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가평군지부(지부장 이순영)에서는 지난 24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104박스를 기탁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1992년 한국에서 창립하여 세계평화를 위해 전 세계 120여 개 국가에서 나눔·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평군지부 이순영 지부장은 "겨울철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시국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뜻을 모으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성품 기탁의 뜻을 밝혔다. 위선경 상면장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후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행복이 되고 있으며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상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그간 지면으로만 발행하던 가평소식지를 모바일로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면으로만 발행되던 가평소식지가 모바일로 발행되면서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구독이 가능한 형태로 제공됨에 따라 군정정보에 대한 군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가평군 모바일 소식지는 모바일의 편의성과 신속성에 기대아 군민의 군정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여 군민들의 이해를 도와 주요사업에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홍보를 실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러 기대된다. 기존 가평소식지는 매월 총 1만 부가 발생되어 구독자에 4000부 무료배부하고 공공기관에 6000부를 비치된다. 소식지에는 가평의 군정소식과 의정소식 및 각종생활정보, 정책정보, 취업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및 농·특산물, 가평문화재와 가평명소, 가평여행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면으로만 발행하던 가평소식지가 모바일로도 발행되면서 보다 많은 구독자에게 가평의 소식이 닿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모바일의 특성을 잘 살려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구독자 모두의 소식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의 지면소식지와 모바일소식지
가평군 산림조합(조합장 장기명)은 지난 24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품 150만 원 상당의 물품(쌀, 라면, 과자 등)을 기탁했다. 장기명 조합장은 "코로나 확산과 추위로 어려운 상황 속에 나눔을 통하여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 등 필요할 것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실천하는 산림조합 전 직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가 지난 21일 2021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의장, 김선교 국회의원과 관내 각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2개 읍·면 새마을회 대표와 읍·면장의 동반입장을 시작으로 우수 읍·면 평가와 개인 유공에 대한 표창장 수여, 새마을현장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앞으로의 목표인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라는 주제를 제시하며 마무리했다. 읍·면 종합평가에서는 서종면새마을회가 대상을 수상했고 개군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 양동면새마을회와 강상면새마을회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서종면새마을회는 3R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도 1위를 달성하며 2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개인수상은 전영희 사무국장이 대통령표창, 박계정 양동면 협의회장과 박주옥 서종면 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윤필구 강상면 협의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표창을 받는 등 15개 부문에서 총 3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은 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헌신해온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
양평군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로 억제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군민 토종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민 토종텃밭의 분양규모는 180구획(1구획당 약 17㎡)으로 관내 거주 주민(세대주)을 대상으로 한 일반분양과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2월 15일 홈페이지 공공게시 및 문자로 개별 안내하며 구획 당 임대료는 2만 5000원이고 4월부터 11월까지 경작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영농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종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사)양평환경농업 -21 추진위원회(☎031-770-2795)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한천당 약국은 지난 2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한천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근심이 가득한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넉넉해지길 바라며 새해에는 다 함께 잘 사는 행복한 가평이 되길 소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천당 약국은 지역사회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장한천 대표에게 감사를 전한다. 묵묵히 지역을 위해 애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의 모습은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기부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임에도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부터 3월 4일까지 6주간 군 홈페이지에서 2022년 1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방은 ▲양평군 청년을 위한 지역 정착 유도 정책 ▲카카오톡을 활용해 제공받고 싶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토종자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역예술인과 군민의 문화생활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정책 ▲2022년 온라인 군민토론방 토론주제 등의 총 5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온라인 군민토론방은 2021년 5월 말에 구축돼 시범운영을 거쳐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는 행정과의 소통창구로 군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에 개설돼 있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우수아이디어 제안자나 토론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분기 온라인 군민토론방 운영이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만큼 풍성하고 참신한 의견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라며 제시된 의견 중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022년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지급 대상은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 번호를 부여받은 출생아로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지급액은 출생아동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정부가 올해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을 신설하며 일부 지자체가 기존 출생축하금 지급을 중단하거나 규모를 축소한 사례가 있으나 양평군은 기존 출산장려금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첫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게 출산장려금으로 현금 300만 원과 정부의 200만원 상당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더해 전체 5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게 되고 둘째 아를 출산한 가정에게는 출산장려금 500만 원과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을 더해 전체 700만 원 상당을 지급하게 된다"며 "또한 출산 친화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가정의 양육비 감면을 위해 셋째 1000만 원, 넷째 아 2000만 원을 지원 중에 있으며 마찬가지로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200만 원을 더해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 및 사
양평군 창대산업(대표 김광일)은 지난 19일 양평읍사무소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현 창대산업 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창대산업은 재작년에 코로나로 힘든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포를 기부해주신 것에 이어 작년 2월과 8월 명절을 맞아 읍민들이 풍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각 300만 원씩 기탁하신 바 있다"며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창대산업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절기 한파에 우리 읍 이웃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함으로써 추운겨울을 버틸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행복나눔결연사업, 노인밑반찬도시락 지원, 기부금품 접수 및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중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남을 도울 수 있는 것이 풍족해서가 아니라 나의 마음 가짐이 중요하며 나눔으로 인해 다시 내게 되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가평군 정풍건축사 김인규 대표. 지난 1991년 가평에서 정풍건축사 사무실을 개설하고 도시미관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작은 일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하다 보니 어엿 30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나 내가 직접 설계한 작품들이 줄비하게 들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가평군 청소년 상담실장을 2000년도 역임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멘토 역할을 했던 당사자가 성인이 되어 기쁨을 안겨줄 적엔 크나큰 행복감을 만끽했다는 그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의정부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가평군 회장,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 민사조정위원,가평군 지방건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인규 대표는 가평군 노인회 자문위원과 가평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고 있다. 더욱이 김인규 대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가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누적금액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