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3 옥외광고업 우수업체’를 발굴·선정해 인증하고 10개의 우수 인증업체에 대한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옥외광고물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과 옥외광고업 육성 및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를 조성키 위해 추진됐다. 이에 시는 ‘옥외광고업 우수업체 인증제 계획’을 공고하고 추진계획을 군·구에 시달, 오는 15일부터 8월20일까지 각 군·구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최종 우수업체선정은 1차로 군·구의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를 거친 후 2차로 시 옥외광고물 관리 및 디자인심의위원회를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선정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및 개별통보 하고 오는 9월 말 행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인천발전연구원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2013년도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 나갈 신규 사회서비스 사업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저출산·고령화와 사회적 양극화 등의 사회적 위험에 대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또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저소득층에서 중산층에 이르기까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빈곤층으로의 전락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38개 사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분야를 발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더욱 보편적이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30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8월26일부터 30일까지로 메일(cm82kg@idi.re.kr) 및 우편(인천발전연구원 별관 2층)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는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이용자 카페(http://cafe.naver.com/iccss.cafe)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택된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상장과
독일 라이프치히 무역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원현우 선수 등 인천 특성화고 출신 선수 3명이 참가해 전원 금메달을 획득, 명품 직업교육 우수성을 입증했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폐막된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4개 등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인천 특성화고 출신 선수 3명은 모두가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서 우리나라 획득한 금메달의 25%를 차지, 통산 18번째 종합우승을 거두며 2007년 이후 4연패의 위업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더욱이 철골구조물 직종에서 금메달을 딴 원현우(인천기계공고 졸업생) 선수는 전체 직종을 통틀어 최고득점자에게 주어지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알버트비달상(Albert Vidal Award)을 수상해 그 영예를 더했다. 또한 이번 대회 금메달 수상자를 배출한 인천학교는 인천기계공고(노성재-밀링, 철골구조-원현우), 도화기계공고(남진수-용접) 등 2개교로 이들 역시 인천명품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기초·기본교육의 충실과 기능영재 양성이라는 투트랙
인천교통공사는 신개념 교통수단인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 시범노선 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11일 계양구 작전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BRT 시범노선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서울 가양역까지 22.3㎞이며 총 소요시간은 50분대로 15개 전용차로 승강장에 정차한다. 또한 BRT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2시30까지이며 운행간격은 출·퇴근시 15분, 평상시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광역버스와 같은 2천200원(카드 성인기준)이다. BRT 시범노선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시 등 3개 시·도가 449억원을 투자해 지난 2006년부터 건설했다. 이에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4월8일 운영 사업자로 지정돼 버스 차고지 조성, 전용CNG버스 구입, 직원교육 등 BRT 운행을 위한 개통준비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BRT란 기존 버스에 도시철도의 운영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중앙전용차로와 편리한 환승시설, 버스우선 신호체제, 버스도착안내시스템(BMS, BIS) 등을 결합해 정시성, 신속성, 대량수송 능력을 갖춘 ‘신교통 시스템’이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지속적인 소장유물 확충을 위해 올해 유물구입을 실시한다. 8일 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중점 구입대상은 인천 도시변천 관련자료 및 인천 전통시장, 인천 화교, 일본 이주사와 관련한 인천시에 관련된 전반적인 자료다. 구입대상유물은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올해 유물구입 사업은 근현대 인천의 변화를 연구, 전시할 수 있는 자료로 분관 전시에 확대 활용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물구입 참가자격은 개인소장자 또는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인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접수는 16일부터 22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가능하다. 아울러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또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museum.incheo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현재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이 분관으로 편입돼 있다.
2014인천장애인AG조직위원회는 8일 박칼린 총감독의 첫 지휘아래 인천장애인AG 개폐회식자문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 본격적인 개폐회식 준비에 돌입했다. 8일 조직위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19층 조직위 회의실에서 박 감독과 윤학원(인천시립합창단장) 위원장을 비롯, 개폐회식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해 3차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회 이념인 ‘열정적 인류애, 열정을 통한 화합, 열정의 기적’에 부합하는 개폐회식 주제와 콘셉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박 감독은 “개폐회식은 40억 아시안의 축제가 될 2014인천장애인AG의 하이라이트로 다양한 내용과 차별화된 구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자문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개폐회식을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은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A Wave of Passion, Now Begins!)’라는 슬로건으로 42개국 6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2014년 10월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 진행된다.
인천시는 장마전선 지속에 따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특별지시가 시달됨에 따라 예방대책을 마련, 점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발효돼 인천지역에 돌풍, 천둥, 번개 동반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함께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풍수해 매뉴얼대로 대비하고 국지성 집중호우(시우량 30~40㎜)시 붕괴 위험지역과 침수 취약도로 사전 통제 강화에 나선다 또 야간 폭우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등 인접 주택지역 거주주민에 대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안전한 곳으로 사전대피계획을 마련했다. 아울러 강우 시 하천변 주차 차량을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이동 조치하고 이재민 발생시 긴급구조 및 신속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강우로 인한 수위 상승시 하천 고수부지나 하천제방에 설치한 각종 레저 및 운동시설 이용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으며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서 지속적인 재해예방순찰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3개 일시보육서비스 기관을 지정해 ‘일시보육 서비스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시보육은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보호자의 긴급한 사유 등에 의해 시간제로 이용하는 보육서비스로 시는 남구, 남동구, 계양구 등 3개 구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주 5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공되며 출생후 6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영아 중 가정양육에 따라 양육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영아들이 이용대상이다. 특히 일시보육서비스는 부모가 사전에 계획해 이용하는 경우와 예측 불가능한 긴급사유에 의해 이용하는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형(정원의 60%이내)과 긴급 수요형(정원의 40%이내)이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4천원(정부지원금 2천원, 본인부담금 2천원)으로, 결제는 아이사랑카드로 할 수 있다. 정부지원금은 월 최고 40시간까지 지원되며 초과되는 부분은 부모가 부담하게 된다. 한편, 예약신청은 아이사랑보육 홈페이지(www.childcare.go.kr), 시 보육정보센터(☎032-431-4606)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신청서와 운영규정 서약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