼기 생육조사, 수비시용, 병해충 방제 등), 벼 이삭이 나오는 8월중순(출수 조사, 병해충 조사방제, 중간평가 등), 벼를 수확하는 9월하순(벼 수
경기도가 IT산업의 거점으로 개발하고 있는 광교테크노밸리가 웰빙도시로 조성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수원시 이의동, 용인시 상원동 일대 33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광교테크노밸리는 차세대융합기술원, 바이오관련 집적시설 등 R&D위주의 핵심시설들이 들어선다. 또 미래형 도시라는 개발의도에 촛점을 맞춰 정보 및 교류 인프라가 구축돼 유비쿼터스를 실현하게 된다. 여기에 행정, 법조타운이 들어서 이 곳을 찾는 도민들에게 한단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등 도내 최고의 도시기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다기능 복합도시, 고효율 압축도시, 고품격 웰빙도시라는 개발 목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위락, 레저, 휴식, 업무 기능이 복합될 계획이어서 미래형 신도시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앞서 교수, 연구원, 환경 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친환경신도시자문단(자문단장 단국대 석좌교수 유민영)’은 광교테크노밸리 개발이 광교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건축물, 도로 등의 인공물과 인문환경의 결합으로 역동적 관광거점을 형성하는 한편 도시내 바람통로, 열섬차단벨트 생태연결로 등 친환경계획(Green Plan)을 적용한 국내최초 생태도시라는 결론을 내렸다. 도에 따르면 환경,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