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상수도업무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을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수도 업무성과 평가는 경기도에서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경제적 성과, 시설확충 및 개선실적, 민원 대응 실적, 녹물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 등 4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군에서는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통한 공기업의 안정적인 재정확보, 원활한 유지관리 및 증가하는 급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수장 증설 및 신설, 수질개선을 위한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및 추진, 지속적인 상수관로 신설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을 군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진오석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