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 등 4곳서 펼쳐저 음악공연·사진공모전·요트대회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행사 꾸며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9~18일 열흘 간 경인아라뱃길 곳곳에서 ‘제3회 아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라뱃길 내 인천터미널, 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 서구 시천동 시천가람터, 계양대교 북측 수향원 등 4곳에서 다양한 레저 체험과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9일 시천가람터에서 클래식·퓨전국악 공연 등 개막축하무대가 막을 올린다. 인천터미널에서는 이날 ‘제1회 국토부 장관배 아라뱃길 사진공모전’과 자전거 한마당이 열린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현장에서 작품을 내면 된다. 9∼10일 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에서는 ‘제3회 아라요트대회’가 열린다. 12∼16일에는 푸른인천 사진전과 정서진 실버가요제 등이 진행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날인 18일 오후 8시에는 ‘제3회 정서진·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가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 서해5도 청정수산물 한마당 등 먹거리 마당과 함께 세일요트·마리나 체험 등 다채로운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수공 관계자는 “카누·카약·요트 체험 공간이 마련된 경인아라뱃길의 강점을 살린
지난 7월부터 본격 시행된 맞춤형 급여 개편 시행 100일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10% 이상 늘고 급여별 혜택 범위도 더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맞춤형 급여제도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현실에 맞도록 완화해 소득이 증가해도 특성에 맞는 급여는 계속 지원이 가능해 새로이 보호받게 되는 세대가 늘었다. 시의 경우 맞춤형 급여가 시행되기 전인 6월말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7만2천475명이었다. 그러나 시행 2개월이 된 8월말에는 8만40명으로 10.4%가 늘어 급여별 혜택 범위가 더 넓어지고 두터워졌다. 지난 2000년 도입된 기초생활보장제도는 빈곤층을 보호하는 등 빈곤완화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엄격한 부양의무자 기준에 따라 가구 소득이나 부양의무 기준을 초과해 탈락하면 모든 지원이 중단됐다. 한편 시는 이날 맞춤형 급여 개편 시행 100일을 맞아 동절기 빌라 지층가구의 주거환경 등 전반 사항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제도시행이후 기초생계급여 대상자로 신규 책정된 서구의 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가 이날 방문한 권모(77·서구)씨 가구는 단독 노인가구로 생활이 어려워 국민기초생
인천시는 차량 정체가 극심한 교차로에서 꼬리물기를 예방할 수 있는 ‘앞 막힘 예방 제어 시스템’을 확대·운영한다. 인천시는 교통 혼잡 때문에 교차로 꼬리물기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주원초교∼주원사거리 등 15개 교차로에 11월까지 제어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2013년 십정사거리에 처음 도입한 이 시스템은 인천에서는 현재 19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앞 막힘 예방 제어 시스템은 교차로를 지나는 차량의 운행 속도가 시속 5km 이하로 떨어지면 신호등이 자동으로 적색신호로 바뀌어 차량의 추가 유입을 막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 시스템으로 꼬리물기 현상이 전보다 69% 줄고 정지선 준수율은 8.4%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지역에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홍삼제품 전 품목의 홍삼지표성분 함량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중에 유통되는 홍삼제품에 홍삼농축액 등을 넣는 대신 카라멜색소 및 홍삼향 등을 넣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사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 위생안전과와 특별사법경찰은 인천지역에서 유통되는 홍삼제품이 규격에 적합한지를 조사하기 위해 수거를 실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제품은 대형마트 및 백화점과 강화지역 홍삼전문판매점의 홍키통키키즈 등 홍삼제품(함소아제약 등 6개 업체) 20여건이다. 조사결과 진세노사이드 표시량 적합 여부 검사에서 표시량을 훨씬 웃돌아 품질이 좋은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홍삼제품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인 인삼·홍삼음료로 분류되며, 기준이 까다로운 건강기능식품의 홍삼제품은 지표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이 표시량의 80% 이상이어야 한다. 또 천연첨가물인 카라멜색소는 인삼 또는 홍삼을 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홍삼음료의 경우 사포닌 성분이 조금이라도 검출되면 판매할 수 있다는 취약한 규정을 악이용하는 경우가
인천시는 6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공감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 및 콘서트는 지난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상수 시 행정부시장, 노경수 시의회의장, 정신보건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5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인천교통공사 안전관리팀, 인천부평경찰서 신정표 경장, 삼산주공영구임대주택 김경선 소장을 비롯한 정신보건기관 실무자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시는 이번 ‘토크 콘서트·생명사랑 심포지엄’을 비롯, 9월과 10월 자살예방 주간행사를 열어 5천명의 시민과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 강연, 연극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는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1만4천555곳에 대해 ‘2015년 교통유발부담금’으로 170억1천300만원을 부과했다. 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근거, 바닥면적 1천㎡ 이상 건물의 소유자에게 매년 1차례 부과된다. 인천에서 가장 많은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받은 기관은 인천국제공항(12억2천758만원)이다. 이번에 인천시가 부과한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은 작년 159억8천900만원보다는 6.4% 증가했다.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기간은 10월 16일∼11월 2일이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시는 소규모 공공임대 주택 건설과 마을환경 정비를 동시에 추진하는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중구 참외전로 151번길 11의1, 동구 인중로 382, 남구 주안로 69 등 5곳을 시범 대상지로 선정한데 이어 6일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연내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이곳에 모두 186가구의 공공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사업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원도심에 소형 위주의 공공임대 주택을 건설하고 공부방·도서관·공동작업장 등 공동 이용시설을 확충,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인천시의 특화 사업이다. 시와 구 소유 부지를 활용함으로써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소규모 단지 특성상 사업 시행기간이 짧아 적재적소에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이나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에 적합한 맞춤형 주택을 제공하고 원도심 주거복지 문화 향상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활성화와 주거복지는 시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맞춤형 주거지원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
국립 인천대학교 기숙사 수용률이 전체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 재학생 대비 18.8%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연 윤관석 국회의원(인천남동을)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난해 ‘대학기숙사 수용현황’에 따르면 인천대 기숙사 수용률은 2014년 9.7%, 올해 1학기 7.0%다. 이처럼 기숙사 수용률이 낮다 보니 올해 1학기 인천대 생활관은 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학생들 3명 중 2명은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특히 인천대가 있는 송도신도시는 지역 특성상 고시텔비가 한달 평균 50만원 수준으로, 전국 대학생 원룸 한달 거주비 평균 42만원보다도 비싼 수준이다. 이와 같이 인천대 학생들이 높은 생활관 경쟁률과 월세비로 주거난이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자 인천대는 지난 8월부터 수용인원 1천130명의 제2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대가 중장기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2기숙사가 완공된다 하더라도 기숙사 수용률이 16.6%에 불과하다.이는 전국 대학교 기숙사 수용률 평균에도 못 미칠 뿐만 아니라,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대학교 기숙사 수용률 목표치 25%에도 한참 미
인천시는 송도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제공될 식음료에 대해 급식 전 검식을 실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11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2015 프레지던츠컵대회에는 선수, VIP, 임원, 미디어, 스태프, 자원봉사자, 관중 등에게 15만식의 식음료가 제공된다. 시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행사장 등에 검식반을 파견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안심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5일 시청에서 군·구 합동검식반원 57명을 대상으로 검식수칙 및 시설별 안전관리요령과 검식 지휘·보고체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순차적으로 매일 4개반 20명이 시설별로 투입돼 검식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상섭기자 kss@
인천서구 검단신도시사업이 기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정상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구의회 천성주 의원은 5일 제206회 인천시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천 의원은 “지난 2007년 6월 검단신도시사업 택지개발예정지구는 그동안 지구지정과 해제, 검단2지구사업취소 등 주민들의 재산권만 침해돼 왔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달 1지구 1단계 공사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인천시가 7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교통개선대책안이 처리도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이어 “스마트시티 관련 MOU 체결사항이나 검단신도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도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강조하고 “시에서 추진중인 검단신도시 사업계획안만 봐도 입주예정인구가 7천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총 사업비를 4조원 가까이 감축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광역교통망 구축예산도 반토막을 낸 상태로 이는 검단신도시가 자족도시형 신도시가 아닌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검단신도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도시건설을 통한 도시균형발전도모’와 ‘친환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