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 1382억 원이 시의회에서 의결·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3조 6013억 원보다 3.8% 늘어난 총 3조 7395억 원이 됐다. 시는 추가 예산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관련 지자체 분담금(10%) 173억 원, 모든 성남시민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정부 상위 12% 제외) 지급비 71억 원을 집행하고, 재난 재해를 대비해 5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적립한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75억 원을 투입해 10% 할인 판매 보상금, 발행 수수료 등을 집행한다. 광역급행철도(GTX·서울 삼성~성남 판교~수원 동탄) 건설 관련 성남시 분담금 124억 원,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20억 원도 이번 추가 예산에 포함됐다. 판교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글로벌 ICT 융합 플래닛 건립비 48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36억 원,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부지 매입비 25억 원,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비 8억 원도 주요 사업비다. 이 외에도 하대원동 18번지 공영주차장 건립비 20억 원, 운중동 934번지 공영주차장 건립비 16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확충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지소영ㆍ한정호 교수팀이 반측성 안면경련의 대표적 치료법인 미세감압술의 완치율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는 전기생리학적 검사법을 제안하고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얼굴의 운동을 담당하는 7번 뇌신경인 ‘안면신경’이 뇌혈관에 의해 압박받아, 맥박 등 혈관의 움직임이 안면신경을 자극하면서 의지와 무관하게 한쪽 얼굴에 경련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시도 때도 없이 눈꺼풀과 광대뼈 근육, 심할 경우 입꼬리까지 떨리는 증상을 보인다. 한 번 발생한 반측성 안면경련은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어려우며, 시간이 경과할 시 증상이 심해지고 발생 횟수도 증가한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경련이 악화돼 눈을 뜨기가 점점 힘들어지며 시력 저하가 생기거나, 얼굴이 만성적으로 심하게 일그러지는 증상이 나타나면서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의 위험에 노출된다. 이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뇌혈관을 찾아 안면신경에 가하는 압력을 줄이고(감압) 둘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미세감압술’을 받아야 한다. 미세감압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수술 중 안면 근육들에 침을 꽂아 원인혈관과 안면신경 사이의 비정상적 전
모두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축제인 ‘SeN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SeN 페스티벌(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이 이달 15~17일 3일간 성남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SeN 페스티벌’은 성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게임유저, 가족,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아프리카TV가 행사를 생중계한다. ‘SeN 페스티벌’은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온라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스타크래프트 특별 초청전’, ‘LOL BJ멸망전 올스타전’, ‘PUBG BJ 멸망전 올스타전’ 등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출동하는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철권 BJ를 이겨라’, ‘피파온라인4 두치와뿌꾸&믹슈를 이겨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패밀리투어’ 등 시민들이 e스포츠 선수들, BJ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진행된다. 또 게임
성남지역 내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원과 ㈜홈앤쇼핑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최근 홈앤쇼핑 본사에서 류해필 원장과 김옥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진흥원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동력발굴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기관으로 현재 중소벤처 마케팅활성화를 위해 ‘TV홈쇼핑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TV홈쇼핑 채널 진입을 열어주고 방송판매를 통해 기업매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 중에 있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그간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62개 업체에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4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공영홈쇼핑, NS홈쇼핑, K쇼핑과 함께 이 사업을 진행 중인 진흥원은 올해 홈앤쇼핑과 손 잡고 첫 선을 보인다. ㈜에이치엠오(대표 송기철)는 고단백, 고미네랄 식품인 재첩진국을 선보일 예정이며 참기름 전문기업인 ㈜그이름(대표 정준호) 역시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류해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TV홈쇼핑과 같은 비대면 온라인마케팅은 기업에 있어서 필수적인 판로이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이 홈앤쇼핑을
시범단지는 신도시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뜻이다. 1971년 8월 10일 발생한 ‘광주대단지’ 사건으로 ‘선입주 후개발’이던 우리나라 신도시 건설 기본방침이 ‘선개발 후입주’로 일대 전환을 하게 됐고 그 첫 결과가 분당 신도시인데, 1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먼저 ‘시범적으로 개발된 단지’가 서현동 시범단지이다. 광주대단지와는 다른 새로운 신도시를 만들었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면서 ‘단지’라는 이름은 ‘광주대단지’의 명칭에 맥락이 닿아 있다. 1987년 12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주택 200만 호 공급을 공약으로 내세운 노태우 정부가 집값 안정과 주택난 해결을 목적으로 1989년에 1기 신도시 다섯 곳을 건설하기로 발표했는데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군포시 산본, 안양시 평촌 등이다. 서현동은 서현1동과 서현2동 2개 행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시범단지와 서현역을 중심으로 상업 및 업무 지구를 형성하고 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에 광주군 돌마면 遯書村(둔서촌, 돈서촌), 양현(陽峴), 통로골 등의 마을이 있었던 곳으로, 1914년 전국 행정구역 개편 때 ‘서현리’라 부르게 됐다. 둔서촌은 ‘된섬말’이라 부르던 곳으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성남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으로부터 해당 조례 내용에 대해 알아봤다. 윤창근 의장은 먼저 "1회용품이란 같은 용도에 한 번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컵, 접시, 나무젓가락 같은 제품을 말하며, 성남시의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례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의장은 이어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고, 저감계획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하며, 공공기간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업소들도 1회용품을 자발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해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1년에 사용하는 1회용 컵 약 260억 개로 1개의 1회용 플라스틱 컵이 분해되는데 필요한 시간은 최소 500년이 걸린다"며 "1회용품은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 때문에 환경오염을 지속시키고 자원까지 낭비하게 만드는 제품”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줄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컨대, 카페나 공공기관, 사무실에서 1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와 머그잔을, 마트에 갈 땐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등 야당이 발의한 ‘대장동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이 여당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번 사업 관련 특혜의혹 뿐 아니라 현재 화천대유에 근무하고 있는 최윤길 전 의장에 대한 의혹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이 사실상 당론으로 해당 안건을 부결함에 따라 향후 상당한 후폭풍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시의회는 12일 오전 열린 제 267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 재적 34명 중 반대 19표, 찬성 15표로 ‘대장동 특혜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부결시켰다. 안건은 국민의힘 13명, 민생당 1명, 깨어있는시민연대당 1명 등 시의회 야당 의원 15명 전원이 발의해 이번 임시회에 제출했다. 해당 안건은 소관 상임위를 조사위원회로 하거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180일 동안 대장동 관련 내용을 조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여당이 사실상 당론으로 반대하며 부결됐다. 국민의힘 이기인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유동규 전 본부장이 개발사업본부 2개팀이 초과이익 환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보고했지만 묵살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도시개발공사는 이틀에 걸친 공모 평가에서 첫날부터 성남의뜰 컨소시엄에 1등을 부여하고 이익배분 구조를 정하는
성남 대장동 대장동 공영개발 민간사업자의 부당이득 환수와 관련해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대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성남시는 12일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부서인 도시균형발전과, 예산재정과, 법무과 등이 참여하는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도가 권고한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TF 구성과 함께 대장동 주민들의 민원 해소방안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 사건 관계자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앞서 시 고문변호사들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배임죄가 성립한다면 사건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냈다. 시 관계자는 “유 전 본부장이 기소되는 대로 공소장을 확보해 관련 절차에 들어갈 방침”이라면서 “대장동 개발사업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행정절차 해지’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절차 ‘해제’는 개발계획변경 인가 등 행정행위를 원천무효로 하는 것으로 행정절차 '해지'는 현 시점부터 향후 예정된 준공 검사 등 행정행위를 소멸시키는 것을 말한다. 성남도시개발공사도 윤정수 사장의 지시에 따라 이날 법무부서와 개발부서가
올해는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해로부터 30년이 되는 해이면서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개정된 해이기도 하다. 성남시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해 올해 30주년을 맞아 개원 30주년 기념과 관련된 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이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자치 부활 30년과 성남시의회 개원 30주년의 의미와 향후 의회 및 시민의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지방의회 30년 성과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남시의회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지난 5월 21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순은 박사(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를 좌장으로 김병도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 성남시의회 선창선 의원, 안광림 의원, 심재상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대외협력위원장 및 유일환 분당신문 기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 진행 상황은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또한 성남시의회 30년 발자취와 발전방안을 담은 기록 영상을 제작해 상영하기도 했다. 이어 같은 달 14~21일 동안 ‘일하는 의회, 공정한 의회, 청렴 의회 이미지 구현’ 등을 주제로 한 ’성남시의회 홍보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식사가 어려운 노숙인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최근 학과 조리실에서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하고 조리해 정성껏 잡곡밥, 닭갈비, 감자조림, 애호박볶음, 배추김치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들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숙인 10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식단은 전공지식을 살려 균형 잡힌 건강식으로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 22명의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도시락 재료비는 가천대 아름샘봉사단이 지원했으며 이번 도시락 전달은 지난 5월에 이어 2번째이다. 봉사활동준비팀장 김준우 학생(22·3학년)은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모이기 어려운데 봉사활동을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 고맙다”며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