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최근 지역사회 미혼모, 차상위계층 여성들에게 보건위생용품인 생리대 1500팩을 기부했다. 보건위생용품은 120여 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경기도 성남시 여성의 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경기도 용인시 생명의 집에 전달했다. 분당차여성병원 이상혁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분당차여성병원은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당차병원과 분당차여성병원은 지난 15년간 경기남부지역 건강관리사업, 재외 국민 무료 수술, 사랑의 메신저 운동을 통한 고려인 무료 심장병 수술, 방글라데시·라오스·몽골 등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8 대한민국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시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평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삼평동)은 최근 제26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특별 정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위상이 더욱 강화됐다"며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보좌관 제도는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고 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고 평했다. 이날 이 의원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새로운 정책으로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평가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의 권한이 강화된 만큼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확보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로 발전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의정평가제도’가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일하는 의회, 공정하고 정의로운 의회, 참다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의회로 거듭나는 혁신적인 제도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늘은 역사적인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이며 고 김대중 대통령께서 목숨을 건 13일간의 단식투쟁 덕분에 오늘날 민주주의와 지방차치가 존재한다
낙생(樂生), 영락장생(永樂長生)! 길이길이 즐겁고 오래 살 수 있는 땅! 성남 탄천 주변은 호랑이가 담배피던 수만 년 전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해서 문명의 꽃을 피웠고, 현재 판교테크노밸리에서 4차산업을 선도하는 신문명의 발상지로 성장하고 있다. 성남시 승격 이전의 광주군 시절에는 이 지역을 낙생면으로 불렀다. 탄천을 사이에 두고 판교 쪽이 낙생이다.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잡월드 앞쪽을 낙생역 또는 낙성말이라 하고, 옛날에는 낙생장터가 있어 물물교환이 이루어졌다. 장터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아니하였고, 옛날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사람들이 쉬어 가는 낙생역과 판교원이 있었다. 조선시대에 한강 남쪽은 해마다 봄가을에 군사훈련장이 되었는데 훈련을 하러 나온 태종, 세종, 세조 임금 등이 낙생역이나 역 앞 들판에서 머물렀다. 군사훈련을 나온 역대 왕들이 처음에는 들판에서 파오달(波吾達)이라고 하는 몽골식 게르에서 숙박을 했는데, 성종 때에 와서는 낙생행궁(樂生行宮)을 지어 머물렀다. 조선 시대의 행궁으로는 수원, 강화, 전주, 의주, 양주, 부안, 온양행궁 등과 함께 광주 낙생(현재 성남 분당) 지역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이 지역 내 공공주택 지구와 관련 지구 지정을 반대하는 주민들로부터 주민소환을 당하게 됐다. 이에 윤창근 의장은 황당하고 억울한 측면이 있지만 이와 관련해 주민들과 싸우지도 법적 대응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윤 의장은 15일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주자 대표회장으로 부터 지난 1일 시의회가 개회하던 날 문자 한번 받은 것이 전부"라며 "딱 한번 문자에 답하지 않았다고 주민소환 추진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그동안 포레스티아 재건축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발 벗고 나서왔고 그 결과는 입주민들이 알 것이다"며 "코로나 시기에 주민 안전이 우려되고 주민간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는 ‘입맛대로’ 주민소환 추진과 마구잡이식 소환 남용은 정당성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주민소환 사유를 원천적으로 명확히 해 남발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며 "제도개선을 통해 소모적이고 근거없는 주민소환이 되지 않도록 장치가 보완돼야 할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장은 "일련의 상황을 볼때 저를 향한 정치적 음해세력의 개입이 의심된다"며 "마구
성남문화재단이 비대면 공공예술 프로젝트 ‘태평동 양말목 이야기 Ⅱ’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태평동 양말목 이야기’는 태평동에 소재한 양말공장에서 나오는 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해 시민과 예술가가 하나의 공공예술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지난해 150명이던 참여 인원을 300명으로 확대하고, 자발적 참여가 어려운 미취학아동을 제외하는 대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 소외계층이 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포함, 만 10세 이상부터 어르신까지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접수 후 양말목을 이용한 공예재료를 참여 신청 기관이나 자택으로 전달하면, 참가자들은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면 된다. 이후 시민들의 개별 작품을 참여작가가 공공예술 작품으로 제작, 야외 전시 등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양말목 공예재료 상자에는 지난 5월 성남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테들러코리아의 색연필 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태평동 공공예술창작소 Ⅱ’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기관, 또는 단체는 태평공공예술창작소로 전화 신청하거나 자세한 사항을
내년 성남시장 출마로 거론되는 안성욱(56) 변호사가 지난 14일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변호사인 안 부위원장은 성남고(옛 성남서고)와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사시 33회로 대검 중앙수사부 반부패특별수사본부 검사,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서울동부지검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안 부위원장은 2016년 총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로 이름을 올린적이 있다. 또한 2017년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법률지원단 부단장을 맡은바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취임을 두고 "성남지역 출신으로 차관급인 부위원장 취임은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내년 시장 후보군에서 다크호스로 부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인사는 "현 은수미 시장도 잠깐 청와대에 근무한 이력을 굉장히 대단한 것을 한 것처럼 내서웠던 기억이 있다"며 "스펙쌓기식으로 공직을 맡아선 내년 선거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1972년 로마클럽의 보고서 ‘성장의 한계’는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기후위기에 대해 ‘어떤 극적인 조처가 없으면 인류는 21세기 초 파멸을 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2018년 발표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1.5도 특별보고서는 ‘인류와 생태계가 감당할 만한 온난화 최대치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로, 지구 평균기온이 1.5도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려면 적어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어 12월에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등 강도 높은 기후변화 대응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말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친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힌 ‘성남형 저탄소 자원순환 혁신도시’ 성남의 친환경정책 밑그림을 들여다 봤다. ◇ 저탄소 자원순환 혁신도시 성남 성남시는 2020년 12월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는 국비 60억 원과 시비 4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스마트 그린도시 자원순환사업을 추진한다.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생활밀착형 주민 주도
성남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실정에 해박한 수정구 통장 17명, 중원구 통장 11명을 화재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윤교상 수정구 대표, 맹영미 중원구 대표)이 참석, 위촉장 수여,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민 대표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 우리동네 화재안전지킴이 운영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요안 성남소방서장은 “화재안전지킴이가 소방서와 주민간 가교역할을 하여 효율적인 화재예방 활동 및 소방정책 홍보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금토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둔 가운데 다음 달 7일까지 입주기업 67개사를 모집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성남시가 97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만 6660㎡,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하는 공공 지식산업센터다. 임대 공간 60실, 분양 공간 7실, 금융투자 라운지, 홍보관, 클라우드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이곳엔 정보통신업, 전문 과학·기술 서비스업, 첨단제조업을 하는 창업기업, 선도기업, 연구기관 등이 임대 또는 분양 형태로 입주할 수 있다. 임대형은 전용면적 56~132㎡ 공간에 창업기업이 5년 단위로 최장 10년간 입주할 수 있다. 보증금은 평당 12만6100원, 월 임대료는 평당 2만 1017원이다. 임대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다.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형은 선도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융합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과 멘토링 등의 협업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전용면적 848~1124㎡ 규모이며, 분양가는 평당 864만 8047원~891만 99원이다. 분양 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다. 신청서, 사업계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들의 우울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두려움, 불안, 우울 등 질환을 호소하는 인구 중 20~30대 청년층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때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 청년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대규모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다. ASEZ WAO는 지난달 말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세계 각국에서 다채로운 봉사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과 부산, 대전, 광주, 제주 등 국내에서만 100곳에 이르고,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각국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들은 ‘Mother’s Forest’ 활동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필수적인 나무를 심고, ‘No More GPGP’로 도심의 거리와 하천, 공원 등 정화와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한다. 이 활동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생태계 복원’과도 맥을 같이한다. 직장 내 절전·절수·절약 캠페인인 ‘Green Wor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