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1천200여억원의 민자를 유치해 12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중구 해안동 옛 산업은행 터를 비롯한 기존 공영주차장 8곳과 연수구 동춘동 송도홍보관 인근 어민대책생활용지 4곳이다. 신청자격은 8월1일 현재 인천시에 본사를 둔 주차장운영 및 관리업체로 총 사업비의 25% 이상을 자기자금으로 충당할 수 있어야 한다. 시는 민간업체가 건설한 주차장은 준공과 동시에 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일정기간 운영권을 주기로 했다. 부대시설 부분은 준공 후 사업시행자에게 소유권(토지 제외)을 부여하되 무상사용기간은 기부채납 후 운영개시일로부터 30년 이내로 정하기로 했다. 시는 8월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한 뒤 내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대수가 3배 이상 늘어 도심지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2)440-3922
인천대학교와 인천전문대학이 교지 확보문제가 극적으로 타결돼 10여년간 끌어온 논쟁이 일단락됐다. 안상수 시장과 박승숙 시의회 의장, 박호군 인천대 총장, 민철기 인천전문대 학장 등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양대학 교수 및 총동문·학생회가 지켜보는 가운데 인천대-인천전문대 교지조정에 합의했다. 양 대학은 지난 2001년 인천대학교의 이공계열의 송도이전 추진과 함께 교지 확보를 위한 논쟁이 불거졌으나 그 해 2월 전문대학이 1만6천275평에서 현재의 5만1천50평을 확보해 일단락 된 듯 했다. 그러나 지난 2003년 인천대학교 전체가 송도 경제자유구역지정과 함께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혼재되어 있는 양대학의 교지분쟁은 다시 전면전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이에 인천대학교는 국립대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송도 캠퍼스의 이전 사업비 확보를, 전문대는 경쟁력 있는 중장기 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교지면적 확보를 협상전제 조건으로 7만4천500평과 6만평을 각각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협상이 난항을 겪게 되자 급기야 시의 정책기획관실에서 지난 2월부터 양대학 설득과 의회 동의 등 적극적 중재와 조정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인천대학교는 송도국제도시내에 마련된 15만6천478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말까지 과거 13년간 수도권매립지 운영과정에서 생산된 매립장 관리, 폐기물 반입, 침출수 관리, 매립가스 관리, 환경 관리 등의 각종 자료를 수록한 수도권매립지통계연감2005(제3호)을 발간했다. 이번 통계연감에 따르면 공사가 출범한 2000년부터 폐기물이 매립되기 시작한 제2매립장의 2004년 침출수발생량(61만7천㎥)은 매립시작 후 같은 기간이 경과했을 때인 1996년 제1매립장에서 발생한 양(166만2천㎥)의 40%에도 못 미칠 정도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폐기물 매립이 진행됨에 따라 침출수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던 제1매립장과는 달리 제2매립장의 침출수 발생량은 일정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발생된 침출수는 침출수배출허용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질까지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매립지 통계연감의 발간 및 공개는 지역주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을 공부하는 학생 및 기술인 등에게 우리나라 매립기술의 발전된 수준을 파악하는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장애인 교육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는 인천장애인 교육연대의 교육감실 점거농성 등 일련의 사태로 행정마비 상태에 빠졌다. 인천지역 17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소속 회원 40여명은 26일에 이어 27일 장애인 교육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실을 점거하고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인천 교육연대는 이날 성명를 통해 “인천장애인 교육차별 해소를 위한 14가지 요구안에 대한 교육감의 답변 대부분이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무성의로 일관하고 있다”며 "납득할만한 교육감의 답변이 있을 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인천중안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을 비롯, 교육청측 관계자 6명과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양승은 공동집행위원장 등 6명이 협상을 벌였으나 양측의 견해차가 커 각 분야 별 실무협의 대표를 구성,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인천장애인교육연대는 완전한 협의가 이뤄져 납득할 만한 교육청의 조치가 나올 때까지 교육감실 점거 농성은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혀 이번 농성사태가 쉽사리 진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교육연대가 제시한 14개 요구안은 총교육예산대비 특수교
인천시의 거주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0.35%증가한 261만9천94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주민등록법에 의거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내국인은 남자 132만5천920명, 여자 129만4천27명으로 총261만9천947명인 것으로 조사됐고, 총 세대수는92만3천358세대로 지난해 말 대비 1.62%(1만4천685세대)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류 중인 외국인은 지난해 말 대비 8.8% 감소된 2천814명으로 집계 됐으며 체류국가별 인원은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방글라데시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감소요인은 2003년 실시한 외국인 근로 불법체류자 근절을 위한 고용허가제로 고용됐던 외국인 근로자가 올 8월로 기간 만료됨에 따라 자진출국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변동내용으로는 인구가 가장 많은 구는 부평구 56만4천88명, 가장 적은 군은 옹진군 1만5천570명,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구는 서구로 1만3천930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증가 원인은 검단구획정리사업으로 인해 아파트 입주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구는 남동구로 5천413명이 감
인천시 서구가 2005년도 도시 보건지소 시범사업 대상 예비지역으로 선정 됐다. 26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확충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사전 예방적 보건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지역에 단계적으로 보건지소를 설치하고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올해 시범보건지소 대상지역으로 서울 노원구, 부산 북구, 대구 북구, 광주 서구, 전남 목포시, 경북 구미시 등 6개소를 선정하고 예산과 인력의 협의결과에 따라 설치가 가능한 예비지역으로 인천 서구를 선정했다. 도시지역 보건지소는 방문보건, 재활보건, 만성질환관리, 주간보호, 건강증진 등 미충족 보건서비스 기능과 지역사회 주민의 참여 활성화 및 의료기관과 연계체계 구축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 도시시범보건지소의 시설·장비비, 운영비로 국고보조금(약 5억원)과 의사 1인을 포함 15명 이내의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는 조례개정, 인력확보 등 사업착수를 준비해 올해 10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2006년까지 시범사업을 실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인천시는 18세 이하 저소득장애인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관내 청각장애아동 20명을 선정,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국고보조사업으로 실시돼 현재 총 2억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청각장애아동 9명이 수술 받았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수술비가 국민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지정돼 수술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고 동 사업이 지방으로 이양됨에 따라 1인당 600만원의 수술비를 시비 및 군·구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원인원을 20명(전년도 4명)으로 늘리기로 했고 수술 후 언어·청능훈련 등 재활치료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수술 희망자는 언어치료실 등을 갖추고 이비인후과 전문의 2인 이상 및 언어평가 등을 실시할 수 있는 보조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수술가능 확인서를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오는 8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공달팽이관이란 각기능이 손실된 장애인 등에게 청력을 제공하기 위해 외부의 소리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체내에 삽입된 전극을 통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게 하는 장치로 청각장애아동에게 성공적으로 시술하고 정기적인
인천 송도신도시 경제자유구역 외자유치 1호 기업인 셀트리온이 25일 암치료제 개발 전문업체인 이게니온(Igeneon)사와 대장암 치료용 바이오 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대용량 cGMP 바이오 의약품 생산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신영은 시의회부의장, 유필우 국회의원, 서정진 사장, 내외귀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준공한 cGMP설비는 지난 3년간 2천400억원이 투자됐으며 이 설비의 완공으로 한국은 세계에서 5번째로 대규모 생물의약 생산용 cGMP설비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이러한 cGMP설비는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중요한 핵심 기반시설로 향후 한국에서 바이오 신약 개발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cGMP 생물의약 생산시장의 판도를 한국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가진 이게니온(Igeneon)사와 대장암 치료용 바이오 신약 공동개발 계약 체결은 지난 6월22일 세계적인 다국적 제약회사 미국의 BMS(Brlstol-Myers Squibb)와 바이오 신약 장기공급 계약에 이은 전세계 생명공학업계를 또 한번 놀라게 한 일로 미국과 유럽의 업체들이 생물의약품 시장을 독점하고
우리나라 갯벌 중 보존상태가 자연상태인 1등급 갯벌은 단 한곳도 없으며 대체로 보존상태가 양호해 자연에 가까운 2등급 갯벌은 강화 남단의 갯벌 등 5곳으로 조사됐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올 6월까지 6년에 걸쳐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리나라의 갯벌생태계를 12개의 중점조사지역과 600여개의 일반조사지역으로 나눠 조사했다. 조사결과 자연상태인 1등급 갯벌은 한곳도 없으며 대체로 보존상태가 양호한 2등급 갯벌은 인천시 강화 남단을 비롯, 서산과 태안, 함평과 무안, 압해도, 순천, 고흥, 여수 갯벌로 나타났고 3등급은 인천 장봉도 및 동도, 서도, 강진갯벌이, 4등급은 증도갯벌로 조사됐다. 또한 12개 중점조사지역은 퇴적환경, 염생식물, 대형저서동물, 오염, 바다새 등 5개의 항목을 종합해 5개의 등급으로 나누었으며, 1등급은 가장 자연적인 조건이며 5등급은 생태학적으로 가장 나쁜 조건이다. 아울러 갯벌에 대한 압력현황대응(PSR) 평가를 위한 압력지표 등을 기준에 적용한 결과 습지보호대상지역 34개, 습지개선지역 26개, 이용조정지역 9개의 단위갯벌로 나타났다. 습지보호대상지역은 주로 서해의 백령도, 연평도, 교동도, 대이작도 등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건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가 보다 많은 도급기회 갖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2005년도 각종 건설공사 발주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제한 공사 47건 235억 원, 전국 대상공사 1건 5억 원을 발주해 지역업체에 도급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제입찰공사인 학익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공사는 지역업체가 공동 도급토록 해 총 공사비 1천800억 중 468억원(26%)을 도급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총 64건 708억원을 지역업체가 도급했다. 또한 하도급자 보호를 위해 '가좌동·경서동간 도로개발공사' 등 4건 4억여 원을 직불하는 등 지역 하도급업체 보호·육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올 하반기에도 대형공사 발주시 분리발주를 적극 검토해 보다 많은 지역업체가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반영 시 심의사항 등 기본계획단계에서부터 관계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올 하반기 발주계획인 '학익하수종말처리장건립공사' 등 63개 사업에 대해서도 건설현장의 전체 투입인력 대비 73%인 연 11만4천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