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교육협력과를 행정관리과로, 학교설립기획단을 학교설립기획과로 명칭 변경하는 등 2국 1담당관 12과 1기획단 55팀에서 2국 2담당관 12과 55팀으로 개편했다.
올해 새로 부임한 홍순석 감사관은 시교육청 교육협력관, 교육협력과장, 복지재정과장 등을 두루 거친 개방형 감사관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선택과 집중, 예방과 소통감사에 주력하겠다”며 “새롭게 구축한 사이버 감사시스템을 통해 선진화된 감사문화를 만들고 상시 감찰체제를 구축, 문제 공무원에 대해 엄정한 관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영기 정책기획관은 지난 1976년 교직에 입문해 인천동부교육청 장학사, 인천심곡초등학교 교장, 인천시교육청 학교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교육재정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주요 정책 평가·관리를 통해 인천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자흥 행정관리과장은 인일여고 행정실장, 교육감 비서실장, 교육협력관 등을 거쳤으며, “지속적으로 조직진단을 실시해 그 결과를 조직개편에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육행정 조직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근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시교육청 정책기획사무관, 감사담당관, 학교설립기획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팀워크를 이뤄 열린 자세로 각종 민원에 대처하고 신개발지역과 구도심을 아우르는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밝혔다.
윤예원 정보지원과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행정정보화 추진 전담부서가 처음으로 신설된 만큼 교육협력과장과 예산지원과장을 역임했던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정정보화 수요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추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준 예산담당서기관은 지난 1979년 인천시청에서 첫 공직자의 발을 디딘 후 인천시교육청 혁신복지담당, 경리팀장, 서부 학교운영지원과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예산담당서기관으로서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집행을 통해 인천시교육청 교육재정의 건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