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강화와 북한 해주사이의 해역에 패류 공동양식장 개발 등 수산협력사업을 개발, 추진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또 꽃게 등 북한산 수산물의 국내 직반입 등 인천항을 중심으로 남북간 수산물 유통분야의 사업 추진과 함께 북한과의 공동조업시 남한에서 인천지역 어선만 조업하는 조건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남북 긴장완화를 통한 우리 지역의 접경어장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추진안은 지난달 인천시와 서해수산연구소, 옹진수협, 인천수협,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인천지역 수산관계자 협의에서 마련됐다.
인천시 서구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와 상호 선진화된 문화교육 컨텐츠를 상호교류하고 각종 문화행사시 교류를 통한 변화를 모색키 위해 문화교육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책(e-Book)을 공유하고 인터넷 수능방송 컨텐츠를 사용하는 한편 도서관 및 각종 문화행사시 상호 필요, 요청에 따라 교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서울 강남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강남구 대치동 유명학원의 명강사 30여명의 인터넷 수능방송을 지난달 말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넷 수능방송은 회원제로 1만원의 회비로 1년간 인테넷 수능방송을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한 차원 높은 문화체험기회를 확대해 정주하고 싶은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한편 교육의 선진화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32)560-5910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감실 불법 점거 농성과 관련, 장애인교육권연대와의 합의를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다양한 특수교육 사업들을 전개키로 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앞으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애학생, 장애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특수교육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9월부터 실시하기로 한 특수학급 학생의 중식비 지원에 따른 재원마련을 위해 예산검토에 들어갔다. 또 내년부터 유·초·중·고의 균형적 특수학급(교) 신·증설 ▲특수교육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전담요원 배치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장애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 실시 ▲장애유아 무상교육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함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정원을 감축해 특수교육의 개별화를 강화하는 한편 특수교육보조원을 확대배치해 장애학생의 통합교육과 개별 학습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장애로 인한 취학유예나 면제자를 위한 취학연계프로그램 운영, 성인장애인의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등이 추진되며, 특수학교 전공과 설치, 직업전환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특수교육발전협의회를 활성화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을 점거한채 열흘째 철야농성을 벌여온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들이 4일 대규모 경찰병력 투입에 따라 강제 해산됐다. (본보 7월 28일자 10면, 8월 1일자 5면, 4일자 10면보도) 인천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4개 중대 500여명의 경찰 병력을 투입, 교육감실과 교육청 현관을 점거한 채 농성중이던 장애인 단체 회원 등 30여명을 강제 해산시켰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단체 회원들은 '장애인 교육권을 보장하라', '폭력경찰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으나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강제 해산된 회원들 가운데 휠체어를 탄 중증장애인 등을 제외한 20명은 남동서, 연수서, 서부서, 계양서로 분산 연행됐다. 경찰은 연행자 가운데 불법농성을 주도하거나 적극 가담한 장애인교육권연대 핵심 간부 등을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 처리하고 단순가담자 등은 훈방 조치할 방침이다.
인천지방경찰청은 3일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특별승진대상자 임용식과 함께 이들 경찰관의 가족을 초청, 조촐한 축하 리셉션을 베풀었다. 이날 임용식에는 중부서 채낙영 경위를 비롯 경사 3명, 경장 4명 등 총 8명이 승진 임용됐으며 박광현 인천경찰청장은 이들 특진자들에게 일일이 임용장과 계급장을 수여하고 공적과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들 특별승진자들은 일선지구대, 형사팀 등에서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숨은 일꾼들로서 절도예방 검거 특별대책, 형사활동 및 지역경찰관 근무실적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이번 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가족들까지 초청된 이날 행사에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내조를 아끼지 않아 온 부인과 부모 등 가족들이 화사한 꽃다발을 선사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특진의 기쁨을 같이했다. 박광현 청장은 "이들의 공적은 무엇보다 가족들의 후원이 든든한 힘이 되었다"며 거듭 감사를 표시하고 "경찰에서는 치안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특진 기회를 대폭 늘림으로써 일선현장 직원들의 '직무몰입도'를 증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의 장애인교육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일주일째 교육감실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이하 교육권연대)가 공동 상임대표인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 이제유 인천지부장이 탈퇴의사를 밝히는 등 내부 갈등양상을 보임에 따라 대치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본보 7월28일자 10면, 8월1일자 5면 보도) 이제유 공동 상임대표는 2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청의 성의있는 협상요청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요구로 일관하고 있는 교육권연대의 태도에 크게 실망했다며 탈퇴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그동안 시교육청과 교육권연대의 입장차가 너무 크고 오해가 많아 협상이 계속 결렬돼 왔다"며 "이에 상임대표가 교육청과의 협상테이블 마련 등 큰 물꼬를 텄지만 교육권연대는 이것이 독단적 행동이라고 매도하는 등 비타협적인 자세로 일관해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표는 이들 단체에서 탈퇴하고 진정으로 장애인교육발전을 갈망하는 장애인 부모와 당사자, 특수교사, 장애인관련단체와 함께 새로운 인천장애인교육발전연대를 발족해 인천장애인교육의 진일보된 정책과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교육권연대 양승은 공동집행위원장은
인천지역 폭력조직 4개파가 낀 교통사고 보험사기단 1백89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로 인천 B파 행동대원 김모(28)씨 등 1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같은 파 윤모(28)씨 등 136명을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41명을 지명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지역에서 일방통행로 역주행 차량이나 후진 차량을 대상으로 일부러 접촉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모두 74차례에 걸쳐 보험금 6억9천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범행에는 ▲일방통행로 역주행하는 차 들이받기 ▲후진중인 차량 들이받기 ▲차량 2대를 이용, 서로 충돌 또는 추돌해 접촉사고 내기 ▲사고 발생 후 보험 가입자인 운전자로 바꿔치기 등의 수법이 주로 사용됐다. 이들은 2001년 범행 초기에는 여러 보험회사의 운전자 상해보험을 동시에 가입, 고액의 보험금을 챙기다 범행이 반복되며 경찰의 검거망에 노출될 것을 우려, 최근에는 주로 상대방 운전자의 보험회사들로부터 보험금을 챙겨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보험사기 일당 중 조직폭력배는 모두 4개 파에 걸쳐 11명이며 나머지는 유흥주점 웨이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남경라이온스 클럽이 최근 연구동 소재 모 뷔페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남익희 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단체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새출발 했다. 초대부터 3번째 연임된 남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2년간 라이온스의 이념에 맞도록 클럽 발전과 봉사의 참 뜻을 살려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는 선·후배 라이온 여러분의 한결같은 마음과 끊임없는 지도편달, 정열적인 사랑이 이루어 낸 결과"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조직이 화목을 이루기까지는 누구 한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며 "라이온스 클럽의 가치를 내걸고 지역사회발전과 불우한 내 이웃을 위해 우리 회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굳게 뭉쳐 헌신적인 봉사로 선배 라이온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지난 5월 열린 라이온스 연차대회에서 신생클럽으로서는 최초로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각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사회의 봉사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클럽 발전과 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기울여 왔다. 남경 라이온스 클럽은 현재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회원 개인들도 힘든 상황
인천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자를 유치해 공영주차장 12곳을 조성키로 하자 동암역 북광장 상가주민들이 주차장 건립을 반대하는 민원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본보 8월 1일자 10면 보도) 1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달 29일 민자유치 추진방식 주차전용건축물 건립사업 제안자 공모를 고시했다. 이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1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5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주차수요 파악 및 주차장 설치계획의 구체화 미비와 주변지역 민원에 대한 충분한 사전협의 부족 등으로 부결판정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건립 위해 고시를 강행한 것은 인천시 행정의 비민주성, 독단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1992년 설치됐다가 미관상 행인소통방해 등의 민원으로 철거된바 있어 당시 탁상, 졸속, 예산낭비 행정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던 주차장 건립 재추진은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처사라고 강력 반발했다. 특히 민자방식으로 주차타워를 건립하면 선정된 사업 시행자에게 부대시설(판매 및 영업시설)소유권을 부여하게 되며 주차시설과 상가시설이 들어서 인천시가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다는 것. 이
한국 청소년문화사업단 이클린센터(이사장 이주열)는 최근 유해환경 및 유해업소가 많은 지역에서 청소년 사이버지킴이 어머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클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청소년 사이버 지킴이 어머니들은 "유해환경이 가까이 있는지는 알았지만 이렇게 심한지는 몰랐다"며 "아이들이 이런 유해환경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만큼 청소년들을 우리 힘으로 꼭 지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아이들 덕분에 시작한 캠페인이지만 앞으로는 내 자식, 더 나아가 남의 자식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적극동참, 유해환경 근절에 앞장서겠다”며 참여하기를 잘했다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 사이버 지킴이들도 “엄마와 함께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엄마와 더 가까워진 것 같고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클린센터 이주열 이사장은 “하반기에는 아파트를 비롯해 사무실, 학교, 유해환경 등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캠페인을 전개, 유해업소를 근절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