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2012년 지역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 교육지원청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14일 지역교육청 평가 전직원 협의회을 실시했다. 16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2년 지역교육청 평가 결과 고객만족도 분야에서 참여율과 만족도 및 향상도가 가장 높은 최우수 교육지원청 선정을 계기로 교육수요자와 소통하는 최고의 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내년도 평가를 대비해 철저한 결과분석 및 반성의 시간을 갖고, 사업별 담당자들의 열띤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평가를 위해 힘 쓴 전직원을 격려하고자 인천 출신 연주가들로 구성된 ‘아토챔버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순남 교육장은 “조직은 오케스트라처럼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뤄야만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전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학생, 학부모에게 감동의 교육행정을 지원하고자 노력한다면 내년에도 평가으뜸의 교육지원청으로 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새마을회는 16일 오후 새마을회의실에서 방광설 시새마을회장, 박상원 시협의회장, 조승희 시부녀회장을 비롯해 에너지절약지킴이, 그린마을추진위원장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지킴이·그린마을 자매결연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Co2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에너지절약을 국민생활화 운동으로 추진키 위해 이뤄졌으며 이날 첫 단계로 인천지역 34명의 에너지절약지킴이 중 7명과 그린마을 중 7개 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멘토링 역할을 통해 체계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에너지절약지킴이는 에너지절약 실천 매뉴얼을 제작 보급할 예정이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킴이 자체교육과 주민현장교육을 함께 추진할 뿐 만 아니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절약지킴이는 얻어진 지식을 통해 그린마을 내 모든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낭비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토록 지도하는 것은 물론 결과를 일지형식으로 남겨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새마을회는 가정에서 대부분의 에너지 낭비요인은 전기라고
(재)인천국제교류센터(이하 센터)는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한국가정을 체험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홈스테이 숙박을 제공할 가정을 모집한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홈스테이 제공 가정모집은 오는 9월 13일까지 한달간 약 50가정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에 홈스테이 인력풀을 확보, 하반기 홈스테이 수요 발생시 연락을 통해 인천가정을 매칭한다. 또한 신청자격 기준은 인천시민 중 외국인에게 숙박을 제공할 수 있고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가정으로 이들 가정은 인천을 홍보하는 민간외교관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홈스테이 제공가정에 대해서는 9월말 홈스테이 설명회를 개최, 홈스테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식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중고생 자녀가 있는 경우 자녀 한명에 한해 봉사활동 증명서도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은 인터넷이나 방문접수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www.icice.or.kr) 또는 전화(☎032-451-1732)로 문의하면 된다.
심야시간을 이용, 다량 위조한 5만원권 지폐와 10만원권 수표를 주로 노점상과 직거래 등에 사용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5만원권 지폐와 10만권 지폐를 위조해 귀금속 구입 등에 쓴 혐의(특가법상 통화위조)로 김모(19)군과 길모(19)양 등 3명을 구속하고 박모(19)군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범인 김군과 길양은 애인 사이로 나머지 4명은 이 커플의 초·중학교 동창들로 일정한 직업없이 원룸과 모텔을 전전하며 늘 생활고에 시달리다 ‘큰 돈을 벌어보자’는 김군의 제안에 이들은 5만원권 지폐를 위조하기로 마음 먹었다. 이들은 컬러복합기를 구입해 인천 남구 안모(19)군의 원룸에 설치해놓고 며칠에 걸쳐 5만원권 지폐를 위조했다. 위조 지폐의 양면을 똑같이 복사하기 위해 화투패와 플라스틱 자로 고정시켜놓고 작업을 했다. 위조한 5만원권 500장 중 4장은 인천 중구 월미도와 서구 노점상 4곳에서 복숭아, 빵, 소시지 등을 구입하는 데 썼다. 이들은 원본 수표 3장을 구해 A4 용지에 복사하는 방식으로 600장을 만들고 이 돈으로 인터넷 거래 전문 사이트에 매물로 올라온 순금팔찌 10돈과 목걸이 7돈을 직거래로 구입했다.
인화여자중학교(교장 김광직)는 개학 후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무궁화, 맨드라미, 봉숭아, 백일홍, 과꽃, 분꽃, 풍선덩굴, 조롱박 등으로 조성된 꽃밭을 탐방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광직 교장의 인성교육 철학에 따라 학생들이 무심코 지나친 꽃들의 이름알기를 통해 작은 생명에도 관심을 가지며 풍부한 정서 지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인천 최초의 선진국형 복합쇼핑몰 ‘스퀘어원(SQUARE 1)’이 오는 10월 5일 그랜드 오픈을 하고 본격적인 고객몰이에 나설 예정으로 인천상권에 일대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16일 복합쇼핑몰 ‘스퀘어원(SQUARE 1)에 따르면 그동안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21세기형 글로벌 시티를 지향하는 인천에는 이렇다 할 복합쇼핑몰이 없었다. 이에 오는 10월 인천지역 첫 번째 복합쇼핑몰인 스퀘어원이 문을 열면 인천의 중심상권을 차지하고 나아가 서울 서남부지역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스퀘어원’은 백화점, 호텔, 쇼핑몰, 오피스텔 등이 합쳐진 타 복합쇼핑몰과는 달리 단일 건물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선진국형 복합쇼핑몰이다. 또한 하나의 공간에서 보고,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복합 문화소비공간을 지향하며, 국내 최대 저층형 자연채광을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여유로운 시간소비형 몰링이 가능토록 했다. 게다가 규모 면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으며 한 층당 면적이 축구장 약 4배 크기로 연면적 약 16만9천52㎡(약 5만 1천 평)의 공간에 총 17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또
진로교육강화를 역점 추진 중인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16, 17일 초등학교 교사 204명과 인천청라초에서 중학교 교사 97명 등 총 301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1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원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진로 지도 방안을 모색하고,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의 진로활동 지도를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별로 3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함으로써, 연수를 통한 진로지도 전문성 향상을 기반으로 단위학교의 진로지도 체계적 지원 체제 마련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조서영 교수의 학습자 유형에 따른 학습 코칭을 비롯, 리더십과 시간관리, 진로지도 실천사례, 직업카드의 활용, 첨단기술을 통한 미래직업탐구, 지적재산권과 직업전문성, 자기이해 지도와 상담이 2일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에서는 서울시립청소년수련원 허성욱 원장의 청소년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비롯, 심리검사를 활용한 진로상담, 진로탐색 프로그램 활용, 웃음치료를
인천시는 교육지원담당관실을 교육지원기획관실로 개편, 행정부시장 직속기구로 하고 광역기획담당관실을 시민소통기획관실로 개편, 정무부시장 직속기구로 하는 조직개편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민과의 소통, 교육 업무 등 현안사항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기존의 조직 및 정원 범위내에서 일부 조직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인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를 개정키로 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인천을 찾아오게 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세대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평생교육 추진 등 교육경쟁력 강화와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추진키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담당관실을 교육지원기획관실로 개편, 행정부시장을 직속기구로 광역기획담당관실을 정무부시장 직속 시민소통기획관실로 개편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제203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행정기구 규칙과 정원규칙 등 관련 규칙을 정비하고 10월쯤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규칙 개정안에는 조직개편안 외에도 아시아경기대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실내무도 등 국제경기를 행정 지원할 부서의 개편 내용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이달말 정년퇴임하는 지역내 초등학교 교육공무원 5명(교장 4명, 교사 1명)에 대한 송공패 및 기념품 전수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 및 교육지원국장,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과 장학사들의 축하 속에 시종일관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사랑과 존중의 실천으로 명품서부교육을 구현키 위해 평생을 교육활동에 정진하다 정년을 맞이한 5명에게는 서부교육지원청 교육가족들의 정성을 담은 크리스털 송공패와 실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뛰어난 다기(茶器)세트가 기념품으로 전수됐다. 김광범 교육장은 “3, 40여년간 교육에 헌신해 오다 정년을 맞아 교육계를 떠나는 당신들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진정한 국가대표”라고 강조하고 “그동안 투철한 교육관과 고매한 인품으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했을 뿐 아니라 서부교육 가족의 모범이 되셨기에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날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석별을 아쉬워했다. 이어 퇴직자를 대표해서 인천불로초등학교 배선옥 교장은 “이렇게 잊지 않고 영광된 자리를 마련해 준 교육장 이하 서부교육지원청 전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명품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