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수)에서는 지난 21일 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중 한부모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북면 주민자치회에서는 "비록 현재 어려운 시기가 이어져가고 있지만 가평군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나눔활동을 실천하게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경호 북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북면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북면 주민자치회는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등을 실천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달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 처벌 법)'에 따른 각종 안전·보건 제도 정착을 위해 분주하게 노력 중이다. 군은 지난달 중대재해 예방 목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추진단 TF팀(이하 TF팀)을 구성학 안전·보건 법령 및 규정에 의거한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 및 이에 따른 안전·보장경영방침 확정과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의 지정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법령에서 정하는 자격기준을 갖춘 안전관리자 선임 등 후속행정절차를 준비하고 이와 함께 일선 현장에서 안전을 바탕으로 하는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교육방안을 검토 중이다"라며 '소관 중앙부처가 고용노동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다원화되어 있는 각 부처의 지침을 근거로 최대한 일원화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8일 종합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은 수없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법의 시행취지가 일선 현장과 군민의 일상에서 안전이 확보될 수 있는 행정시스템 등 안전·보건 문화의 정착인 만큼 안
지난 21일 용문면사무소는 다목적 행사 3층 대강당에서 제9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은숙, 이하 협의체)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위촉식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하여 이날 참석한 민간위원 30명을 격려하며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과 봉사 정신으로 행복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과, 바쁜 일정에도 위촉장을 직접 전수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과 '함께하고 실천하는 용문 공동체 '비전에 걸맞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며 용문면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한국생산성본부(kpc)와 2022년도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및 노후 점포 환경개선을 통한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2021년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에는 관내 87개 사업체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아 점포 환경개선 및 컨설팅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을 확대하여 128개소 이상, 업체당 최대 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하여 최대 지원금액 한도는 500만 원으로 지원분야는 점포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설치, 홍보·광고지원, POS기기 설치 등이다. 지원대상은 가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 및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작년 연매출 10억원 일하 소상공인이다. 사업공고문은 가평군청과 한국생산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현장접수처는 경영환경개설 사무실(가평군 가평읍 문화로 131, 공설운동장내 설계단 사무실)이며 우편접수는 한국생산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생산본부(☎02-3702-0777, ☏02-724-1112,
지난 21일 조종면 대한불교조계종 약사사(조종면 신상리 소재 사찰)는 씰 10kg 200포 (760만 원 상당)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약사사는 매년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쌀을 기부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돕고자 불자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품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이 성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권택순 조종면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신 스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종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23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신규 및 계속사업 20개소, 1016여 원에 대한 국비(도비, 수계기금 포함) 지원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그 간 수차례 환경부 및 관할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국비확보에 대한 건의를 지속적으로 해 왔으며 특히 국비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에 대한 조기 신청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코자 한다.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학정된 총 사업비 433억 원의 양서, 강하, 서종·삼성리의 경험을 토대로 국비지원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23년도 신규사업 대상지의 설계용역을 위한 자체예산 40억 원을 금번 제1회 추경에 반영했다. 이번에 반영한 설계용역 예산은 신규 하수처리장 8개소에 대한 설계와 각종 기반시설(도로 및 개발사업 등) 유치에 따른 하수처리 물량 수요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 반영을 위한 설계과업을 포함했다. 특히 양평읍 양근리 일원의 양평읍 도시개발 및 악취 등으로 주민생활불편을 야기하는 양평분뇨처리장 이전과 신규아파트단지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한 창대처리장 증설 등 군의 장래 처리장부지확보와 하수처리 물량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사회적협동조합 부설 가평귀촌귀농학교는 가평군 인구늘리기를 위한 주민강사 워크숍을 오는 28일에 진행한다. 주민강사 워크숍은 귀촌귀농 교육지도에 필요한 지식·기술소양 등에 대한 토론과 경험 공유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여 귀촌귀농 분야의 교육, 멘토, 강사 등의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강사 워크숍은 강사의 전문성과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며 역량강화를 통해 강의자료,작성법, 효과적인 강의 전달방법, 체험농장 및 관강형 농장과의 협력방안 등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주민강사 워크숍을 통해 가평귀촌귀농학교 2022년 귀촌귀농, 귀산촌과정 일정 안내 및 강사진을 선발할 예정이다. 가평귀촌귀농학교에서는 가평의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강사를 모집하여 워크숍을 통해 강의역량을 키우고 가평으로 이주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주민을 만나 멘토역할을 수행하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번 주민강사 워크숍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기존 주민강사들이 참여한다. 실습을 하거나 체험농장 학습장이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라 현장강사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농장 문의는 사회적협동조합공감 21 부설 가평귀촌귀농학교 사무국(☎031-585-8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성수 이사장은
양평군 강상면(면장 이세규)에서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교육을 실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새로이 위촉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안전망으로서의 협의체 위원들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영주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9기 지역사회보장합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강상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헬스투어는 양평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기존 건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연과 건강음식, 관광 및 레저를 연계해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충전해준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시작된 양평헬스투어는 2016년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 지정과 2017년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방법이 특허로 등록되어 어디에도 없는 양평만의 특색있는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힐링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체험프로그램인 양평헬스투어를 통해 자연이 주는 즐거움 속에서 건강요법을 경험하며 양평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고 다양한 활동프로그램들을 체험해 보는 것 어떨까? ◆헬스투어 체험프로그램 헬스투어는 당일 코스부터 1박2일, 2박3일, 3박4일 등 4개 코스가 있으며 참가자는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해당 일정에 맞춰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진행된다. 체험장소는 단월면 소리산, 개군면 내리, 양평읍 쉬자파크와 최근 옥천면 중미산이 개방되며 총 4개 장소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당일 코스는 헬스투어 기본 프로그램을 참가자는 프로그램 참여 전 자율신경계, 혈관나이, 혈압,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상태를 측
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평군민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은 총 37억 원을 투입하여 266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기자동차의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2월 17일부터 구매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자동차 판매사(대리점)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3개월 이전 가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장, 법인·단체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2022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년에는 승용차의 경우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계층, 상이·독립유공자,소상공인 등)과 다자녀 가구 및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에게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