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6개 읍·면 생활체육의 균형발전을 위해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생활체육공원을 만든다. 그 일환으로 군은 북면 생활체육공원의 조성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지역은 타 읍면에 비해 생활체육 관련 인프라 시설이 부족해 예전부터 생활체육공원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 북면 목동리 927-1번지 일원 3만5173㎡에 착공한 북면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장 1면, 조깅트랙, 소규모 실내체육관, 부대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 105억여 원이 투입되며, 금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군은 주변공공시설과 연계된 집단화된 생활체육시설 공간을 마련해줌으로써 주민들에게 휴식·문화·체육활동 등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청평지역에 생활체육공원을 개관했다. 사업비 160억여 원이 투입된 청평 생활체육공원은 청평면 청평리 산 89-26번지 일원, 2만9452㎡의 부지에 축구장 1면, 조깅트랙, 스탠드, 농구장 부대시설 등이 조성됐다. 여기에 축구장 인조잔디 및 조명타워 설치를 비롯해 주변 조경공사를 완료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2022년에도 조종
농협 가평군지부가 5일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 농촌지원제도를 활용해 가평읍 두밀리 일손부족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 가평군지부 임직원과 사회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관내 농가들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포도밭 차광망 설치와 비닐하우스 보수공사 등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통해 수혜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수혜농가는 “농번기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일손돕기로 일손부족을 크게 덜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유섭 농협 가평군지부장은 “농번기를 앞둔 농가들이 일손이 부족할 때 항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정적인 일손돕기가 되도록 방역에도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서종면에 위치한 정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적인 사회적 요구에 따라 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및 설치를 확대해 왔다. 이에따라 정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기존 노후된 보도블럭, L형측구 및 경계석을 교체 설치하고 보행자안전휀스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의무설치(민식이법)에 따라 현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운영 중인 신호.과속단속카메라 12개소에 더해 강상초등학교 등에 11개소의 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물을 개선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구해 안전한 통학여건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노면포시와 표지판, 보행자안전휀스 등 기존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특히 노란색신호등,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확대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의 안전은 최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밀리의 서재'구독 서비스를 2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밀리의 서재'구독 서비스는 코로나로 인한 독서 환경변화에 따라 전자책, 오디오북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콘텐츠를 대기없이 바로 열람할수 있으며 신간및 베스트셀러를 빠르게 열람할수 있는 장점이 이용자 만족을 높이고 있다. 2분기 '밀리의 서재'구독 서비스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접수할 예정으로 네이버 폼(http://naver.me/GyepTHAZ)을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을 선발한다.이용기간은 4월15일부터 7월14일까지 3개월간으로 10만 여종의 독서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수 있다. 선정된 이용자는 전용 앱(APP)을 다운로드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접근 접속할수 있으며 태블릿과 PC및 e-book리더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양서친환경도서관에는 전자책,오디오북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책 리더기를 관외로 대여할수있는 '크레마 투 고(TO GO)'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대여기종은 전자책과 오디오 북 형태의 독서콘텐츠를 모두 열람할 수 있는 '크레마 사운드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4321동호회는 가평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가평군에 전달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4321동호회 박영선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장학금은 가평군 미래를 이끌 인재양성과 교육도시 구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가평=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용수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순화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박수경 에듀플랜 대표, 가평읍맞춤형복지팀, 지역주민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가평읍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이한 FGI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평읍마을복지계획수립은 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른 것으로, 2020년 조종면이 수립을 시작해 올해부터 가평읍과 설악면이 시작한다. 가평읍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FGI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의제를 선정하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모니터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돌봄을 위한 초석으로 본격적인 마을복지계획 수립 TF-TEAM이 운영되기 전 준비되어야 할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욕구조사 설문지와 가평읍의 지역현황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됐다. 앞으로 FGI에 참석한 위원들의 인터뷰 내용과 주민욕구조사를 토대로 한 가평읍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과련 워크숍과 공청회 등이 진행되어 가평읍 마을복지계획이 완성될 예정이다.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동선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
가평군 가평읍 예비군 읍대가 제53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가평읍대는 최고 수준의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예비군 대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훈련을 실시했을 뿐 아니라,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각종 훈련 및 정기 감사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유사시 가평군 중심도시인 가평읍 방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박해식 읍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힘든 요즘, 표창 수상으로 가평읍 주민 모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조그만 위로라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는 지난 1일 제277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경기복지재단 양평군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월17일 경기도의 동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 발표와 관련하여 양평군 내 경기복지재단 유치를 기원하는 12만 양평군민의 염원과 강한의지를 전달하기 위한 건의안 채택을 위해 개최되었다. 건의안은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으며 소외지역과 동북부 지역에 대한 특별한 배려로 추진한 1.2차 공공기관 이전에 이은 3차 공공기관 이전 결정에 대한 적극 환영과 경기 동부권의 중심지로서 복지분야 최고의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한 양평군에 경기복지재단이 이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건의안'에는 그간 자연보전권역·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수변구역·상수원 보호구역·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양평군 전체면적의 약 400%에 이르는 각종 중첩규제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침체되었고 양평군민은 그 경제적 고통을 감내해온 바, 양평군이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차원에서 추진하는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 본래의 취지에 부합되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양평군은 경
이은애 양평경찰서장은 지난 2일 탈(脫)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캠페인은 생활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여 환경을 지키기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으로 '하지말아야할 한 가지 행동'과 '실천해야 할 한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SNS를 통해 공유한 뒤, 다음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서장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며 '일회용품 사용은 거절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하고! 라는 다짐으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며 "양평경찰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자연환경을 지켜 친환경 시대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 신 공동위원장, 양평군기업인회 김광일 회장, 양평군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임정숙 센터장을 추천했다. [ 경기신문=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신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드론산업 교육을 통해 드론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4기에 걸쳐 가평군민 드론 입문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키로 한 가운데 이달 15일까지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제2기 교육신청을 받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금년 1월 이전부터 현재 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일반인으로 군청 교통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교육대상자 15명을 최종 선발.확정해 오는 23일 개별통보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자에게는 30만원의 교육비가 지원되며 5월한달간 전문교육기관에서 매주 토요일 4시간씩 항공법규, 조종사준수사항, 모의비행, 비행실습 등을 받게 된다. 오는 7월과 9월에는 임업인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3,4기 교육이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지난달에는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완료했다. 또 지난 2월에는 3주 15일에 걸쳐 공무원 8명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조종자 자격 취득과정을 실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드론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일컫는 미래사회를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기회가 될것"이라며 "드론 전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