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준비 어디까지? 인천시는 1년8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40억 아시아인들의 스포츠문화축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박차를 가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되짚어 보고, 유발효과 등에 대해 알아본다. ▲후원사 선정·경기장 확보 대회준비 ‘착착’ 지난 2010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인천시는 차기대회기를 인수해 오면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구심적으로 경기장 건설을 비롯 마케팅후원사, 주관방송사, 개·폐회식 총괄운영 대행사 선정 등 본격적인 대회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해 스위스의 유명시계브랜드 티쏘(TISSOT)를 비롯 대한항공, 삼성전자, SK그룹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과 공식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조직위는 올해초부터 국내외 기업과 최고등급 후원사 계약을 맺을 예정으로, 마케팅부분에서는 상당한 진척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아시아경기대회에 필요한 경기장 확보에도 총력을 기
새누리당 박상은(인천 중·동·옹진·사진) 의원은 “국제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국제원조를 하는 국가로 성장한 우리나라가 이제는 공적개발원조(ODA) 적극 참여를 통해 동티모르와 같은 저개발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티모르 수교 10주년을 맞아 도시·수자원개발 지원을 위한 의회교류 차원에서 동티모르를 방문중인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동티모르 경제개발을 주도할 인재육성을 위해 경제엘리트, 고위공무원, 기술엔지니어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인천시교육감을 2번 연임하며 8년간 인천교육을 이끌어왔던 나근형 교육감은 지난 2010년 7월 직선제 초대 교육감으로 재임하면서 효를 바탕으로한 꿈, 보람, 만족을 주는 인천교육을 지향해 왔다. 나 교육감은 올해 인천교육의 지표를 지난해에 이어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인재 육성’으로 정하고 이를 더욱 확산하고 정착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근형 교육감으로부터 올해 추진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지난해 성과와 아쉬운 점은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특별·광역시 단위에서 2년 연속 가장 높은 ‘우수’등급을 받았고, 2012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기초학력미달 감소율이 전국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무엇보다 연수구, 계양구, 서구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돼 향후 5년간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아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승진 관련 여교사의 투서
인천시교육청은 행정수요 변화에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 조직개편 주요내용은 감사인력의 증원 및 ‘감사관’으로 명칭 변경을 통해 기능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정책, 예산, 홍보, 평가 업무를 통합한 ‘정책기획관’을 신설해 부교육감 직속으로 했으며, 행정정보화의 확대에 따라‘정보지원과’를 신설해 행정전산화 및 기록관리 관련 업무를 통합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교육협력과를 행정관리과로, 학교설립기획단을 학교설립기획과로 명칭 변경하는 등 2국 1담당관 12과 1기획단 55팀에서 2국 2담당관 12과 55팀으로 개편했다. 올해 새로 부임한 홍순석 감사관은 시교육청 교육협력관, 교육협력과장, 복지재정과장 등을 두루 거친 개방형 감사관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선택과 집중, 예방과 소통감사에 주력하겠다”며 “새롭게 구축한 사이버 감사시스템을 통해 선진화된 감사문화를 만들고 상시 감찰체제를 구축, 문제 공무원에 대해 엄정한 관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영기 정책기획관은 지난 1976년 교직에 입문해 인천동부교육청 장학사, 인천심곡초등학교 교장, 인천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교육재정의
인천대교, 인천공항 등 인천지역 주요 토목공사 감리를 지휘하며, 성공적인 공사로 이끌어낸 최인걸(사진) ㈜유신 감리본부장이 업무처리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새해 첫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유신은 약 1천4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인천대교 및 송도국제도시 등의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권위있는 토목분야 설계 및 감리회사다. 신임 최 부사장은 국립 경기공전(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네덜란드 Delft I.H.E 및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각 각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국토해양부 및 한국농어촌공사를 거쳐, 한국농어촌공사 재직시에는 새만금방조제 지반안정 및 선형 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토질시험과장을 역임했으며, ㈜유신에서는 국내, 외 최대 규모였던 인천국제공항 부지조성공사 감리단 및 공항토목시설공사 감리단에서 각 각 기술본부장을 맏아 방조제, 여객터미널 활주로의 연약지반개량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인천시 서구는 오는 18일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2천254명을 모집한다. 총 30개 사업에서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장소는 사업별로 환경지킴이와 경로당 생활도우미 사업희망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또한 스쿨존교통지원사업 등 18개 사업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신청받으며, 사서도우미 등 12개 사업은 서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접수한다.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근로조건은 사업에 따라 주 2일내지 5일까지 근로하며 일일 근로시간은 3~4시간이다. 대상자 임금은 공공일자리의 경우 20만~30만원이며, 노인공동작업장 및 일부 회사로 파견되는 사업 등의 경우는 이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2012년 한 해 동안 일상감사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총 3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통합공사 출범이후 공사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일상감사대상 사업기준금액을 3천만원 이상에서 1천만원 이상으로 대폭 축소했다. 일상감사 대상사업은 지난 2011년도 57건에서 지난해는 198건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공사는 일상감사를 통해 주요 추진사업의 타당성과 적법성, 설계금액의 원가 및 공법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한 후, 공사비 2억460만원, 용역비 1억3천695만원, 물품구입비 1천859만원 등 총3억6천14만원의 사업비를 감액 조치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무상급식 지원단가를 지난해 2천140원보다 10%가 인상된 2천350원으로 책정함으로써 소규모학교의 경우에도 무상급식 운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 교육청은 효율적인 급식체계를 마련하고자 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참여한 무상급식 T/F팀을 구성해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무상급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일부 학교영양(교)사들은 지난해 무상급식비가 급식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식재료 물가상승률, 급식종사원 인건비 상승, 공공요금 인상 등이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학생수가 많은 경우 급식비 운영에 여유가 있으나, 학생수가 적은 경우 급식운영에 어려움을 느꼈던 것으로 나타나 소규모 학교의 경우 올해 무상급식비 단가 책정시 식품비, 인건비, 운영비 인상률이 충분히 반영된 단가를 희망했다. 아울러 영양(교)사들은 학교급식을 통해 보람 있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무상급식 실시 후 학교급식 운영에 있어서는 행정기관의 이원화된 업무체계로 인해 급식업무담당자들의 업무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설문조사결과 학생들의 학교급식 만족도는 94.6%가 보통이상, 71%이상의 학생들은 만족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