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소재한 와가목장(대표 장경순)에서 지난 10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경순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위선경 상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위치한 고영석 정형외과(원장 고영석)에서 지난 9일 과자, 라면, 컵밥, 간편식 등 20여 가지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해피나눔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영석 정형외과는 매년 지역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고영석 원장은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춥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등 다 같이 어려운 시기라 힘을 내실수 있도록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고 더 힘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및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괘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9일 6·25 전쟁 강원 금화 및 고성지구 전투에서 헌신 분투해 무공을 세운 故 김철원 유공자의 유족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도 수여식을 개최했다. 화랑무공훈장은 6.25 전쟁기에 나라를 위한 전투에 헌신·분투하고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공적이 뚜렷한 전쟁영웅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번 전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25 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 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받지 못한 유공자를 발굴, 70여 년만에 故 김철원 유공자가 그 공을 인정받아 70여 년만에 유족들에게 훈장이 수여될 수 있었다. 유가족대표 김영상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아쉬움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아버님이 훈장을 받으실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발굴되지 않은 4만9000여 명의 무공수훈자의 유족들을 찾을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유족을 직접 뵙고 훈장을 수여해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국가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할 것"이라며 "아직도 찾지 못한 무공수훈자를 찾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지속적
가평군 상면 봉수리에 소재한 정광조명산업(주)에서 지난 9일 상면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석현 대표는 "한파로 인해 힘든 겨울을 지내고 계실 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정광조명산업(주)은 2020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위선경 상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2022년 1월 10일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산업국 축산정책과로 개편되어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시책을 추진하는 축산정책의 원년의 해로 출발하고 있다. 군축산정책과에서는 금년도에 77사업에 84억여원(자담포함)을 투입하여 탄소중립 2050 선언에 대비한 저탄소대책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사업 및 축산환경개선사업, 해외악성전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가축방역사업,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 지원사업 등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금년도는 축산분야의 가장 큰 어려움이 가축분뇨 악취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악취저감 액상미생물 살포차량 순회 운행하여 유익미생물이 축사내 우점하여 악취민원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2025년까지 악취민원 제로화에 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축사내 부숙된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환원 하려고 해도 먼거리를 이동할수 없었던 그동안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농업관련기관 단체 협력 지원사업(가평군, 가평축협, 가평군농협,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으로 선정된 가축분뇨 전용 살포차량을 구입하여 관내 경종농
한국국토정보공사(LX) 양평지사의 인력이 10명 이상 증원되며 추후 신속한 지적측량이 가능해졌다.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해까지 지적측량 일정이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상 소요되며 군민에게 많은 불편이 발생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수차례 측량일정 지연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대책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임시방편으로 경기도 인근 시·군지사의 인력을 지원받아 불편사항을 다소 해결 했으나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지적측량 업무량(전국 2위, 군단위 1위)의 양평군 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군민의 불편은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지난 7일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정기인사가 발표되며 양평지사에 전년대비 10명 이상의 인력이 증원돼 4개 팀이 늘어난 16개 팀이 지적측량업무를 배정받게 되며 작년과 같은 지적측량 업무일정 지연으로 인한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인력 증원으로 군민여러분의 불편함이 다소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적측량 업뭉, 신속한 처리를 위해 행정업무도 최대한 속도를 높여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금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언택트 활동 '한땀 한 땀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행사와 '목도리 전달식'을 진행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청소년 캠프를 대신하여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봉사활동은 지역에 활기를 더하기 이한 자원봉사센터의 특별기획 프로젝트로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며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자원봉사 욕구를 충족함은 물론 학생들의 손수 제작한 사랑의 목도리를 요양 시설에 전달하여 추운겨울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특별한 봉사활동이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김금순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라나는 청소년과 함께 이웃돕기에 앞장서보고자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봉사"라며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려운 시기를 자원봉사와 함께 극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사랑의 목도리 손뜨개질' 봉사는 작년의 인기가 높아 올해도 재운영, 청소년 55명이 참여하여 줌으로 진행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이수 후 목도리 뜨기 활동을 진행, 시설에 전달하여 어르신들께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청소년 프로그램 건의 및 자
가평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군청 산림과 및 6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평일은 합동근무 공휴일 및 토요일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3명, 산불감시원 42명,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7대 등 전문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면서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선발한 산불인력을 동원하여 산불 취약지역(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을 대상으로 불법소각금지 계도·단속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등 산불예방을 통한 산불발생을 감소키로 했다. 가평군은 "작년에는 마을주민들의 협조덕분에 소각산불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감사인사를 올렸다. 또한 "금년에는 봄철 건조한 기후가 장기화되는 만큼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작년보다 올해 더 각별히 주의하고자 산림 또는 산림 인근에서는 소각금지를 당부드린다"며 "금년에도 주민들이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관심 및 협조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 1월 25일 '2021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경기도에서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군의 농업발전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배출하는 메카로 그 역할을 해왔다. 민선 7기에 들어와 기존 3개과로 운영되던 학과에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을 신설해 4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학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토종농업 발전을 위해 토종농업 홍보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관련 교육을 편성하여 진행중이며 특히 농산가공과에서는 토종쌀을 이용한 전통발효주, 토종배추를 이용한 토종김치 과정을 편성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토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시대의 상황과 트렌드에 맞은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반영해 우리군의 농가가 항상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지난 4일 용문면에 위치한 용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26년 간 매표소에서 근무하며 밝은 미소로 지역주민을 위해 친절과 봉사를 실천해 온 군민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군민 격려를 위해 전진선 의장과 이혜원 의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수여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금강고속 문형기 소장과 버스기사들이 함께 해 축하하였다. 표창을 수상한 김균열 씨는 26년 간 용문버스터미널에서 근무하며 근면 성실한 자세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승·하차를 도와주는 역할 등을 적극 실천해 왔다. 전진선 의장은 "매사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보여주신 군민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의회의 표창을 통해 이러한 군민들의 노력이 인정받고 조금이나마 군민들께서 힘을 더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