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양평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0월 18~29일간 2021 양평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출 사진은 2019년 10월 1일부터 올해 10월 25일 동안 촬영해 미발표된 것으로 양평지역 문화와 축제, 자연환경, 체험, 여행 사진 등 양평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1인당 5점이나 컬러 또는 흑백사진(11''*14")으로 인화된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양평군 문화관광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2 문화관광과) 접수할 수 있다. 양평군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2명 각 50만 원, 동상 각 30만 원, 입선 50명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 총 상금 92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릴수 있는 참신한 사진을 대거 출품될 수 있도록 사진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과 양평농업협동조합은 지난 30일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협약에는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수집·포장·가공·전처리·보관·수송·판매·학교 및 공공 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 친환경농산물 수매사업 등이 포함됐으며 상호간 친환경 유통사업의 공공성을 인식해 지역 내 공적먹거리 조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민선 7기 주요추진 과제였던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 진단용역을 시작했다. 지난 해 2월부터 민관협치위원회 유통분과위원회 활동을 거쳐 6월 친환경농산물유통사업 진단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양평공사 범군민대책위 출범,양평공사 유통사업 운영 공론화의견 수렴,친환경농산물 유통분과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같은 해 12월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됐다. 올해 4월 취득자산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의결되면서 5월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주체를 공개 모집하고 엄정한 평가를 거쳐 6월 운영주체로 양평농협을 선정했으며
양평군의회가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제28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현지확인특별위원회,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심사한다.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는 송요찬 부의장, 박현일·이정우·황선호·이혜원·윤순옥 의원이 공동 발의한 ▲양평군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군수제출 조례안 13건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군수제출 동의안 4건을 다룬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주요 사업장 12곳에 대한 면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2회 추경대비 1312억 원 증액된 9495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등을 다룬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이번 제280회 임시회에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군정을 살피고 제·개정이 필요한 주요 조례안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실있는 임시회
가평군 청평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하여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농산물 꾸러미 나눔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의 나눔 복지실현을 위해 청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이 청평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2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꾸러미와 백미 10㎏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했다. 농산물 꾸러미 나눔에 선정된 대상자는 "코로나와 경제문제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해 먹을수 없었는데 이렇게 농산물 꾸러미를 주셔서 건강하게 보낼수 있을 거 같다. 정말 감사하게 잘 먹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청평면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이창무 위원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복지대상자 분들이 농산물 꾸러미를 받으시고 힘내시고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교육지원청 내 양평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양평군에 양말목으로 만든 발매트 50매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내 양평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주로 칼린바,보드게임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 수업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양평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방문및 학생 자원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한 학생 자원봉사수요처를 제공하고자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했다. 자원봉사활동을 신청한 양평 지역 중고생들은 양평교육자원봉사센테어세 제작한 동영상을 보면서 폐양말목을 이용해 발매트를 제작, 양평군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양평교육자원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발매트를 기부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 자랑스러워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양말목으로 만든 발매트가 필요한 가구에게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 박대식 지역돌봄과장은 "학생들도 코로나19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정성스러운 기부 물품을 전해줘서 고맙다"며 "전달해 준 물품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세경)는 지난 26일 가평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70박스를 쾌척했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역 농민들의 권익보호와 공동 과제 해결및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경기도 가평군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잣 닭갈비, 유정란(10알), 찐 찰옥수수, 블루베리쨈, 토마토, 양배추, 양파, 오이, 상추, 고추 등 10종류으로 구성된 4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협의회와 직원들이 물품 제작 및 포장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가평드림꾸러미사업단 장경옥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항에 놓여있으나 생활고로 이중고를 겪고 있을 가평군의 저소득층을 위한 성품을 전달할수 있어 기쁘다"며 "가평군이 건강한 먹거리 드시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건강한 가평군의 먹거리를 주위의 이웃에게 전달할수 있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시느라 고생한 협의회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꾸러미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금순)에서 지난 26일 독거어르신 100가구와 외상환자 20가구를 위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체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즉석 삼계탕,요구르트,건강즙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 100세트를 준비했다. 이밖에 외상환자를 위한 일자.팬티형 기저귀 등 위생용품도 4종 20세트를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이날 준비한 즉석 삼계탕,요구르트,위생용품은 행복나눔 지정기탁금을 통해 지원했으며 행복꾸러미 가방, 건강즙은 다대리 임청우 위원이 후원했다.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금순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과 외상환자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위원들과 함께 고민해 준비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그 분들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에서 협의체에서 준비한 위문이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관리역 코레일 봉사회에서 여름철 나눔활동으로 취약계층에 쌀 20㎏ 15포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양평관리역 코레일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쌀 22포(20㎏)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양평관리역 코레일 봉사회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외로움이 그 어느 떄보다 더 클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채워주고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평관리역 코레일 봉사회에 감사드리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도 힘이 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양평군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겟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지평면 곡수리 일대 논에서 지역 내 첫 벼 수확이 시작됐다. 지난 26일 지평면 곡수리 일대 전경복 전 양평쌀 사랑연구회 회장 논 5㏊에서 벼베기가 진행됐다. 수확한 벼는 고시히까리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4월 15일 모내기 후 133일 만에 얻은 첫 결실이다. 수확 가공 후 이달 말부터 추석 전까지 직거래 및 백화점 출하, 로컬푸드 판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첫 벼를 수확한 농업인 전경복 씨는 "봄철 저온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올해는 특히 더 고맙다"며 "양평군의 다른 농가들도 풍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에서는 추석 햅쌀용 조기 벼로 면적 45㏊를 재배해 다음 달 5일부터 본격 수확해 추석 전 햅쌀 236t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 국민이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농업인들이 꿋꿋이 농사일에 전념해 행복한 가을걷이가 시작됐다"며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돌발 병해충 방제와 기상재해 피해 최소화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일환으로 '가평드림 제철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업인단체협의회원들은 1회차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지역 내에서 생산한 찰옥수수, 오이, 양배추, 잣닭갈비 등 4만 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시민단체 먹거리보장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 먹거리 소외계층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 김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산에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신선 농산물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나눔행사는 총 140세대에 지원할 계획으로 향후 2회차 활동으로 추석 명절 즈음에 유정란, 과체류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70세대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