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동규)는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과 함께 4월 한 달간 '농업분야 기후변화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의 달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인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된다. '탄소중립 주간'의 일환으로 4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등 20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4월 탄소중립의 달을 선포하고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선언문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논물관리 및 경운 관리기술, 직파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사용, 완효성 비료 사용 등 주요 감축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실천운동, 공익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들도 펼친다. 4월 25일 생활개선회 연시 총회에서는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인의 역할과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갖고 감축기술 실천을 위한 기술 소개와 다양한 의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가평군 농업인단체 전체 회원 3,3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운동,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위한 과제교육
15일 가평경찰서 청평파출소는 청평 생활안전협의회 및 청평시민경찰대, 경찰서 교통경찰관 등이 참석해 청평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평파출소에 따르면 경찰 협력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과 함께 차량 통행량이 많고 상가들이 밀집되어 주·정차 차량이 많은 청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횡단보도 길 건너 주기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 등교 시간대 초등학생 350여 명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류경숙 가평경찰서장은 "지역 내 협력단체와 함께 초등학생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학교愛 근무)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도 지역농산물 활용 식문화 확산 교육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부터 가평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요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있는 '농산물 활용 식문화 확산 교육'이 올해는 5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12회 과정으로 소비자들을 찾아온다. 모집대상은 지역 로컬푸드에 관심이 있는 가평군민으로 4월 13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가평군으로 되어 있어야 하며 12회 교육 참석이 가능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음식을 주제로 하여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 및 약선음식에 대한 이론교육 12시간, 지황 죽, 도토리전, 흑미 삼계탕 등 건강음식 24종, 총명차, 산사차 등 건강차 12종 실습교육 24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군민을 가평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모집요강을 다운로드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되고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31-580-28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회장 박계정, 안숙자)는 지난 12일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회원 20명은 계정리 마을 안길과 하천변 산책로에 벚나무 40주를 식재했다. 안숙자 부녀회장은 "올해는 큰 산불이 자주 발생해 피해가 크고 기후재난으로 불릴 정도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컸는데 오늘 행사가 작게나마 기후변화 극복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영농철 바쁘신데도 이렇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식재한 벚꽃나무가 잘 자라서 계정천 산책로가 양동면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자리잡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지난 11일부터 보건소에서 제증명(건강진단 결과서, 구 보건증) 발급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5월부터는 보건소 진료 업무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가평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진단 결과서 발급 및 관련 검사. 진단 업무를 중단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업무를 재개하기로 했다. 건강진단 결과서 등 제증명(구 보건증) 발급 관련 업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점심시간 12:00-13:00 제외)으로 가평군에 거주자에 한하여 진행한다. 또한 단계별 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5월부터는 진료 관련 업무(내과, 한의과)등 일반 환자 치료 업무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박정연 보건소장은 "그동안 업무 중단으로 불편을 감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보건소에서는 점차적으로 기존 업무 기능을 확대하여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보건소 정상화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제증명 발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보건소 보건행정팀(☎031-580-2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에서는 지난 12일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감자 150박스를 수확해 150가구에 전달했으며 들기름을 판매해 70만 원의 수익을 냈던 협의체는 올해 사랑愛농장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휴경지를 활용, 상반기에는 감자심기, 하반기에는 들깨심기 사업을 추진해 수확물 및 판매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아웃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이번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영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자를 심어 나눠드릴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늘 도움이 될 수 있는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 면장은 "따뜻해진 날씨에 땀 흘리며 감자심기에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풍년으로 많은 감자를 수확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개선 및 교체에 따른 비용 지원을 통해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원인 물질(SOX, NOX)을 저감 하고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총 4억 6800만 원의 예산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의 90%까지 지원하며 입자상 물질 및 가스상 물질 방지시설의 경우 최대 2억 7000만 원, 전기집진시설 등은 최대 5억 5800만 원 까지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2. 4.4-4.7일까지 사업 신청 접수 결과, 총 6개 사업장에서 12개 시설에 대하여 3억 3300만 원의 지원비용을 신청한 상태라고 한다. 잔여 사업비 1억 3500만 원 대하여는 2022.4월 말경 추가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접수기간 내 사업 수행의 대행기관인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산업지원본부 환경기술지원팀(☎031-985-0316)으로 등기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가평군청 및 (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첫 모내기가 지난 12일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 씨 농가에서 시작됐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인 밥맛이 뛰어난 품종인 고시히까리로 이전보다 일찍 못자리를 설치해 예년에 비해 2주 이상 빨랐으며 특별한 기상 이변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9월 초순께 수확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국에 높은 가격의 햅쌀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농산물 생산비 절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 중이며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양평지역은 5월 중순에서 말경이 적절한 모내기 시기로 5월 말까지 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 이원산 기술기획과장, 김창하 소득개발과장을 비롯 87명의 직원들은 가평군의 비전인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 창조도시 가평을 달성하기 위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과의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경관농업단지 조성, 거점형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친환경농산물 집하장 설치 등 급변하는 농업 트렌트에 대응하여 전국 농업기술센터의 표준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2022년에 농업 신기술 개발 및 농업환경 변화와 농업현장 중심의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총 사업비 21억을 투입하여 6개 분야, 34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자라섬 남도 꽃테마 경관농업단지 조성 농업기술센터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자라섬 남도를 꽃테마 경관농업단지로 조성하여 봄과 가을꽃 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난해에는 내방객수 18만 5000명이 방문하여 가평군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가을꽃 축제에서는 직원 국화동호회 작품전시회 병행 추진으로 농산물
가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위기극복 가평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군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 빠르게 전달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022년 가평군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가평군 홈페이지에 공고하였다. 위기극복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7억 5000만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지원(5억 원)및 대출 이자 이차보전금 지원(2억 6000만 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용보증료 지원(4억 원),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운영(1억 2000만 원),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1억 원),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활성화(1억 7000만 원), 가평군 지역화폐 확대 발행 및 인센티브 지급(21억 원), 소상공인 정부재난금 지원(정책에 따라 변동)등 9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은 새로 창업하거나 노후된 점포를 개선할 수 있도록 매출액 10억 원 이하의 가평군 소상공인들에게 인테리어, 옥외광고물, CCTV 설치 등 점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28개 이상 업소에 최대 500만 원, 총 7억 5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