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은 최근 성남시 관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8개소와 연합, 30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모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공모전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 NHN㈜가 후원하여 성남시 시승격 50주년 맞이하는 기념하는 의미로 '청소년이 바라는 성남, 청소년이 상상하는 미래 성남'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짓기 대회,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 엠블럼 컬러링 대회, 세 가지 대회로 운영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성과 문화적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재영 성남시청소년재단 사업본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창작의 순수함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을지대학교는 ‘제1기 성남시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기 성남시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 수료식에는 을지대학교와 성남시 관계자, 25명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인사말,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 과정은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업의 운영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성남시 관내 외식업 종사자 대상으로 ▲조리기술 및 매출 향상을 위한 메뉴 개발 ▲외식업 종사자 및 조리사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 ▲외식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외식산업의 발전적 방향 모색 등에 대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수료자 대표인 김화자 회장은 “많은 고민 속에 전문경영인 과정을 신청했는데, 교육을 받을 수록 전문경영인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모든 수강생이 더 나은 외식사업자 전문경영인이 됐다고 생각한다. 교육과정을 마련한 을지대학교와 성남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차성수 교수는 “본 교육을 통해 외식사업자들이 국내·외 외식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를 견인할 수 있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
“한 사람에게는 작은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은 닐 암스트롱의 말이다. 의미 있는 업적이나 발견의 순간에 두루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에서 세계 각국 청년들이 모여 지구와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뜻깊은 걸음을 함께 내딛었다. 그 장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한 ‘전 세계 청년 리더십 콘퍼런스’다. ‘제76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37개국에서 방한한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 청년 약 150명과 국내 청년들이 함께한 행사로, 각국 청년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콘퍼런스를 마치고 12일 출국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열정과 행동력을 갖춘 전 세계 청년들의 화합을 응원하고, 이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발전적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글로벌 포럼을 비롯해 환경리더 위촉식, 리더십 특강, 비전설명회와 토론회, 시티투어 등 다채롭게 꾸려졌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소망을 갖고 활동한다면 지구촌의 내일이 밝을 것”이라며 “그리스도의 바른 가르침을 받아 세상의 빛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지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계층별·수준별로 제공한다. 수정도서관은 디지털배움터 사업 운영기관인 ㈜에프엔제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주민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시민의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 제공 ▲교육 문화 전파 및 인프라 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에 대한 협력 등이다. 박경섭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측 인사들과 함께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 정책 세미나-반도체 글로벌 경쟁과 삼성의 오너 경영의 역할'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김병욱, 송기헌, 유동수 국회의원 등 전직 정책위수석부의장 3인으로 출발한 '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은 이번에 안규백, 정성호, 고용진, 박정, 이병훈, 최인호, 김병주, 박성준, 신현영, 정일영 의원 등을 추가로 영입하고 이번 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이 참석해서 축사를 할 예정이며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가 삼성 반도체 성공 과정에서 오너의 역할에 대해 기조 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한 남영호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한국가족기업경영연구소 소장)가 좌장으로 나서고 동아일보 허문명 국장, 김용진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신형원 삼성경제연구소 박사(상무),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이 패널 토론자로 나선다 . 토론회는 그동안 대기업에 대해 공정의 관점으로만 접근했던 기존 민주당의 태도와는 달리 대기업의 경쟁력 제고라는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개원 2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분당 차병원은 1995년 개원 이래 열린 경영, 인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 등으로 경기도 지역사회의 의료 발전 기여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병원으로 성장했다. 2013년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분당 차병원은 줄기세포 치료 기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신경계, 안질환, 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암, 난임, 노화 극복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난치·중증 치료 연구에서 국내 대표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차병원·바이오 그룹이 보유한 7개국 86개 의료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차 의과학대학교, 차 종합연구원,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등을 연계한 산학연병 시스템을 통해 신약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9일 기념식에는 김한중 학교 법인 이사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윤도흠 의료원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분당 차병원 임직원이 참석해 장기근속자 표창, 의무기록작성 우수전공의 포상, 자원봉사자 표창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
성남교육지원청 경기중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경기남동, 남서, 남부, 동부, 북부교권보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경기도교육청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의 교원지위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방법을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6개 교권보호지원센터가 함께 계획하고 준비해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한다.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성립요건 및 유형 설명,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시연, 질의 응답으로 구성하고 연수 후 영상은 학교에 제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중부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 및 보호를 위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역량 강화 연수 이외에도 각종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초에는 경기중부교권보호지원센터 소속 지원청 교감(교권보호책임관) 및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5월부터는 학교의 신청(51교)을 받아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5월말에는 교장·교감 대상 갈등관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으며 오는 7월말 교사 대상 자기 돌봄 직무연수
성남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 방치 차량을 일제 정리하겠다고 12일 밝혔다. 정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돼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차량 ▲정당한 사유 없이 남의 땅이나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2개월 이상 무단 방치한 차량과 오토바이(이륜차)다. 일제 정리는 구별로 이뤄져 수정·중원구는 앞선 5월 한 달간, 분당구는 6월 한 달간 대상 차량을 적발했거나 진행 중이다. 적발된 차량은 상태,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과 신고내용 등을 종합 판단해 견인 예고장을 붙이고, 차적 조회로 소유주를 추적해 20~30일 이내에 자진 처리토록 명령서를 보낸다. 명령에 불응하면 행정절차를 거쳐 견인, 폐차, 직권 말소 등 강제 처리한다. 이와 함께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 부과 또는 검찰에 송치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최대 33만 원 지원사업으로 치매 조기 검진자 수가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6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선별검사(1차)와 진단검사(2차)를 받은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오면 지원이 이뤄진다. 협약 병원(7곳)에서 치매 감별에 필요한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 촬영(MRI), 혈액 검사를 하면 대상자가 내야 하는 5만~33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성남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은 국가 지원금(최대 11만 원)과는 별도로 이뤄진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 카드 뉴스, 현수막 등의 홍보물을 제작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버스, 지하철 광고, 신문, 방송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치매 감별 검사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알렸다. 올해 1월 605명이던 치매 선별·진단·감별 검사 인원은 다섯 달 새 2053명으로 3.4배 증가했다. 3차 감별검사까지 진행한 인원은 177명이며, 이중 중위소득 120% 이하의 요건을 충족한 어르신 41명에게 646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2023 내가 한국바로알리기의 주인공’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내용 개선 및 증설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속의 한국 이미지를 개선하고, 한국이해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에서 보는 한국 이미지’와 ‘한국이해자료 활용’에 대한 에세이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에서 해당 공모전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한국어 또는 영어로 작성 한 뒤, 연구원 누리집 게시글 우측하단의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외교부·교육부 장관상 및 60만 원 상당 상품) ▲우수상 4명(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및 40만 원 상당 상품) ▲장려상 6명(국제교류처장상 및 20만 원 상당 상품)을 선정해 포상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25일께 한국학중앙연구원 누리집에 공지 및 입상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우수 작품은 국제교류처의 뉴스레터와 온라인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