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는 2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2건(조례안15건, 동의안 2건, 예산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5건의 예산관련 안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따라서 가평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새출예산은 본예산 4871억 9천만원 보다 849억 5000만 원(17.44%)증가한 5721억 4000만 원으로 확정되었다. 김경수 의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안건 심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동료의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4월24일에 열리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5월15일에 열리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1일(현지시간)프랑스 쉬이프시를 공식 방문해 ▲우호교류 협약 체결 ▲시청앞 광장 충혼탑및 한인 100주년 기념비 헌화 ▲쉬이프 전쟁기념관 방문 ▲중학교및 초등학교 방문을 통한 학생 교류 협의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양 도시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양평군 대표단은 쉬이프시청에서 시의회장과 함께 양평군과 쉬이프시 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역사.문화.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쉬이프시는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1차 세계대전 전후 프랑스에 최초로 정착한 도시로, 역사적으로 깊은 인연을 가진 곳이다. 양평군 대표단은 협약 체결 후 시청앞 광장 충혼탑과 시청 뒤편에 위치한 한인 100주년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식을 거행했다. 홍재하 지사는 1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의 전후 복구사업에 참여하며 노동을 통해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했으며 유럽최초의 한인단체 '재법한국민회'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전개한 인물이다. 이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으며 그의 유해는 2019년 국가보훈처를 통해 고국으로 봉환됐다. 양평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홍재하 지사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를 기리
양평군 옥천면과 옥천면체육회는 1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35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옥천면에 대한 소개와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025년 옥천면민대상 수상자인 조재섭 님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8명에게 양평군수및 기관.단체장의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옥천초등학교 구슬샘 퓨전오케스트라 학생들과 홍보대사 한봄의 공연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행사 구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강락희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과 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이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면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 있는 옥천면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산림복지전문기관 (주)체움숲과 함께 최근 가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2025년도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첫 방문객으로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로 인한 환경성질환 예방과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 어르신들은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과 대응법을 배우고 숲 체험과 친환경 비누만들기, 명상, 치유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숲의 약속'은 잣나무 숲속에 위치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행사가 하루만으로는 아쉽다"며 '다음에는 자녀들과 다시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숲에서 배움과 채움'을 주제로 55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체험 및 숲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주)채움숲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거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등과 협력해 약 1천 명의 어르신들에게 치유 중심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가평군이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임시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2023년부터 이어온 다섯 번째 행사다.지난해 봄과 가을 개방에는 2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는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벚꽃 사진 인화 서비스 ▲방문인증 SNS게시 이벤트(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 제공) ▲어린이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주말 버스킹 공연 ▲지역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벚꽃 관람객을 위한 주차 편의도 마련했다. 청평면 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2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며 청평성당 주차장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임시 개방 기간동안 벚꽃길을 찾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길수 봄, 가을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청우회은 4월1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백만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조상현 청우회 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가평군 체육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지역체육발전과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테니스협회는 4월1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만 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용진훈 테니스협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하여 도울 것이며 가평군 선수단및 운영지원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및 개최를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군선수단 뿐만 아니라 대회운영지원인력및 대회를 위해 가평군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힘쓰겠다"라는 말을 전달했다. 한편 오는 4월22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신협은 4월1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신성식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하였다. 박성재 이사장은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운영활성화를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가평신협에 "최선을 다해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최 준비에 힘쓰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3월29일부터 30일까지 개군면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양평 산수유축제 기간동안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서 다회용기와 다회용 앞치마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을 크게 줄였다고 밝혔다. 일회용 그릇, 컵, 나무젓가락은 물론 일회용 앞치마까지 전혀 사용되지 않았으며 총 15만개의 다회용기와 100벌의 다회용 앞치마 사용되어 약 7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관할 환경미화원에 따르면 축제 현장의 쓰레기 배출량이 75% 이상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다회용품 도입이 실질적인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했음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다회용기와 앞치마의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회용품 사용 덕분에 축제장이 더욱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 군에서 청정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개최하는 각종 축제 등 행사 시에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5년 말 완공 예정인 다회용품 세척시설과 연계해 더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지역 내 모든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추진할 방침이다.
가평군농협 청평지점 농가주부모임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간장 80통을 청평면에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맛간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손수 제조한 것으로, 조리의 기본이 되는 양념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정인선 농가주부모임 대표는 "건강하고 깊은 맛을 담은 맛간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맛간장은 식재료 지원이 절실한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농가주부모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맛간장 80통은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