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이 올해 4월, 5월 개최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했다. 설악면 청사에 조성된 이번 포토존은 봄철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사한 꽃(조화)장식으로 꾸며 방문객들에게 기념사진 촬영 장소를 제공하고 대회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포토존은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대회 홍보에 참여하는 창구로서 설악면의 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해 가평을 더 친근하게 알릴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확대할수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악면은 오는 18일에는 설악면 성화 봉송 안치 및 축하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14일 가평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얼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 체육회,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은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후 소양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활화를 도모했다. 서태원 군수는 "당초 자원봉사자 모집을 800명 목표로 했으나 950명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혀주셨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종합안내 ▲경기 운영 지원 ▲환경정리 ▲주차 안내 등 다양ㅎ한 분야에서 대회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가평군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두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 [
양평군은 14일 양평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제6기 양평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제6기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는 총 15명으로 영상 콘텐츠 분야 5명, 일반 원고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에 깊은 군민이 선발되어 향후 2년간 양평군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채널을 통해 지역의 문화, 역사,관광명소,축제 등을 소개하며 양평군을 알리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서포터즈 활동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고 양평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운영 방향과 홍보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서포터즈는 군민의 시선으로 양평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낼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마치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서포터즈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기록이 모여 양평의 문화, 역사, 관광 축제 등 다양한 소식과 아름다움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포터즈는 축제 현장 취재, 미담사례 발
가평군은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위기 대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한 것이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가평군은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출산.입양 축하금 지원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인구감소 극복에 힘쓰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인구감소 문제는 특정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가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을 지목하며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확산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화안치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가평군 청평면체육회는 청춘역 1979 야외무대에서 지난 10일 성화안치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이 후원했다. 성화는 이날 가평의 명소 호명호수에서 채화돼 청평면이 첫 주자로 나서며 본격적인 봉송에 돌입했다. 봉송구간은 호명호수와 에덴벚꽃길,삼회리 벚꽃길,청평댐 북한강변, 청평여울시장, 청평역 등으로 구성됐다. 성화는 마지막 구간인 청평역을 지나 청춘역 1979에 도착해 안치됐다. 성화가 도착하는 순간에는 '가평꽃피울래 풍물단'의 공연과 함께 어가행렬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이일규 청평면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환영사와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 트로트 가수 이대원과 김지원, 백합예술단, 어린이 무용단, 청소년 댄스팀, 북한강 밴드, 팝페라 가수 로헌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서태원 군수는 "성화안치식은 단순한 의식을 넘어 지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행사다"며 "다가올 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
양평군 강상면은 10일 화양2리 해 뜨는 마을 주민들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화양 2리 해 뜨는 마을 주민들은 "영남지역 산불로 많은 이재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이번 모금액이 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화양2리 해뜨는 마을 주민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넘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로 전달됐으며 산불피해 복구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용천3일 벚꽃 무대 일원에서 '용천리 벚꽃길 걷기 작은 음악회'가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와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개한 용천리 벚꽃길을 따라 먹거리 공간,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공연을 비롯해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개그맨 김정렬,진태령, YP밴드, 조현자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인엽 용천3리 새마을회 이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용천리 벚꽃길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용천3리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1일 식목행사로 영산홍 77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대성리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청평면 직원 3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지역환경 개선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는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유대를 다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지역을 더욱 활기차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와 수원시 세류3동 주민자치회가 양 지역 발전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종면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허병길 위원장과 김정현 회장을 비롯한 두 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양 단체의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자매결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데 이어 세류 3동에서 서종면을 찾아 협약식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 교류 ▲주민 교류및 공동체 활동 활성화 ▲주민자치 행정및 역량 강화 협력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정기적인 교류 행사 개최 등을 약속했다. 허병길 서종면주민자치위원장은 "새류 3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단체와 지역에 상생 발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및 지역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문화·경제적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2025년 시청자미디어재단 장비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억 5000만 원 상당의 최신 방송 장비를 확보하고 올해 말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장비는 캠코더, DSLR카메라, 마이크, 삼각대, 짐벌 등 72개 품목이다. 미디어 장비 특성상 고가의 품목들이 많아 개인이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대여사업을 통해 수준높은 콘텐츠 제작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장비대여 희망자는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청운면 용두리 625-1)를 직접 방문해 간단한 사용법 교육을 받은후 대여가 가능하다. 장비는 미디어 교육지원 사업, 마을활동가 활동지원, 청소년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는 장비 대여뿐 아니라 영상촬영, CF제작, 영상편집, 음원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중이며 체험과 실습 중심의 강좌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콘텐츠 창작에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경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촬영을 하고 싶은데 장비가 없어 망설이는 분들은 언제 든 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