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4일 오후 양평군청 부군수실에서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긴급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마순흥 부군수를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 담당관,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민생안정과 공직기강 확립 관련 부서별 역할과 사전 준비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선거중립 견지및 차질없는 현안 업무 대응 ▲정국 혼란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각종 재난 발생시 유간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사전대비 ▲서민경제를 포함한 지역경제 안정 등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악취및 위생문제 개선하기 위해 1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시가지 1개 권역과 양서면 시가지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총 190개의 전용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소독할 계획이다. 특히 각 구역별로 월2회 정기적인 세척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세척과정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며 용기내부와 외부를 철저히 세척하며 소독해 위생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월별 점검과 양평자원순환센터 보고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청결관리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며 필요시 오염된 용기의 교체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
양평군 서종면은 서종면 농삼회가 4월1일부터 4월2일 양일간 양서농협 서종지점 농기계센터에서 '서종면 풍년기원제및 볍씨 온탕 소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주표 서종면장, 양서농협조합장,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원,농민단체장및 회원 등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무탈한 영농과 풍년을 기원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든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러 친환경 농업이 확대되고 양평군이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기섭 서종면 친환경농업인협의회장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양평군의 친환경 농업 발전과 풍년으로 그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공교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올해 관내 28개 학교에 총38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편성된 교육경비는 ▲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을 뒷받침하는 학교개성사업 5억원을 비롯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19억원 ▲무상교복.무상급식.고교무상교육 13억원 ▲경기도교육청 협력 프로그램 6천만원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가평군은 개학에 맞춰 4월 현재까지 7개 사업에 대한 보조금 26억원의 교부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군과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추진한다. 가평군 19억원, 교육청 5억원 등 총 24억원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26곳에 지원된다. 세부사업으로는 ▲학교 밖 배움택시 ▲방과후 학교 운영 ▲문화예술 특별 프로그램 ▲영어교육 활성화 ▲체험학습 ▲학교상담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운영 ▲책놀이.숲놀이 ▲어깨동무 학습 도우미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지역 간,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인재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
양평군은 지난31일 양평군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 수행 인력인 보건소 방문보건인력,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교육과 업무논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방문보건팀,보건지소및 보건진료소, 간호직이 배치된 읍.면사무소(양평,강상,양서,옥천,서종,지평,용문)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지선별검사 시 주의사항과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한 필수사항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달하고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명석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담은 양평 청춘열차-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및 예방교실'을 관내 378개 모든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치매 조기검진애 대한 편견으로 검사를 꺼리는 분들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을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읍.면에서 적극 발굴해 검사를 시행하고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다양한 치매 지원및 예방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1일 지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이장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평면언 마을 단위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이번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각행위 금지및 주민계도▲산불감시 활동 강화▲유사시를 대비한 비상 연락망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산불 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별 순찰 강화와 마을 방송 실시를 당부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각 마을 이장님들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평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단속을 통해 산불없는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봄을 맞아 4월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누리봄축제는 체험.마켓부스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첫날은 어린이 벚꽃나들이,마술쇼,숲 체험 등을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은 양평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은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벚꽃길 걷기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읍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46번째를 맞은 읍민의 날을 축하한다. 벚꽃길 걷기는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출발하며 반환점인 창대리 꽃동산에서 볼풀공을 수령해 주무대로 돌아오면 된다. 벚꽃길을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양평읍체육회 민순봉 회장은 "이번 축제가 양평읍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준비를 했다"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봄날처럼 활기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제8회 누리봄
가평군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 6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각 학급의 특성에 맞춰 2-4시간 동안 진행한다. 학생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모의 창업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보드게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이애 대한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모의 투자 활동을 통해 기업 창업및 운영의 전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가평군의 발전을 이끄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도서관이 올해도 각 분야 베스트셀터 작가를 초청해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정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총 4회 개최한다. 3년째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행사는 건강.교육.인문.자기계발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첫 강연은 오는 4월23일 비만 연구 분야에서 33년 이상 경력을 가진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가 '내 몸을 바꾸는 건강습관'을 주제러 주민과 만난다. 생활습관 개선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법을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6월21일에는 올해의 가평군 선정 도서 '반려의 말들'을 쓴 김소연 작가가 나선다. 김 작가는 다양한 반려와의 교감을 통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가치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세번째 강연은 7월26일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밀리언셀러 작가 채사장이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하기'를 주제로 삶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월25일 삼성그룹 최초 여성 임원 출신인 최인아 작가가 '일을 질문하다: 일에 대한 관점과 태도'를 주제로 나만의 질문과 관점으로 세상속에서 자신답게 살아가는 법을 전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평군의회는 2일 제329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회기일정 종료 후 즉시 관내 산불취약지역 가운데 하나인 청평면 삼회1리 일원을 방문하여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고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관내 취약지역 산불예방및 초기 대응 역량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산불 진화 인력및 장비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산불예방을 위해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현장에서 당부했으며 현재 산불 예방활동에 밤낮없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