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열린의회실에서 집행기관과 5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거 9일 밝혔다. 오는 6월에 열리는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7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16개의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양평공사 주요업무계획보고 ▲양평군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계획(안)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계획(안)등 7건에 대해 청취했다.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군의원들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정책들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해 달라"며 "앞으로도 군 현안에 대해 군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4일 3년 10개월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료된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의원, 최영보 군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국비81억원을 포함한 보조금 120억 원과 군비 23억 원 등 총 1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기존 500㎥/일에서 1200㎥/일이 하수처리용량을 확보하면서 원활한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앞서 양평군은 2010년 양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최초설치 이후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양평군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환경부 승인을 받아 국고보조금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월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7개소 (1만4250㎥/일) 총사업비 2048억원의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전역의 균형발전과 지역하천및 팔당 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주민 친화형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동면 쌍학리,매월리,금왕리 마을에는 소규모공공
양평군은 6일, 강상면 세월커뮤니티센터에사 상반기 기획공연으로 '어버이날 맞이 효공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과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석 단장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타곡(버디즈), 품바(한심해), 트로트(애월, 해태남) 총 5팀을 초청해 주민들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이 오늘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화목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세월리에 위치한 세월커뮤니티센터는 경기도 유휴공간 재생 사업으로 구 세월정미소를 리모델링해 주민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되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 중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취약한 인구구조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등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기금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2022년 도입한 자금으로 광역지원계정과 기초지원계정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144억 여원을 들여 영.유아어린이 놀이체험복합시설, 가평전통한지 거점 구축사업,푸드플랜 저온저장고 설치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는 공간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청평면.조종면 놀이체험복합시설 조성사업은 올해 건축기획용역 발주및 착공에 이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4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놀이체험시설에는 모험및 창의 놀이기구 설치, 안전체험교실 구축, 연령별 키즈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2025년에는 설악면 실내놀이체험시설도 착공할 계획으로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주민들의 양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음악역 1939내에 그랜드 피아노 모양을 형상으로 만든 연면적 999㎡, 지상 2층 규모의 가평읍 어린이 실내음악놀이터를 준공했다. 또한 군은 지역먹거리 신선도 유지및 안
양평군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를 극진해 봉양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17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양평군수 표창 효행부문은 백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양평읍 이관순(69세)님외 11명, 장한 어버이 부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 부양에 헌신한 박영숙(88세)님 외 2명이 수상을 했으며 경기도지사 효행상은 단월면 진태용(66세)님, 장한 어버이상은 강하면 정의연(67세)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수상자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는 지난 2일 오후2시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안및 동의안 14건을 의결하고 지난 4월24일부터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조종 영화관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사하고 모두 원안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25일부터 4월27일까지 총 3일간 주요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최정용 의장은 "이번 회기중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및 권고사항을 군정 업무추진 시 반드시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최종 유치결정된 것에 대한 서태원 군수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과 등 집행부 관계자들과 가평군 체육회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면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성공적인 경
가평군 상면 경기행복마을 관리소는 기존에 운영중인 원흥리 행복마을관리소 확대운영을 위해 상면사무소 행복마을 곳간 2층에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순찰, 환경정비, 취약계층 돌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소하지만 불편한 상황들을 처리하는 곳으로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접촉하여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마을관리소다. 상면 경기 행복마을 관리소는 사무원1명 지킴이 8명 등 총9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전9시-오후6시(하절기 오전8시-오후 10시) 실정에 맞게 조정 근무할 계획이다. 위선경 상면장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행복마을 관리소애서 주민의 다양한 생활문제를 해소하고 보다많은 주민이 행정서비스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신 사업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오는 5월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첫날은 5월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동산 및 체험동산 ▲탱크 체험존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리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경험을 할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2일차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5월6일-7일 이틀간 진행되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과 산나물 퀴즈대회, 사랑의 산나물짜장면 나눔행사 등 다체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과 농.특산물,먹거리,주막거리 부스는 물론 10여개의 체험 부스가 준비돼 지역주민과 소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진행한 정책자문단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5개의 분과위원회 ▲자치행정.지역경제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교육.보건.복지 ▲환경.안전.건설.도시 등 각분야 4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자문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위원 수를 대폭 증원해 군정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의 정책연구 기타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향후 연간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따른 분과위원회를 수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중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평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후의 양평의 미래,양평읍 인구 5만 시대와 동.서부 간 균형발전,지역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자문단의 건설적 조언과 예리한 지적 모두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
사단법인 건설기계경기도회 양평군지회 소속 400여명은 지난 1일 강상체육공원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제9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합대회는 이승용 양평군지회 회장,김재일 건설기계 경기도회 회장,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기념촬영, 체육행사,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와 경품추첨 등이 진행했다. 이승용 회장은 대회사에서 "4년만에 재개되는 양평군 건설기계인의 가장 큰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 내빈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양평군지회가 다시한번 단합하고 화합해 하나가 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설기계경기도회 양평군지회는 대형중기지부, 양동면중기지부, 용지단중기지부, 용지단청덤프지부, 양평덤프지부, 양평중기지부, 양서·서종중기지부가 소속돼 건설산업 안정과 양평군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다. 관내에 150여개 업체 600여대의 장비와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