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가평읍분회는 지난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3대 가평읍분회장 취임식 및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6명의 경로당 노인회장을 비롯해 김용주 가평읍장, 장동원 가평군 노인회 지회장, 김진성 전 노인회 지회장, 강민숙 가평군의회 부의장, 최원중 가평군의회 운영위원장, 장운순 노인대학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1대, 제12대를 이어 제13대를 3선 연임한 이성재 가평읍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회가 가평군의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노인으로서 지역 부흥을 위한 지혜를 내놓아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가평읍분회와 지회, 그리고 가평읍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맺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실적 보고및 수입·지출 결산 승인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립·지출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 처리됐으며 감사 선출과 분회 운영 규정 개정(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창대산업은 지난 5일 읍사무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광일 창대산업 대표는 "동절기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만이라도 풍족한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매년 우리 관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며 이웃 사랑을 솔선수범 실천해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 올해도 어김없이 난방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300만 원을 후원해 주셨다"면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부받은 후원금은 양평읍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 행복나눔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5일 양평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양평임업 활성화와 임업인 단체 육성·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산림조합,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양평군협의회, 양평군산나물연구회, 양평군산양삼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관내 산림.임업 분야의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임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들은 임업 규제 개선, 임업인 단체 육성 지원 방안 등 임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혜택이 확대될수 있도록 군에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양평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산림.임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며 산림활용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임업인의 목소리를 우리군 산림정책에 반영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양동면(면장 정창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대한노인회 양동면분회를 시작으로 관내 32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각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설 노후화및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또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쌍학1리 경로당 이도흥 회장과 쌍학2리 창말 경로당 이혁재 회장은 "올해는 경로당 지킴이가 충원되어 식사준비를 전담하게 됐고 특별히 진지상 사업 경로당으로 선정돼 부녀회원의 도움을 받아 여러모로 감사드린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동면 어르신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자주 찾아 많은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 중 우수측제로 뽑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현장평가, 서류심사,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모두 23개 시.군에서 30개 축제를 응모해 치열한 경하블 벌였다. 경합결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상위 6개 축제에 선정돼 경기도 지원금 1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의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은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축제 발전 노력이 인정된 결과로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군의 특산물인 산나물과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살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게되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Let's Go(Green Only)산나물!" 을 슬로건으로 정해 다회용 식기 사용,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또 관내 캠핑장과 협조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캠핑'과 연게하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관광축제에 양평군이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08년
지난 2일 가평군 조종면 소재의 운악건설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설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운악건설은 매년 명절에 홍삼 20박스와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영금 대표는 "이번 기탁이 주변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조종면 이웃모두 온정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해다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운악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조종면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적십자회 반딧불 봉사회는 최근 저소득 100가구에 설 명절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 전달에 앞서 반딧불 봉사회 회원 22명은 정성을 담아 만두를 직접 빚고 떡국떡, 김 등 풍성하게 꾸린 음식 꾸러미를 들고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동분 회장은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매번 솔선수범해 봉사에 임해주시는 최동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전달되어 단월면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이하 자라섬 꽃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관광 축제로 선정돼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5일 가평군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23개 시·군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및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 한 결과 자라섬 꽃 축제를 비롯한 23개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 축제로 선정됐다. 자라섬 꽃 축제는 2023년 첫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2회에 걸쳐 도비 1억 7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소규모 축제로 출발한 지 4년여 만에 지역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지난 2020년 꽃 정원 개방행사 이래 가평 전체인구의 5배 많은 30만 명을 훌쩍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은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를 5월25일부터 6월16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꽃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은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가평군 직원들의 노력으로 오
양평군 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8대 강상면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회의장과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강상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강상메아리(퓨전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사 ▲내빈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6대, 7대 이태석 전임 위원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광스러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살기좋은 강상면 주민자치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이태석 전임 위원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박수희 신임 위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강상면의 주민자치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수희 신임위원장은 양평군 자울방범기동순찰대 강상면 지대장을 15년간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 강상면 친환경농업인협의회장, 2010년부터 14년째 강상면 주민자치위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악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백미1kg 50포를 지원했으며 48가구에 택배, 2가구에는 방문으로 전달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독거어르신및 취약계층을 위해 매 명절마다 직접 차아와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정치교, 전력지부위원장 이도영)는 "갑집년 새해를 맞이해 모두가 청룡처럼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이며 기탁한 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으신 홍00 어르신은 명절 등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 마다 잊지않고 찾아와 자신들을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명절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성금및 성품 등의 후원을 아끼지 않고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 해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