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약 2주간 읍·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9회 복지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28일 1회기 교육에서는 행복한 채무조정 상담소 이원철 소장을 초빙해 '채무조정및 강제집행의 이해'에 대해 비대면(ZOOM 활용)으로 진행됐다. 다음 2회기 교육은 '사회복지 유튜브 쓰기 '(이성종 대표,복지영상),3회기 교육은 '사례관리의 골든타임'(이경국 소장,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4회기 교육은 '위기의 사회복지 실천현장'(고진선소장, 우리동내마음연구소)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통합사례관리및 민관협력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012년부터 시작해 매년 실시한 '복지 아카데미' 가 벌써 9회차 된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된다"며 "민관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민·관 기관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매년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28일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 회장 및 임원, 보건진료소장 및 보건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운영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보건진료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진료소는 1981년도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설립됐으며 운영협의회는 20명 이내 위원들로 구성되며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건의 및 예산편성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는 보건소 주요 업무 설명에 이어 보건진료소 업무개선에 대한 의견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었으며 특히 보건진료소 시설 개선 사업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요구가 있었다. 한편 정동균 양평군수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의 역할이 예전보다 많이 축소됐지만 그 밖의 운영에 관한 건의 등 다양한 업무수행을 통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이 용문산관광지에 군민 전용 진입로를 설치해 군민 편의를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용문산관광지는 전 국민이 다 아는 관광지로 연간 100만 명이 찾아오는 국민관광지다. 특히 산나물의 계절인 5월과 단풍철인 10월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그렇다보니 용문산관광지 내에서 사는 주민들은 내집을 눈앞에 두고도 용문산관광지 차량 매표소를 통과해야만 용문산관광지 내로 진입할수 있는 불편사항을 가지고 있었다. 양평군은 이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군민전용차량 진입로를 지난 20일 설치했다. 새로 신설된 진입로는 솟을삼문(용문산관광지 차량매표소) 오른편에 차단기를 설치해 양평군 등록차량은 자동으로 번호를 인식해 차단기가 열리는 방식으로 용문산 관광지내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양평군민도 전용 진입로를 이용해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할수 있다. 용문산관광지 상가 관계자는 "양평 군민차량 전용 진입로 개설로 교통체증으로 받던 많은 불편사항이 해결됐다"며 "양평군에서 이러한 관심을 가져주고 개선한 점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한명 한명의 의견도 소중히 생각하고 검토하여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건설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이하 양평군 무공수훈자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양평전철역 광장에서 개최된 사진전시회는 6.25 전쟁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과 천안함 사건 등을 포함한 33판을 전시해 전철역 이용객 등 양평군민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이날 전시회는 양평군 무공수훈자회뿐만 아니라 양평군 8개 보훈단체장도 참석해 방문객들에게 보훈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진을 설명해주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사진 하나하나에 새겨진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길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이분들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양평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부터 양평군 참전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을 20만 원을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마스크전달,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28일 양평뉴딜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 군수와 양평뉴딜포럼 공동대표 3인 등이 참석했다. 양평뉴딜포럼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권오병 양평경실련 대표, 홍순용 양평군산림조합장, 김재선 양평군이장협의회장, 김성은 양평군 새마을회장 등 5인이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올해 1월에 창립돼 재생에너지, 탄소중립 등 뉴딜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를 이끌고 지역활동가 교육, '양평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100만 그루 나무심기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과 뉴딜포럼은 양평형 뉴딜추진단의 구성및 운영,뉴딜관련 우수 선진사례 합동견학, 정책제안 등 뉴딜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능동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기를 놓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이 바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할 시기로 군과 뉴딜포럼의 협력을 통해 양평형 뉴딜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민선7기 후반기 정책을 '자연,사람,도시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
양평군이 먹노린재 발생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5~28일 4일간 서종면 도장리에서 공동 방제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 방제는 지속적인 친환경 농업의 실천으로 벼 먹노린재 밀도가 증가하며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농촌인구 노령화로 인해 사실상 농가 자체방제가 어려워 특단의 조치로 실시됐다. 벼 먹노린재 방제는 논으로 이동을 끝낸 월동 성충의 산란 전(6월 20일~7월 초) 논물을 빼고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가 높다. 이번 방제에는 친환경농업특구인 지역특성을 고려,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했으며 광역방제기 1대, 방역방제차량 2대, 드론 1대가 투입돼 15㏊ 논과 주변 논두렁이나 배수로 등 유입원이 될수 있는 곳까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 광역방제가 이뤄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먹노린재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방제효과 제고,사후관리를 위한 예찰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방제를 통해 먹노린재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28일 오전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양평지회(지회장 김성용, 이하 한국예총 양평지회), 용문산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민문기)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양평지회 간담회에는 김성용 지회장을 비롯해 6개 분야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양평예술문화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예술·문화 8개 협회의 사업현황과 여건에 대한 설명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용문산역 유치 추진위원회 간담회에는 민문기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추진 임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용문산역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회에 포함된 용문-홍천 간 철도노선과 관련하여 군 의원들에게 해당 노선의 용문산역 정차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용문산역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진선 의장과 의원들은 "훌륭한 예술이 우리 12만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변화시키는 힘을 가졌다고 믿으며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는 ㈔한국예총 양평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힘써주시는 용문산역 유치 추진위
가평군 조종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공사가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수 있는 사회적 기반 마련 및 지역 간 문화소외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문화의 집 내에는 99석의 작은영화관도 함께 설시되고 있어 사업비 절감 및 효율성 제고,문화욕구 충족 등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조종면 현창로 35번지 일원 3623㎡ 부지에 연면적 1850㎡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착공한 본 사업이 1년 3개월 여의 공사기간 끝에 오는 10월 완공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은 내년 1월부터 예정인 가운데 앞서 올해 9월부터 직원채용 공고 및 선정,수탁자 선정 및 계약체결, 사무기기 등 집기류 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물 지하 1층에는 밴드연습실이, 지상 1~2층에는 문화의 집, 휴게실, 다목적실, 컴퓨터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강의실, 동아리실, 관장실, 상담실 등이 설치된다. 또 지상 3~4층에는 지역주민의 대도시 원정 영화관람 제반지용 절감 및 문화활동을 위해 가평읍에 이어 두번째로 조종면 작은영화관이 자리하게 된다. 영사실과 함께 영화상영관 1관 62석, 2관 37석
양평군은 24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자치법규 현장교육및 상담'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 일반이론 및 재의·제소 업무 매뉴얼을 주제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자치법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행정안전부 이해원 사무관은 자치법규의 입안 원칙 및 규율 범위, 자치법규 입법 절차, 재의 요구 및 제도 등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쳤고 직원들 또한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공직자들이 적법하고 전문성 있게 자치법규 업무를 추진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될석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치법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의 요구와 행정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공익을 증진하는 자치법규를 마련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NH농협캐피탈(대표 박태선)는 24일 지평농협과 함께 양평군 지평면에 소재한 친환경농사눌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3개 농가를 방문해 모종이식,제초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고 마을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에 냉장고를 기증했다. 박태선 대표이사는 "농협캐피탈과 농촌이 상호교류와 인정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농촌일손 돕기를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에서는 해마다 농번기에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할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