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김태규 본부장은 20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국민행복기금 성공적 운영을 적극 지원해 준 감사의 뜻으로 송영길 인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캠코와 ‘서민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저소득 및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원 사업을 지원해 왔다. 또 지난 4월 출범한 국민행복기금에 의한 서민금융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과 각 군·구청 홈페이지, 대중교통시설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약 7개월간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내용을 홍보했고, 126개 주민센터 150명의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국민행복기금 제도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 외에도 민원실 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창구를 운영, ‘바꿔드림론’과 ‘국민행복기금’ 상담·접수 및 각종 증명서류 발급 등 서민금융지원사업의 소기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캠코는 10월 말 현재 1만4천120명의 접수를 받아 1만3천352명에게 채무조정을 지원했으며, 소액대출은 633건에 2
IS한림병원과 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은 최근 서부산단 회의실에서 진료 및 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손을 맞잡고 400여 서부 산단 회원사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 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IS한림병원은 서부 산단 회원사의 직원을 비롯한 직계 가족의 진료와 검진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서부 산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와 봉사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관련 자료를 공유키로 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희망2014나눔캠페인’을 통해 73일간의 모금운동에 돌입했다.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2014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조건호 회장은 사무국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희망2014나눔캠페인’을 맞아 73일동안 더욱 열심을 다하도록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필요를 느끼게 될 이 계절에 인천공동모금회는 더 많이 모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 위한 모금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금회는 오는 12월2일 오전 신세계백화점인천점 광장 앞에서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출범 이후 연중으로 모금 및 배분하는 기관으로 매년 겨울 2달간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집중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은 39억5천만원으로 신한(100-013-448
인천시는 오는 26일 미국 메이저리그 류현진(26·LA 다저스) 선수와 인천 야구꿈나무 육성과 스포츠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류현진 선수가 고향인 인천의 야구꿈나무 육성과 야구단 후원 등 사회공헌의 뜻을 지난 3월 부친 류재천씨를 통해 야구장 신설부지 협조를 요청, 시가 야구장 건설부지를 제공키로 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서에는 야구 꿈나무 육성·발굴을 위한 재단 설치지원과 어린이 야구단 후원 및 장학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등 인천지역 야구발전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야구장 건설 부지는 남동구 수산동, 현재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과 남동체육관이 있는 AG체육공원 내에 정규야구장 2면, 리틀야구장 1면 등 총 3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협약식은 오는 26일 오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된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지역 희소금속산업의 실태분석을 통해 ‘인천 희소금속산업의 육성방안(연구책임 김번욱 선임연구위원)’ 연구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희소금속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방향과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추진과제는 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원 확보, 전문 중견기업 육성, 재활용산업의 활성화, 기술개발 지원체계 구축, 업체간 클러스터 조성,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연구에서 도출된 17개 과제로 해외 희소금속 자원 확보와 희소금속 비축 확대 및 체계적 비축사업 운영을 통해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만드는 과제를 제안했다. 또 폐기물 관련 허가획득과정의 높은 진입장벽 완화, 재활용 확대 및 대체재료 기술 개발 강화방안, 중장기적으로 자원재활용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공급안정성 제도, R&D센터 등 지원기관의 역할 강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R&D사업 지원 강화, 관련 기술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김번욱 연구위원은 “이를 통해 인천지역 부품소재 중소기업의 희소금속 전문화에 기여함으로써 수입대체는 물론 지역 주력제조업의 구조고도화와 전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급에서 자발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친구사랑 학교폭력예방 으뜸학급 140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학교폭력예방 으뜸학급은 학교폭력예방이 현장중심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관계부처 합동 학교폭력근절대책이다. 학급단위에서 친구 사랑, 친구 보호, 친구 지킴이 등의 작은 실천을 통해 급우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교폭력 예방 으뜸학급으로 선정된 학급에서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 및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활동내용에 따라 연말에 25학급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 등에 대한 공유를 통해 학급에서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인상 학교생활안전지원과 과장은 “학급단위 학교폭력예방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배울 수 있다”며 “학교현장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9일 시교육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13 하반기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기부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해 단위 학교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인천문예전문학교 등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진로교육, 인성교육, 문화예술교육, 환경교육, 학교폭력 예방, 건강 및 학교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인천문예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협약식에 참여한 모든 기관은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학교 교육의 발전을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 모두가 교육공동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교육기부 자원 확보를 위한 우수 기관과의 교육기부 협약 체결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하고 양질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단위 학교와 매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랑의 몰래산타 인천본부가 기획단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랑의 몰래산타는 2004년 경기지역의 청년단체에서 시작된 봉사활동이다. 또 나눔과 연대의 가치 실현, 청년·대학생의 배움과 교류의 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저소득층 가정이나 공부방(지역아동센터)을 방문, 선물을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해까지 인천 사랑의 몰래산타는 매년 200여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참가하는 크리스마스의 가장 매력적인 봉사활동이 됐다. 올해 사랑의 몰래산타 인천본부는 지난 10일과 16일 2차례의 기획단 사전마당을 시작으로 그 첫 발걸음을 시작했다. 2회에 걸쳐 40여명의 기획단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몰래산타 대작전을 위해 일반 자원봉사자들보다 먼저 성공적인 사랑의 몰래산타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이에따라 오는 12월21일 실시하는 몰래산타 대작전에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 청소년, 택시운전자 등의 다양한 산타를 모집할 계획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이 올해 종반에 들어서면서 기업현황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산업현장탐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 시장은 올해 들어 하반기 이후 현재까지 12회차 산업현장탐방을 마치고 19일 올해 26차 산업현장 탐방으로 남동구 고잔동 ㈜파버나인을 찾았다.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 근로자 격려차 방문한 ㈜파버나인은 국내 아노다아징 기반 알루미늄 부품소재 및 금속가공 분야 선도기업이다. 1989년 이오정밀공업을 설립, 1997년 ㈜파버나인으로 법인 전환해 현재까지 국내 아노다이징 기반 알루미늄 부품소재 및 금속가공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버나인은 2011년 삼성전자 글로벌강소기업 대상에 선정됐으며,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합금 양극산화후처리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MCT(머시닝센터), 프레스, 벤딩, 레이저가공 공정 등 2천억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한 금속가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고부가가치화 소량 다품종 생산(인천공장)과 단일품목대량생산체제(광주공장)를 모두 확보하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디스플레이류 생활가전용품에 이어 원적외선 및 의료사업(엑스레이 등)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하며 글로벌 강소기업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사랑의열매아트페어운영위원회로부터 ‘제6회 사랑의열매 아트페어’전시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받았다. 아트페어에는 29개의 C&C미술학원과 21명의 전문작가들,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약 795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누적기부금은 3천400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